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8일 세종 집현초등학교에서 과학 일일교사로 나섰다.
이날 이 장관은 학생들에게 ‘빛을 내는 반도체’를 주제로 학생들이 생활 속 반도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과학 수업을 했다. 학교에 어린이 과학도서 100권도 기증했다. 이 장관은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 소장과 국제전기전자공학회 석학회원을
6년간 총 495명 AI 인재 양성...서울대서만 165명 배출 계획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 설계연구관에 서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대학원’ 개원식을 14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도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과 전성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을 비롯해 김재영 서울대 연구부총장, 홍유석 공과대학장, 이혁재 인공지
교육부는 반도체 교육·연구 기능을 수행할 비수도권 소재 국립대학교를 대상으로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지정·운영 사업 공모를 벌인다고 6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이날부터 27일까지며, 사업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1권역(전남·전북·광주), 2권역(경남·제주·부산·울산), 3권역(경북·강원·대구), 4권역(충남·충북·대전) 소재 국립대학이 제출한 사업계획
강원도·경상북도·광주시와 전라남도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총력양향자 반도체특위 위원장 “지자체 특화단지 조성 노력 긍정적”특화단지 조성 단계 지원하는 K칩스법 8월 발의된 이후 소위 심사도 못해
지자체들이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국가 지원 예산액만 340조 원으로 추정되는 사업에 달려들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게 중론이다. 하지만 국
반도체 공정교육 현장…관계자들과 인력 채용 지원 방안 논의올해 11월 ‘전문인력 채용박람회’ 공동 개최하기로 협의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26일 서울대학교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방문해 반도체 공정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시스템반도체 산업진흥센터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에서 요구하는 반도체 분야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관계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반도체 산업의 성장 기반과 역량을 더욱 탄탄하게 하도록 국내 반도체 투자 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를 방문해 공동연구소 내 반도체 시설과 장비를 시찰하고,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이같이 밝혔다.
추 부총리는 "전력·용수·도로
중소벤처기업부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시스템반도체 분야 중소 팹리스 육성에 나선다.
중기부는 29일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에서 시스템반도체 설계전문기업(팹리스)들과 토론회를 개최하고 설계, 생산, 판로와 관련한 정책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중기부 관계자는 “△반도체 설계 초기비용 부담완화로 팹리스 창업 촉진(설계) △대기업 파운드리 등과의 협력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유명 건축가인 유현준 홍익대 건축학부 교수를 만나 LH 사태에 대해 "독과점 구조는 폐단이 생길 수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31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LH 투기 사태와 주택 문제에 대한 접근법을 비롯해 획일화한 아파트 문화를 어떻게 개선해야 좋을지 등 도시 공간과 개발에 관한 의견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
여권이 연일 야권 유력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도발하고 있다. 21일 윤 전 총장을 지지하는 전문가들이 모인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공정과 상식)’이 출범하는 데 대한 견제구다.
가장 주목된 건 여권에서 가장 지지세가 높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윤 전 총장에 대해 입을 뗀 것이다.
이 지사는 전날 자신의 대권 원내조직인 ‘대한민국
20일 증시에서는 샘씨엔에스, 대동기어, 대덕전자1우, 대덕, 대덕1우, 센트럴바이오, 동일기연, 코리아써키트2 등 8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샘씨엔에스는 코스닥 상장 첫날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시초가 대비 1920원(30.00%) 오른 9320원을 기록했다. 시초가는 공모가(6500원)과 비교해 100원(1.43%)
정부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4800명의 반도체 인력을 공급한다. 특히 최근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반도체 각축전에서 선두 자리를 지키고자 특별법 제정도 검토한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4일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에서 학계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반도체 인력 양성 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반도체
“선단 공정 가는데 ‘레거시 공정’ 늘릴 순 없어”“수익성 낮은 제품, 10년 이상 장기공급해야 하는 부담”
반도체 기업으로서는 최근 일련의 반도체 부족 사태와 관련해 할 말이 많다. 세트업체의 아우성과 각국 정부의 소집ㆍ협력 요청을 잘 알고 있지만, 현 상황에서는 사실 할 수 있는 게 없기 때문이다. 차량용 반도체 사업 비중은 작은데 정부의 ‘SOS
18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민사중법정 358호에선 조금 특별한 재판이 열렸다. 6개의 지식재산권 전담 특별합의부가 맡고 있는 유일한 사건이다.
민사73부(재판장 구회근 수석부장판사)는 이날 카이스트가 설립한 지식재산권 관리 업체인 KIP가 퀄컴 인코포레이티드와 퀄컴 계열사 등 5곳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금지 소송 변론기일을 열었다. 해당 소송은 벌써
불혹(不惑)에 접어든 국내 반도체 산업이 미래 먹거리 찾기에 분주하다. 지난 40년간 메모리반도체를 중심으로 성장한 만큼, 이제는 비메모리 분야에 눈길을 돌릴 때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지난 1968년 아남산업이 반도체 조립사업을 시작한 후 반도체는 국내를 대표하는 간판 수출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반도체 부분은 지난 1992년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