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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방문자 무료검사' 소식에…'이태원 간 척'하고 검사받으면 처벌
정부는 지난달 24일과 이달 6일 사이 이태원을 방문했던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11일부터 익명 기반 무료검사를 진행
서울 시내 유명 백화점의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보안 요원을 때리고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부린 여성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0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한 백화점에서 이른바 '백화점 난동', '백화점 갑질'의 당사자인 A 씨와 피해자들을 상대로 조사한 뒤 수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폐쇄회로(CC)T
백화점 직원에게 폭언을 퍼붓고 폭행까지 가한 일명 '백화점 갑질 고객' 여성이 형사 처분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5일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가해자 A(46) 씨에게 머리채를 잡히는 등 폭행을 당한 백화점 직원 2명이 A 씨를 처벌해 달라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그간 기업들이 고객의 행패를 선처한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에는 경
백화점에서 구매한 화장품의 품질을 문제 삼으며 매장 직원에게 폭언을 퍼붓고 폭행을 시도한 40대 여성의 갑질 영상이 인터넷에 공유되면서 네티즌들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5일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A(42·여)씨는 이날 낮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에 있는 한 백화점의 화장품 매장을 방문해 직원에게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하며, 화장품을 바닥에 던졌다.
자체브랜드(PB)상품의 판매 부진 책임을 입점업체에 고스란히 떠넘긴 백화점 갑질에 대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디큐브백화점을 운영하는 대성산업이 입점업체 N사를 상대로 낸 약정금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대법원은 "이 사건 확약은 백화점이 납품받은 상품의 반품과 N사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후보자가 대형마트와 오픈마켓에 대한 수수료율 공개 의지를 밝혔다.
국회 정무위원회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1일 공정위로부터 제출받은 김상조 후보자 서면답변서에서 김 후보자는 현행 백화점과 홈쇼핑만 공개하는 수수료율 공개 제도를 대형마트와 오픈마켓, 소셜커머스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 동안 공정위는 매년 백화점과 홈쇼핑
수수료를 멋대로 올리고 인테리어 비용을 납품업체에 떠넘기는 등 백화점이 각종 갑질로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납품업자에 불이익을 준 롯데·현대·신세계와 AK플라자, NC백화점, 한화갤러리아 등 백화점 6개사에 과징금 22억5400만 원을 부과했다고 3일 밝혔다. 백화점별 과징금은 AK플라자 8억800만 원, NC백화점 6억8400만 원, 한화
[e기자의 그런데] 도도맘 신상털기 나선 네티즌 수사대 ‘정의와 범죄 사이’
변호사 강용석과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파워 블로거 ‘도도맘’(김미나 씨)이 언론을 통해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최근 모 여성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강용석은 비즈니스 파트너다. 홍콩에서 만난 적은 있지만 이성적 호감은 전혀 없다”고 해명했는데요. 자신의 외도를 숨기기 위해
백화점 직원을 무릎 꿇리고 폭언한 이른바 '스와로브스키' 사건으로 '갑질 고객'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백화점 내에선 그런 고객을 피하는 건 상식으로 통한다.
실적이 최우선인 직원으로선 이런 고객을 만나면 폭언·폭행을 당할 수도 있고 업무방해로까지 이어져 고스란히 자신의 불이익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최근 인천 신세계백화점에서 발생한 귀금
고객 갑질
백화점 고객의 '갑질' 동영상으로 논란의 중심으로 떠오른 스와로브스키는 법무법인과 법적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스와로브스키는 공식입장을 통해 "해당 고객이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경우 회사차원에서 대응할 예정"이라면서 "법적 조치를 위해 현재 법무법인과 함께 모든 사실관계에 관해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스와로브스키는 고객이
“기업들이 자사에 대한 불리한 부정적 의견도 고맙게 수용할 줄 알아야 진정한 자본시장의 질적 발전을 이룰 수 있다. 이번 현대백화점 애널리스트 협박 사건은 성숙한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한 성장통 과정이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26일 이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최근 현대백화점 경영진이 애널리스트를 상대로 압박한 것과 관련 이같이 운을 뗐다.
황
현대백화점 측이 25일 자사에 불리한 의견을 공개한 연구원에게 월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당 보고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A증권사 김 모 연구원은 지난 15일 ‘유통업-왜 면세점에 열광하는가?’라는 제목의 유통업 보고서를 신규로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는 기존 유통업체 일부가 면세점주로 변하면서 한국 유
김종민이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 게스트로 출연해 고민을 토로했다.
지난 2월 20일 설 특집 파일럿 방송 이후, 많은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정규편성 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가 18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400여명의 청중과 함께 성황리에 정규 첫 녹화를 끝냈다.
MC 김제동과 함께 스타강사 최진기와 ‘그러게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는 ‘갑의 횡포’로 인해 누리꾼들이 연일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 ‘땅콩회항’, ‘주차장 모녀 사건’, ‘대전 음식점 갑질’, ‘백화점 갑질’ 등의 사건이 하루가 멀다 하고 터져 나오는 것.
이러한 가운데 갑질 사건의 가해자를 통쾌하게 응징해주는 내용의 영상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누리꾼들은 이 영상에 대해 “내 속이 다
'그것이 알고싶다' 갑질 논란 낱낱히 해부…백화점 모녀부터 '땅콩회항' 조현아까지
10일 방영되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선 갑질민국이란 신조어를 만들어낸 '백화점 모녀', '땅콩회항' 사건에 대해 다룬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VIP가 사는 대한민국, 백화점 모녀와 땅콩회항'를 주제로 사건을 재구성했다.
먼저 '백화점 갑질 모녀' 사건이 전파
대전의 한 백화점에서 여성 고객이 남성 점원의 뺨을 때렸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8일 대전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7시께 대전 서구 한 백화점 3층 의류판매장에서 40대로 추정되는 한 여성 고객이 옷 교환을 요청했다.
점원이 옷에 이물질이 묻어 교환이 안된다고 하자 이 여성은 고함을 지르며 30여분 동안 난동을 부렸다.
갑질 모녀의 백화점 아르바이트생 폭언·폭행사건과 관련해 곤욕을 치르고 있는 현대백화점 측은 문제의 모녀가 자신들의 VIP고객이 아니라고 밝혔다.
5일 백화점 측은 "논란이 된 이 모녀는 우리 백화점 VIP 고객이 아니고, 오너 및 대표와도 아무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해 아르바이트생이 이번 사건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아 백화점 주차장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