앞으로 우리나라에 식품을 수출하려는 모든 해외공장은 반드시 사전등록을 해야하며 현지 실사도 받아야 한다. 스토킹 가해자에 대해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도입이 검토되며 다음달 중 ‘아동학대 근절 종합대책’도 마련된다.
정부는 2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77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4대악 근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이 즐겨 먹는 떡볶이 떡과 계란 가공업체의 위생 상태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56곳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전국의 계란 및 떡볶이 떡 가공업체 등 542곳을 대상으로 두달간 진행됐다.
점검 결과 위생환경이 불량한 곳이 11곳으로 가장 많았고, 유통기한을 지키지 않은 원료를 사용한 업체
‘불만제로’에서 김장김치를 무르게 하는 새빨간 고춧가루 희아리 고추탄저균을 집중 탐구한다.
22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MBC 시사ㆍ교양프로그램 ‘불만제로 UP’ 60회에서는 ‘김장김치 무르게 하는 새빨간 고춧가루, 그 비밀은?’ 편이 전파를 탄다.
한해 동안 먹기 위해 담근 김장김치를 꺼내보니 물이 나오고 물러서 속상하다는 주부들. 정은혜 주부
공기업인 농수산물유통공사(aT)가 불량 고추와 양파를 수입해 유통했다가 감사원에 적발됐다.
감사원은 10일 aT가 지난해 잔류 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한 건고추 1218t을 포함해 곰팡이가 있는 중국산 건고추 등 불량 건고추 6600t을 수입하거나 시중에 유통시켰다고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aT는 중국 건고추에 곰팡이 등이 포함돼 품질규격에 미달 한다
원산지를 속인 쇠고기부터 상한 고추장까지 팔아먹는 등 농협의 연이은 농수산식품사고로 소비자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특히 농협은 직원의 평범한 실수를 넘어선 계획적인 범죄형태까지 보이고 있어 유통분야의 신뢰가 형편없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출처가 불분명한 쇠고기를 ‘횡성한우
반품된 불량제품으로 항공기내식에 제공되는 고추장을 만들어 판매한 농협 제조책임자가 구속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변질돼 가스가 발생되거나, 유통기한이 지나 반품된 고추장 등을 새로운 원료와 섞어 유통기한을 다시 표기해 유명항공사 기내식과 농협매장에 판매한 혐의로 충북소재‘남제천농협청풍명월고추장공장’제조책임자를 구속 수사 했다고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