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낮 최고 기온이 20도를 웃돌며 유통업계의 여름 시즌 채비가 한창이다. 업계는 이른 더위에 예년보다 2주일 이상 빠르게 여름 신상품을 내놓고 할인 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가장 발빠르게 움직이는 곳은 홈쇼핑업계다. 홈쇼핑은 본격적인 시즌에 앞서 물건을 구매하려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패션의 경우 통상 한 시즌 앞서 상품을 기획해 선보인다
CU는 업계 최초로 벤티 사이즈 컵얼음과 델라페(delaffe) 아이스드링크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벤티 사이즈 컵얼음은 기존 대용량 컵얼음인 ‘빅컵얼음(230g) 보다 두 배 가량 커진 400g 용량의 상품이다. 이에 따라 함께 출시되는 델라페도 기존 대용량 아이스드링크 용량인 335㎖보다 1.5배 늘어난 500㎖로 기획됐다.
CU는
미국 연방지방법원이 아이스 음료의 양이 광고보다 적다며 미국 커피전문 체인 스타벅스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퍼시 앤더슨 연방 지방법원 판사는 최근 판결에서 원고와 변호인단을 비웃기라도 하듯, “분별 있는 성인이라면 스타벅스의 메뉴에 적혀 있는 음료의 양의 표시에 속을 리가 없다”고 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 보도했다.
이 집단
미국 스타벅스 본사에서 최근 고객들에게 보낸 안내 메일입니다. 단골 우대차원에서 실시하는 포인트(별) 적립제도 방식을 바꾸겠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4월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
자세히 살펴볼까요? 현재 스타벅스는 고객들에게 ‘음료 1잔=별 1개’를 적립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4월부터는 ‘1달러(약 1230원)=별2’가 쌓입니다. 적립기준이 횟수에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오는 18일까지 5일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해피아워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의 국내 진출 16주년을 기념해 실시되는 올해 해피아워는 프라푸치노 음료만 할인 제공했던 이전과 달리 바리스타가 제조해 제공하는 모든 음료를 할인 대상으로 확대했다.
해피아워 기간 동안에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바리스타가 손수 만들어 제공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28)이 칼로리가 900kcal에 달하는 '악마의 음료'를 시음했다.
신동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악마의 음료'라 불리는 스타벅스의 고칼로리 음료를 주문해 인증사진과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음료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신동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다.
신동은 "악마의 음료 먹어봤나? 맛 난다. 눈이 땡글해진다"
커피 전문 체인 스타벅스가 일본에서 커피값 조정에 나선다.
스타벅스재팬은 2월 중순부터 가장 작은 사이즈인 '쇼트 사이즈'의 드링크류 가격을 모두 10~20엔 인상하는 한편 대용량 사이즈인 ‘벤티’ 가격은 10~20엔 낮출 것이라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국제 커피원두 가격이 급등한 이래 대형 커피 전문 체인이 가격 조정에 나서는 것은 스타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