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연구원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3%에서 3.1%로 상향 조정했지만 내년 전망치는 2.8%로 다소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금융연구원은 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17년 금융동향과 2018년 전망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앞서 금융연구원은 올 5월초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을 2.8%에서 7월말 3.0%로 올렸
금융연구원이 올해 성장률을 3.9%로 지난 5월 전망치 4.1%보다 0.2%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특히 정부 및 한국은행 등이 앞으로 펼치 정책이 성장률을 0.2%포인트 상향시킬 것으로 보고 반영했음에도 전망치는 더 낮아졌다.
금융연구원은 6일 ‘2014년 하반기 경제전망’을 통해 우리 경제는 상반기에 예상보다 부진했으나 하반기에는 수출확대와 정부정책
내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4%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세계경제가 선진국을 중심으로 완만하게 반등함에 따라 수출이 확대돼 올해와 비슷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할 것이란 분석이다.
금융연구원은 3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13년 금융동향과 2014년 전망’세미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제전망을 내놓았다.
박성욱 연구위원은“
지난해 8~10월 중 국내 금융시장에서 외국인 주식투자금은 유출된 반면 채권투자자금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금융연구원 박성욱 연구위원이 8일 발표한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럽 재정위기 기간 외화자금 유출입의 특징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외국인 주식 투자금은 58억8000만달러가 순유출 된 반면 채권투자는 61억7000만달러 순유입됐다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강등하면서 이미 한차례 출렁했던 한국 금융시장에도 엄청난 파란을 몰고올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경제가 뉴욕증시발(發) ‘검은 금요 일’을 겪은 상황에서 S&P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소식이 다시 한번 후폭풍을 가져올 지 우려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특히 경기 침체
빅맥지수(Big Mac Index)를 활용한 환율 평가에 허점이 있다는 지적이다.
금융연구원 박성욱 연구위원은 21일 '빅맥지수와 소득과의 관계를 이용한 환율수준 평가' 보고서에서 빅맥지수의 이론적 토대인 구매력평가설(PPP)에 허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지가 발표하는 빅맥지수는 각국의 빅맥(Big Mac·미국 맥도날드사의 대표적
국제 금융위기 때 우리나라 원화의 환율 변동성이 선진국과 주요 신흥시장국 32개국 가운데 3번째로 높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금융연구원 박성욱 연구위원은 6일 '원ㆍ달러 환율 변동성의 특징과 원인 분석' 보고서에서 FTSE 선진국지수와 신흥국지수에 포함된 32개국 통화의 달러화 대비 환율 변동폭을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박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