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첫 출시 후 20년간 히트텍은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습니다.”
유니클로의 한국 사업을 전개하는 에프알엘코리아(이하 에프알엘)의 김경진 상품계획부문장은 15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열린 히트텍 출시 2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고객 의견을 반영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2019년 소위 ‘노재팬(No Japan, 일본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의 대표 상품 ‘히트텍(HEATTECH)’이 출시 20주년을 맞았다. 유니클로는 1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히트텍을 통해 변화한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을 조명하고 첫 출시 이후 히트텍의 다양한 진화와 제품 혁신에 대해 공유했다.
히트텍은 몸에서 발생하는 수증기를 극세섬유가 흡수하여 열에너지로 바꾸는 기술이 적용된
정보통신(IT) 기술과 패션이 접목한 ‘스마트 웨어’ 시장이 점차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기온이 떨어졌을 때 발열 기능을 선보이거나, 심박수를 측정해 몸 상태를 알려주는 등 다양한 기능으로 관련 시장을 창출하고 있는 모습이다.
17일 아이리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달 초 패션브랜드 파슨스, 롯데백화점과 공동으로 첫 스마트 웨어 브랜드 ‘아발란치’
롯데백화점은 오는 7일 본점, 잠실점 등 5개 점포에서 스마트웨어 브랜드인 ‘아발란치’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아발란치는 롯데백화점이 디자이너 편집숍 파슨스, IT기업 아이리버와 협업해 신소재인 탄소발열체를 활용해 만든 전자 발열 의류 브랜드다.
아발란치의 발열의류는 리모컨으로 제품에 부착된 발열체의 전원과 온도를 조절할 수 있고, 발열체를 작동시키
백화점업계가 지난해에 이어 새해 들어서도 계속되는 한파에 방한용품이 불티나게 팔리는 등 대박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7일부터 23일까지 올해 첫 정기세일이 예정돼 있어 매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7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주요 백화점들의 매출이 전년대비 두 자리 수 이상 올랐다. 업계 1위인 롯데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스마트폰과 케이블TV 방송 프로그램 '슈퍼스타K2'가 올해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꼽혔다.
삼성경제연구소는 15일 올해 히트상품으로 스마트폰과 케이블TV 프로그램 슈퍼스타K2, 태블릿 PC, 블루베리 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48개 후보군을 선정해 전문가와 네티즌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여 제품과 서비스 및 기타 분야에서 각각 상위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