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엠텍비젼에 대해 ‘최근 3사업연도 연속 자기자본 50%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 또는 ‘최근 5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으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6일 공시했다.
향후 사업보고서상 위의 내용이 확인될 경우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21일부터 상장폐지 해당여부가
정원엔시스는 54억 규모의 업무상 횡령 혐의가 발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정원엔시스는 “회사 재무팀 이모 과장이 회사 자금을 자신 명의의 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으로 회사 자금을 횡령했다”며 “법적 조치를 통해 횡령 금액을 최대한 회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이날 오후 5시 27분부터 정원엔시스에대해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한진피앤씨는 29일 현 대표이사인 이종상씨가 10억원의 횡령 및 20억원의 배임 등 총 30억원의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4.82%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한진피앤씨에 대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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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현대피앤씨의 전 대표이사 최규선씨의 횡령·배임혐의 발생 사실을 확인했다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현대피앤씨의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22일 공시했다.
혐의발생금액은 횡령 108억원, 배임 14억원으로 이는 자기 자본 대비 70.5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코스닥이 아니라 코스피네!”
코스닥에 비해 상대적으로 건전한 시장인 유가증권시장에 자본잠식 기업들이 속출하고 있다. 자본잠식기업들은 자칫 상장폐지를 당하거나 상장폐지를 면하기 위해 감자나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대한해운은 자본총계가 -1억8489만원으로 자
자본금 전액 잠식으로 한일건설의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한일건설은 5일 자본금은 1811억1483만원이지만 지난해 자본총계가 1982억7715만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자본금을 자본총계로 나눈 비율은 -109.5%다.
손익구조 변동 요인에 대해 회사측은 “주택사업 미분양에 따른 대손충당금 증가 및 보증채무 등에 대한 충당부채 설정으로 인해 손
히스토스템은 회사의 전 최대주주인 다우리월드의 실경영주 김 모씨가 회삿돈 85억1200만원을 횡령한 혐의가 드러났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58.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구체적인 혐의사실 및 회사에 대한 피해액수의 정확한 확인과 이에 대한 회수여부 가능성 등에 대하여 면밀한 검토중"이라며 "피고인의 구체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