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경기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A 씨의 빈소를 찾았다. 이 대표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7시 42분께 경기 성남 소재 장례식장에 들어섰다. 당초 이 대표는 오후 1시께 빈소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유가족과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대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대통령 선거 유세 과정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망치로 피습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유튜버가 구치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튜버 표모(70)씨는 전날 오전 3시 서울 남부구치소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동료 수용자가 숨져 있는 표씨를 발견해 구치소 측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표씨는 유서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광주 철거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유족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는 방향으로 사망자 부검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광주지검은 "학동 건물 붕괴 사망자의 부검 영장 집행 과정에서 유족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결정하라는 취지로 경찰에 지휘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도 이날 오전 사고 현장을 찾아 "유족 의견을 들었고 부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11일 광주 철거건물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사망자 부검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지역 사고 현장에서 재난사고 수습 현황을 청취한 뒤 "공공형사 정책은 이제 사람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안전에 중심을 둬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박 장관은 동구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
2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가 발견됐다. 경찰은 해당 메모가 구하라의 유서인지 확인 중이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구하라가 숨진 채 발견된 현장에서 그가 작성해 남긴 것으로 보이는 메모가 나왔다. 경찰은 해당 메모를 구하라가 직접 작성했는지, 이를 유서로 볼 수 있는지 등을 파악 중이
배우 유아인이 故 설리의 빈소 조문 후, SNS을 통해 추모 글을 게재했다.
유아인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리를 기억하러, 진리를 상기하러 모인 사람들 속에 잠시 머물다 집으로 가는 길이다. 비겁한 사람들이라고 속으로 욕하며 못내 미워하던 어른들께,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들 가진 분들께 당부했다. 부디 회의에 빠지지 마시라고, 세상을
한 투숙객이 홧김으로 여관에 불을 질러 숨진 3명은 모녀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서울 종로구 서울장여관에서 20일 발생한 방화사건 사망자 5명 가운데 3명은 박 씨(34ㆍ여)와 박 씨의 14세, 11세 딸로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5명 전원에 대한 부검 영장을 신청
김종도 나무엑터스 대표가 故 이은주에 이어 김주혁까지 가족같이 아끼던 배우 두 명을 떠나보내게 됐다.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는 30일 오후 교통사고로 사망한 故 김주혁과 막역한 사이로, 김주혁은 또 다른 소속 배우 문근영과 함께 12년째 김종도 대표의 곁을 지키고 있다.
김종도 대표는 김주혁의 사망 소식을 접한 뒤 침통한 표정으로 시신이
고(故) 백남기 농민 장례가 민주사회장으로 거행됐다. 고인이 사망한 지 41일째 되는 날이다.
5일 오전 8시 백 씨가 안치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천주교 수도자들과 유족 등 일부만 참석한 발인식으로 장례가 시작됐다. 이어 백 씨의 시신은 운구차로 옮겨져 장례미사가 열리는 명동성당에 도착했다. 장례미사는 염수정 추기경 집전 아래 오전 9시부터 약 1시
경찰이 고 백남기씨 시신에 대한 부검영장(압수수색검증영장)을 재신청하지 않기로 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검찰과 협의해 백남기씨에 대한 부검영장을 재신청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경찰은 백씨 유족이 앞으로도 부검을 지속해서 반대할 것이 예상되고, 영장을 재발부받는다고 해도집행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 등 불상사가 우려돼 이같이 결
25일 고 백남기씨 시신에 대해 부검영장의 2차 집행을 시도했던 경찰이 일단 철수하고 영장을 재신청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오후 3시경 홍완선 서울 종로경찰서장은 백씨 시신이 안치돼 있는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유족과 백남기 투쟁본부의 반발로 실패했다.
홍 서장은 투쟁본부 천막에서 투쟁본부 법률대리인인 이정일
경찰은 법원이 발부한 고 백남기씨 시신의 부검영장의 만료일인 25일에 두 번째 부검영장 강제집행을 시도한다.
영장은 지난 23일 첫 번째 부검영장 집행 시도와 마찬가지로 홍완선 종로경찰서장이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형사들을 대동해 집행한다. 경찰은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이날 형사 100여명과 경비경력 9개 중대 등 약 1000명을 동
서울대 학생들이 고(故) 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서를 쓴 백선하 교수의 해임을 요구하고 나섰다.
서울대 학생들은 25일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 본관 앞에서 '백선하 교수 해임을 바라는 양심있는 서울대 학생들' 명의로 기자회견을 열고 백 교수의 해임을 촉구했다.
학생들은 "부검영장은 논란투성이인 백 교수의 사망진단서를 근거 삼아 청구됐다"며 "의대생들의 양심
경찰이 25일 고 백남기씨 시신에 대한 부검영장(압수수색검증영장) 강제집행에 다시 나서기로 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 오후 3시 백남기씨 부검영장 집행협의와 집행을 위해 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경찰이 영장 집행을 시도하는 것은 지난 23일 이후 두 번째다. 이날은 백남기씨가 사망한 지 31일째 되는 날이자, 법원이 발부한
이철성 경찰청장은 최근 고(故) 백남기씨 시신 부검영장 집행을 시도했다가 유족 반대로 중단한 일과 관련해 "정당한 집행 노력을 정정당당히 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23일 홍완선 종로경찰서장은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유족들의 반대의사를 존중해 영장을 집행하지 않는다"고 밝힌 뒤 철수한 바 있다. 이 청장은 "영장 만료일까지 영장에 제시된
◆ 박 대통령 오늘 국회 시정연설, 최순실 의혹 등 언급 않을 듯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국회에서 정부의 2017년도 예산안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합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예산안 편성 방향과 내용을 설명하고 계류된 주요 법안 처리를 함께 요청할 계획입니다. 박 대통령은 그러나 최순실 씨와 미르·K스포츠재단 관련 의혹,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
경찰이 고(故) 백남기(69)씨 시신 부검영장(압수수색 검증영장) 집행 시한을 이틀 남긴 23일 강제집행을 시도했다가 유족의 반대로 3시간여 만에 결국 철수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백남기 투쟁본부 측에 부검영장(압수수색 검증영장) 집행 방침을 통보했다. 이어 오전 10시께 홍완선 종로경찰서장이 형사들을 대동하고 서울대병원 장
경찰이 작년 11월 1차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경찰 물대포를 맞고 쓰러져 숨진 고(故) 백남기(69) 농민의 시신 부검영장(압수수색 검증영장)을 23일 오전 10시부터 강제집행하려 시도한 가운데 투쟁본부의 강력한 반발로 잠시 중단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부검영장을 강제집행한다"고 백남기 투쟁본부 측에 통보했다. 이어 오전 10시 홍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