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정확한 충전량, 조작방지 등 법정계량기의 기준을 충족하는 전기차 충전기가 처음으로 충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기차 충전기는 올해부터 법정계량기로 관리되기 시작했으며 인증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은 올 1월부터 15개 업체 38개 제품에 대한 인증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인증 완료된 50kW(
정부가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계량기 관련 국제표준 제정을 위해 중국과 협력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4~15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과 계량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제3차 한중법정계량협력위원회’를 개최한다.
한·중 양국은 2016년 계량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전기자동차 충전기의 법정 계량기 지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국표원은 26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전기자동차 충전기 워크숍'을 열고 관련 업계에 전기차 충전기의 법정 계량기 지정 절차를 설명했다. 이승우 국표원장은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법정 계량기 지정에 맞춰 관련 업계가 차질 없이 준비할 수
표준 당국이 전기자동차 충전기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충전기를 법정 계량기로 지정키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계량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28일 자로 개정ㆍ공포한다고 27일 밝혔다. 법정 계량기로 지정되면 계량 오차를 1% 이내로 줄이고 이를 정부로부터 검증받은 충전기만 시중에 보급될 수 있다. 이번
에너지 신산업 성장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직류 전력의 계량표준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직류 전력량계의 형식승인기준을 담은 전력량계 기술기준 고시를 제정한다고 20일 밝혔다. 계량 정확도, 내구성 등 계량 신뢰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직류 전력량계를 법정 계량기로 지정해 관리하는 것이 이번 고시의 주요 내용이다. 국표원은 이번
준주거지·상업지역에 수소 충전소 설치가 허용되고 대전에 드론 비행시험장이 마련된다. 수소 경제와 드론 등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관련 규제 해소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7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하고 ‘신산업 현장애로 규제혁신 추진성과 및 향후 계획’을 논의·확정했다.
정부는 이번에 친환경차,
사단법인 한국계량산업협회(KAMI) 설립준비위원회가 29일 창립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한국 산업계 계량 분야 전반에 관한 기술의 선진화와 산업의 진흥을 목표로 설립되는 사단법인 한국계량산업협회는 계량 및 계측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 및 개인 등 관계 기관을 주요 회원으로 하고 있다.
이날 협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진택(삼성계기공업 대표) 회장
앞으로 이동형 충전기의 보급으로 사용자는 장소의 제약 없이 콘센트만 있으면 언제나 충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0일 전기자동차 충전기의 사용전력량을 제대로 계산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요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전기차 충전전력 계량 기준’을 마련하고 다음 달 1일자로 고시한다고 밝혔다.
새로 마련된 기술기준에 따르면 전기
정부가 카스를 전기식 지시저울의 자체검정사업자로 지정했다.
기술표준원은 6일 법정계량기 검정을 기업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이 같은 조치를 취해 지정·공고한다고 5일 밝혔다.
자체검정사업자 제도는 계량기가 허용오차 범위 내에서 측정되는지 여부를 검사해 합격 시 검정필증을 부착하는 검정과, 자체검정사업자로 지정 시 기업 스스로 검사한 후 자체검정 마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최근 법정계량정책분야의 글로벌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키 위해 캐나다(빅토리아)에서 개최되는 아ㆍ태법정계량포럼(APLMF)과 미국(올랜도)에서 개최되는 법정계량위원회(CIML) 총회에 참석해 세계 각국과 법정계량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법정계량기 적용범위 확대 및 국가간
전국 대부분 주유소가 정량에 미달하는 양의 기름을 넣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지난달 12~30일 전국 주유소의 2%인 243곳을 골라 정량판매 실태를 특별점검한 결과 대부분의 주유소(95%)에서 정량보다 모자라게 석유제품을 주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석유관리원은 주유량의 오차 평균이 20ℓ 기준으로 -56.2㎖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