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중공업은 매출출채권 외 채권에서 손상차손 572억 원이 발생했다고 1일 공시했다.
STX중공업은 공시를 통해 “북평화력발전소 프로젝트 수익률 악화로 먼저 집행한 공동수급사(STX건설) 공사안분원가 미수금 채권에 대한 대손 설정과 이라크에서 수행중인 프로젝트의 원천세 환급 가능성이 불투명해 대손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GS그룹은 2016년 사업 재편을 통해 에너지 사업 회사들의 ‘내실 다지기’에 고삐를 죌 방침이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지난해 말 정기임원 인사를 하면서 “경영실적이 호전되고 있는 GS칼텍스, 경영 정상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GS건설 등은 조직 안정을 위해 변화를 최소화하고,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인 발전회사들은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종합에너지전문기업 GS E&R이 구조조정 차원에서 해외에서 진행 중인 자원개발(E&P) 사업을 철수한다.
12일 GS E&R에 따르면 이 회사는 중국 산서성 평정 탄광에서 석탄광 개발사업을 펼치고 있는 산서평정회능매업(유)에 대한 보유 지분 12% 처분을 취소하고 청산하기로 했다.
GS E&R 관계자는 “지분 매각을 추진했지만, 해외 합작법인과 협상에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열병합 발전소에 900억원을 투자했다. 독점적인 사업을 바탕으로 향후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28일 투자은행(IB)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지난해 12월9일 위례에너지서비스가 발행한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가운데 각각 500억원, 400억원을 매수했다. 위례에너지서비스가 발행한 회사채의
SK가스가 석탄발전사업자인 동부발전당신 인수에 총력을 기울 것으로 보인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가스는 동부발전당진 매각주간사인 산업은행에 지난 8일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이번 매각 대상은 동부건설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 60%이다. 산은은 이달 말까지 실사를 거쳐 내달 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SK는 SK E&S를
[M&A]현대차그룹과 LG그룹이 동양파워 인수전에서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22일 M&A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그룹과 LG그룹도 인수의향을 보이고 있다”며 “두 회사는 발전소 플랜트 사업 경험이 풍부해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로써 삼탄, SK가스, 두산중공업, 한화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포스코, 사모펀드 등 8개 업체가 인수
GS그룹이 올해 3조원 규모의 투자에 나선다.
GS그룹은 16일 역삼동 GS타워에서 허창수 GS그룹 회장 및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등 경영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2분기 GS임원모임을 열고 3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확정했다.
부문별로는 △GS칼텍스의 제3 원유·제품부두 및 방향족공장 △GS에너지의 LNG터미널 및 해외자원 개발 △
[종목돋보기] GS가 지난해 인수한 GS이앤알(구 STX에너지)이 GS동해전력에 700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이번 투자로 북평화력발전소 건설이 한층 탄력을 받으며 GS의 발전사업 확대와 LG상사의 안정적 자원 수요처 확보라는 시너지 효과가 본격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이앤알은 3년 만기 회사채 발행을 통해 마련한
신한금융투자는 30일 GS에 대해 STX에너지 지분 취득으로 중장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27일 GS가 STX에너지 지분 64.4%를 5649억원(장부가 1827억원)에 취득하기로 공시했다”며 “장부가와 비교해서 취득금액이 높게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GS가 STX에너지 인수를 최종 결정하고, 주식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GS그룹의 지주회사인 GS는 27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릭스(Buffalo E&P Limited)가 보유하고 있는 STX에너지 지분 64.394%(904만3755주)를 주당 6만2463원, 총 5649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GS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LG상사
KDB산업은행은 STX전력이 건설 중인 북평화력발전소에 대한 1조5524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주선을 완료하고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북평화력발전소는 강원도 동해시에 건설되며 총 사업비는 2조1524억원이다. 이 중 1조5524억원에 대해 산업은행을 포함한 국내 21개 금융기관이 대규모 대주단을 구성해 참여한다.
이번 발전
[e포커스]그 어느때보다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는 STX그룹은 올해 그룹 해체 수순을 밟으면서 계열사 변동이 잦았다. STX그룹은 과감한 기업 인수합병(M&A)으로 10여년 만에 재계 13위까지 초고속 성장했다. 하지만 무리한 M&A와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조선·해운 업황 악화에 그룹 전체가 붕괴 위기에 몰렸다. 주요 계열사들이 법정관리나 매각, 채권단
STX중공업이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강덕수 STX 회장을 배임 혐의로 고소하기로 한 것에 대해 강력 반발했다.
STX는 4일 “STX중공업이 연대보증한 행위는 당시 합리적인 경영 판단 내에 속하는 것”이라며 “업무상 배임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공식 밝혔다.
STX는 “STX중공업과 STX건설은 대형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는 협력 관계로 이라
‘알짜 매물’인 STX에너지 인수를 두고 삼탄과 GS-LG 컨소시엄이 막판 접전을 벌이고 있다. 최대주주(96.35%) 인 오릭스는 이들 중 한 곳과 이달내로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인수합병(M&A) 업계에 따르면 STX에너지의 최대주주인 오릭스코퍼레이션이 인수전에 참여한 기업들과 개별협상에 들어간 가운데 ‘프로그레시브 딜’ 방식
선도전기는 STX중공업과 46억1230만원 규모의 북평화력발전소 1,2호기 EPC건설공사 저압차단기반 및 전동기제어반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8.06%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3년 7월 31일부터 2016년 8월 30일까지이다.
STX그룹은 올해 ‘전사적 수주’를 통해 세계 경제 불황을 극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참여형 사회공헌’도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STX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1조원 가량 줄인 2조원을 투자한다. 채용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작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STX는 2011년과 201
STX그룹은 26일 강원도 동해시에서 15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대규모 민자 기저화력발전소인 북평화력발전소의 착공식을 열었다.
북평화력발전 사업은 STX전력과 한국동서발전이 공동추진하며 강원도 동해시 북평국가산업단지 내 약 12만평 부지에 595MW급 발전소 2기를 건설할 예정이다. 1호기는 2016년 2월부터, 2호기는 같은 해 6월부터 가동되며
STX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총 908억원 규모의 하남 미사 A5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8공구를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건설공사는 경기도 하남시 하남택지개발지구 내에 연면적 16만 7922㎡의 공동주택 116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토목공사 등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이 아파트는 보금자리주택으로 민간에 공급될 계획으로 전용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