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7일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문제 관련, 박근혜 대통령이 안철수 공동대표의 면담 요청을 거부하자 “불통의 높은 벽을 재확인했다”고 비판했다.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이 제1야당은 물론이고 국민과의 소통을 거부한 것”이라며 “약속 파기, 공정선거 부정, 그리고 헌정파괴를 막고자 하는 최소한의 의지조차 없어서
박근혜 안철수 정몽준 지지율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5개월만에 60%대에 진입했다. 안철수 의원의 신당창당 이후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의사를 밝힌 정몽준 의원이 합세하면서 정치권의 여론 향방이 요동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관련업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6%p 높아진 61.6%를 기록했다. 리얼미터의
윤여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창당준비조직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 합류를 결정했다. '돌고 돌아' 결국 안철수 품으로 돌아간 윤여준에 대해 여야는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우선 새누리당은 윤여준 영입이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에 부합하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문종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윤여준 안철수 새정추 합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신당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에 합류한다는 소식에 트위터 등 SNS 반응이 뜨겁다.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taekyungh)은 4일 “윤여준: 이회창, 박근혜, 안철수, 문재인, 다시 안철수로. 특히 지난 대선 때 문재인 지지 TV 연설 이미지 아직 강렬히 남아 있는데. 돈을 받
문재인 손석희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손석희 앵커와의 신년 대담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안철수 의원을 언급했다.
지난 2일 JTBC '뉴스9'에는 문재인 의원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대담을 통해 국정 현안에 관련한 의견을 논하고 새해 구상을 밝혔다.
문재인 의원은 이날 대담에서 다음 대선 출마 계획을 묻는 손석희 앵커의 질문에 "4년 후 대선 언급은
지난 대선에서 상대 후보를 비방한 네티즌 2명이 250만원씩 벌금형을 받았다.
서울서부지법 제11형사부는 14일 지난해 대선 당시 인터넷에 박근혜 후보를 비방하는 댓글을 쓴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최모씨에게 벌금 25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치과의사인 최씨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386회에 걸쳐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박 후보와 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24일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불출마 선언에 대해 “이번 결과는 문재인 후보와 민주당 구태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동대문구 전농동 ‘다일공동체 밥퍼 행사’에 참여한 뒤 기자들과 만나 “안 후보는 그 벽을 넘지 못한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정치권의 이런 모습에 국민들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은 21일 후보 단일화 룰 협상의 쟁점이 된 여론조사 문항을 두고 ‘적합도’ 조사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중앙당사에서 “(무소속 안철수 후보 측이 주장하는) 가상대결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개입되는 방식”이라며 “야권단일후보를 뽑는 방식으로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가상대결 조사’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 협상이 여론조사 문항을 놓고 치열하게 대립하고 있다. 문 후보 측은 ‘단일 후보 적합도’를, 안 후보 측은 박 후보와의 양자 대결 시 ‘경쟁력’을 물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대체 무슨 차이가 있는 걸까.
이는 그동안 실시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온 항목을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반
대선공약 블라인드 테스트가 화제다.
최근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대선공약 블라인드 테스트는 대통령 후보 문재인ㆍ박근혜ㆍ안철수 각각의 공약만 선택하게 돼있다. 물론 각 후보의 이름은 나와 있지 않다.
경제ㆍ교육ㆍ복지ㆍ외교ㆍ행정 다섯 가지 분야가 제시돼 있으며 총 다섯 페이지에 걸쳐 선호 공약을 선택할 수 있다.
테스트는 후보자에
12월 대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4월 23일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되면서 주식시장도 ‘대선 테마주’ 따라잡기 열풍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대통령 선거 때마다 테마주가 기승을 부리는 것은 타이밍만 잘 잡으면 이른바 ‘대박주’가 될 수 있다는 환상 때문이다. 이 때문에 올해 18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유력 대선주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과 벌인 ‘사망유희-토론배틀2’ 중 자리를 박차고 퇴장했다.
18일 곰TV에서 생중계된 ‘사망유희’ 2차 토론인 ‘대선주자 원큐검증’이 진교수는 자신과 논점을 달리한 채 주장만 내세우는 황장수 소장과 논쟁을 참지 못한 것.
진 교수와 황 소장은 제 18대 대선후보인 박근혜, 안철수, 문제인 후보에 대해 각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측 금태섭 상황실장은 13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지지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상대가 안 후보”라고 주장했다.
금 실장은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박 후보 지지자들이 자기들에게 보다 어려울 것으로 느껴지는 야권후보를 피하는 역선택 현상에서 구체적으로 나타난 것이 안 후보를 피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 측이 4일 KBS 순회토론 무산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안 후보 측은 박 후보의 거부로 KBS 전체 토론 일정이 취소됐다고 비판했고, 박 후보 측은 사실과 다른 네거티브 공세라고 맞받았다.
안 후보 측 정연순 대변인은 이날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달 29일 KBS에서 안 후보에 (문재인 민주
‘대한민국 리더(Leader) 展 ’이 24일 여의도 국민일보 갤러리에서 개최됐다. 작가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국민이 원하는 리더의 모습을 제시해 국민들과 교감하며, 올바른 리더상에 대한 접점을 찾고자 한다. ‘대한민국 리더(Leader) 展 ’엔 최고의 아티스트인 김민경, 박대조, 박성철, 아트놈, 오수진, 이이남, 조장은, 찰스장이 참여해 본인 고유의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의 야권 단일화 셈법이 더욱 복잡해졌다. 추석직후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의 지지율이 혼전 양상을 보이면서다.
그동안 안 후보가 야권 단일화 레이스에서 약간 앞섰지만 최근 여론조사에서 문 후보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이러다보니 양측 모두 단일화와 관련해 조급함을 낼 것 없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20일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포함한 3인 회동을 제안한 데 대해 “기회가 되면 만날 수 있다”고 답했다.
박 후보는 이날 경기 용인에서 외주드라마제작진 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안 후보는) 깨끗한 선거를 치르자고 얘기했는데 이건 저도 누누이 강조해온 바”라면서 “이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대선 승리에 자신감을 드러내며 당내수습 행보에 나섰다.
문 후보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민주당 의원들에게 “안철수 후보,박근혜 후보 모두 제가 이길 자신이 있다”며 “힘을 모아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후보는 안 후보에 대한 승리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에는 우리 당 후보가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출마 선언으로 90일 간의 대선레이스가 본격 개막했다.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 간 3자 구도다.
여야는 그동안 불분명했던 안 후보가 출마를 공식화하자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내면서도 바짝 경계하는 모습이다. 안 후보가 출마회견 효과로 여론조사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안·문 후보가 최종적 후보단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