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종훈·윤종오 의원은 24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의 201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때 의석 맨 앞줄 앉아 백남기 농민 사망 사고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는 피켓시위를 벌였다.
두 의원은 박 대통령 연설 내내 ‘백남기 농민 부검 대신 사과’, ‘그런데 최순실은요’라는 내용이 적힌 손피켓을 들고 무언의 시위를 이어갔다.
김 의원은 “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임기 내에 헌법 개정을 완수하기 위해 정부 내에 헌법 개정을 위한 조직을 설치해서 국민의 여망을 담은 개헌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한 201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오늘부터 개헌을 주장하는 국민과 국회의 요구를 국정 과제로 받아들이고, 개헌을 위한 실무적인 준비를 해 나가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정부는 내년에도 전체 예산의 30% 이상을 복지 분야에 투자해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지역경제도 고르게 발전시켜 소외된 계층과 서민의 살림살이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한 201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모든 국민이 질병과 가난으로부터 보호를 받고 경제적・문화적 혜택을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북한은 ‘핵실험 단계’를 넘어 ‘핵무기 단계’로 진입하려 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우리와 국제사회에 대해 무모한 도발을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정부는 굳건한 한미연합방위체제를 유지하면서 확장억제를 포함한 강력한
여야는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국회에서 진행한 새해 예산안 시정연설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새누리당은 박 대통령의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의지를 잘 보여준 연설이었다고 논평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일방통행식 사고’라며 유감을 표시했다.
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은 논평에서 경제 활성화 법안 처리와 4대 개혁 완수, 한중 FTA 비준안 등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새해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정부의 예산 편성 방향을 설명하고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취임 후 세 번째다. 매년 국회를 직접 찾아 시정연설을 한 것으로, 대통령이 3년 연속 시정연설을 한 건 처음이다. 역대 대통령들은 취임 첫 해에만 직접 시정연설을 하고 이후부터는 국무총리가 대독해왔다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노동개혁은 반드시 금년 내에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취임 후 세 번째 가진 새해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노동개혁은 노사정 합의로 첫 걸음을 내디뎠고 정부도 이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있지만, 결국 이를 완성하는 것은 국회의 몫”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노동개혁이 올해 마무리돼야 하는 이유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앞으로 정부는 이산가족의 전면적 생사확인과 상봉 정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취임 후 세 번째 가진 새해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어제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잘 마무리 됐고, 이번 행사는 이산가족의 아픔을 치유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정부는 내년에도 전체예산의 30% 이상을 복지 분야에 투자해서
취약계층의 소득을 안정시키고 생계비 부담을 완화해 드리는 동시에, 이들이 다시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취임 후 세 번째 새해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 갖고,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에 대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과 관련해 “국민안전을 위한 대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에 14조 8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취임 후 세 번째 가진 새해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에서 이 같이 말하고 “대형‧특수재난에 대한 예방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메
박근혜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4대개혁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예산”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취임 후 세 번째 새해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갖고 “2016년 예산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따라 편성하는 두 번째 예산”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오늘 저는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내년은 우리 경제의 개혁과 혁신이 한 층 심화되고, 혁신의 노력들이 경제체질을 바꾸어 성과가 구체화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취임 후 세 번째 새해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통해 “올 한 해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따라 우리 경제를 ‘기초가 튼튼한 경제’, ‘역동적인 혁신경제’,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국회를 찾아 시정연설을 한다. 정부의 새해 예산안 편성 방향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다.
박 대통령은 예산안 편성 근거와 정부의 내년도 국정운영 방향을 밝히고 법정시한 내 처리를 강조할 예정이다. 새해 예산안의 핵심 기조는 ‘재정건전성 확보’와 ‘경제활성화’다. 불요불급한 사업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일자리 예산을 비롯한 경기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한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20일 세종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과거 대통령은 4년 (국회) 임기 동안 예산안 시정연설을 한 차례 정도 했는데, 우리 박 대통령은 매년 오고 있다”며 “이달 말에도 27일 본회의에 시정연설을 하러 오실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로
오는 27일 국정감사를 끝으로 예산국회가 시작된다. 최경환 경제팀은 2015년도 예산안과 관련, 경기부양에 초점을 맞춰 확대재정을 편성했지만, 야당은 물론 여당 내에서도 재정건정성 등의 우려가 나오고 있어 대폭 칼질이 예상되고 있다.
국회는 먼저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청취하는 것으로 예산심사의 막을 올린다. 박 대통령은 이번 연설을 통해 경제
2014년도 예산안 정부 시정연설
- 대한민국의 위대한 여정, 미래를 함께 만들어갑시다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강창희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국회 의사당 광장에서 대통령 취임선서를 한지 9개월 만에
민의의 전당인 이 곳에서
시정연설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곳은 제가 15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때로는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이 여야 대치국면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박 대통령은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을 둘러싼 야당의 대국민 사과, 특검 및 특위 구성 요구 등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은 채 원론적인 입장만 되풀이했다.
박 대통령은 “저는 국회 안에서 논의하지 못할 주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최근 야당이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저는 국회 안에서 논의하지 못할 주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최근 야당이 제기하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포함해 무엇이든 국회에서 여야가 충분히 논의해서 합의점을 찾아주신다면 저는 존중하고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에서 “정부는 여야 어느 한쪽의 의견이나 개인적인 의견에 따라 움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