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내시경 검사를 받은 뒤 수면 마취 상태에서 회복 중인 환자에게 '베카론'이라는 전신마취제를 또 투여한 의료사고가 뒤늦게 알려졌다.
9일 MBC 보도에 따르면 5년 전 집 근처 병원에서 위내시경 검사를 받은 심 모(48) 씨는 의료진의 실수로 수면마취 상태에서 전신마취제를 또 투여받았고, 바로 의식을 잃은 뒤 뇌 손상으로 식물인간이 됐다.
당
인천 가천대 길병원이 간호사의 투약실수 증거를 조직적으로 은폐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의료진의 실수로 손가락 골절상을 입었던 20대 군인이 사망했다.
20일 관련업계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인천 가천대 길병원 간호사 A(26·여)씨는 지난해 3월 손가락 골절 접합수술을 받고 회복을 위해 병동으로 온 육군 B(20)일병에게 주사를 놨다.
의사가 처방
*‘그것이 알고 싶다’ 배우 지망생 이모씨 사망케 한 베카론은 무엇? “사용 시 인공호흡기 필수”
‘그것이 알고 싶다’가 배우 지망생 이모씨를 사망케 한 베카론에 대해 집중 해부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죽음의 칵테일-의사는 왜 주사를 놓았나?’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한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가 산부인과 의사 시신유기 사건을 추적하며 의사의 자격에 대해 조명한다.
13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죽음의 칵테일-의사는 왜 주사를 놓았나' 편을 통해 3년 전 발생한 '산부인과 의사 시신유기 사건의' 의문점을 추적한다.
지난 2012년 7월, 산부인과 의사의 아내 서 씨는 수술 도중 환자가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고흥 부장검사)는 알고 지내던 여성에게 마약류와 마취제 등을 섞어 투여해 숨지게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 등)로 산부인과 의사 김모(44)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0시께 자신이 일하는 서울 강남구의 H산부인과에서 이모(여‧30)씨에게 향정신성 의약품인 미다졸람, 마취제인 베카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