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준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보험사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임원(CCO)들을 만나 고객과의 분쟁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소비자 권익을 침해하는 관행에 대해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16일 금감원은 발생 비중이 높고, 적체가 지속되고 있는 보험 분쟁의 신속·공정한 처리와 사전예방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험업권 CCO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신속처리를
은행장이 전반적인 은행 경영을 총괄한다고 하면 부행장은 실질적인 사업을 담당하는 집행 임원이라고 할 수 있다. 뱅커 중엔 최고 자리까지 올라간 부행장을 우리는 ‘은행의 별’이라고 부른다. 그만큼 부행장이 되기까지가 어렵고 힘든 과정이기 때문이다. 본지는 부행장의 현황과 역할을 짚어보고 인터뷰를 통해 부행장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업무에 대한 이야기, 후배 은행
금융감독원이 금융질서 확립을 위한 총괄·조정 기구인 '공정금융 추진 위원회'를 설치하고 불공정 금융관행 개선에 나선다. 금융회사 소비자보호 체계 개선을 위해 미스터리쇼핑 등을 통한 점검 결과 '미흡' 등급 이하인 회사에 대해서는 경영진 면담도 진행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6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2024년 금융소비자 보호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
금소법에 맞춰 평가기준 변경계량화 평가 항목 늘려 명확화
금융감독원의 금융소비자보호실태평가 기준이 계량화 평가 항목을 늘려 개편된다. 실적 산출이 가능한 평가 항목들은 수치로 비교해 보다 명확하게 평가하겠다는 의도다.
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 등 금융권 협회들은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금융소비자보호실태평가의 새로운 기준
산업은행이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KDB생명보험의 소비자 신뢰 및 보호 지표가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금융감독원으로 제출 받은 최근 3년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에 따르면 KDB생명의 평가가 2년 연속 종합등급으로 ‘미흡’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는 금감원이 금융사의 소
롯데손해보험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민원관리시스템 요건 충족과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통합 민원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은 새 시스템을 통해 금융소비자보호법 및 관련 규정에서 정하고 있는 민원관리시스템 기준을 준수하고, 효율적인 민원처리 프로세스를 구축해 소비자 만족도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새로 구축된 통
대신증권이 리테일 실적 호조에 힘입어 호실적을 냈다.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고, 자사주 매입 등으로 주주가치도 높였다는 긍정적 평가다. 취임 2년 차를 맞는 올해도 증권 및 계열사간의 협업을 바탕으로 안정적 성장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연결기준 2020년 영업이익 249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
대신증권이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민원관리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인터넷 등 다양한 채널로 접수된 금융소비자 의견을 신속하게 조사, 분석, 통지하고 사전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까지 한번에 진행하는 ‘대신민원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대신민원관리시스템은 기존의 ‘고객의 소리(VOC)’ 시스템과
한국거래소가 ‘2019년도 컴플라이언스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내부통제 우수부문 대상(금융위원회 위원장상)은 키움증권이 수상했다.
6일 한국거래소는 시상식을 열고 내부통제 우수부문 2개사와 내부통제 개선부문 1개사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상은 키움증권이 수상했다. 키움증권은 적극적인 내부통제 개선, 컴플라이언스 의식 제고를 위한
흥국생명은 18일 본사 지하 2층 씨네큐브 대강당에서 고객 중심의 정도경영 선포에 따른 소비자 보호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조병익 대표를 포함한 최고고객책임자(CCO) 박선흥 상무와 본사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고객중심의 정도경영 실현을 위한 임직원들의 소비자보호 공감대 형성 및 민원예방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 임기만료 전 핵심후보군을 선정하고 핵심직무를 부여하도록 하는 등 이사회와 소통해 'CEO 승계프로그램'을 공동 관리한다.
금융감독원은 1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9년 금감원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윤석헌 원장 취임 후 처음 내놓는 업무계획 발표로 전반적으로 금융회사 감독ㆍ검사 기능이 강화됐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포용적 금융에 많이 신경써 달라”며 “혼자하면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고 보이지만 함께하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27일 윤 원장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한국금융연구원 주최로 열린 ‘금융경영인 조찬강연회’에 참석해 ‘금융포용과 금융감독’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금융포용의 필
가상화폐(암호화폐·코인)로 사업 개발 자금을 모집하는 ‘가상화폐공개(ICO·Initial Coin Offering)’가 산업 발전에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블록체인협회는 이달 2일 ‘(가칭)디지털토큰산업 가이드라인’을 정부에 제안하며 ICO 전면 금지 철회를 요구했다. ICO 허용을 요구하는 업계와 무분별한 사기 피해가 급증할 것이란 부정적
한국블록체인협회가 현재보다 엄격한 자율규제 심사를 통해 그 동안 지적됐던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운용체계의 투명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블록체인협회는 1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율규제안과 심사계획’을 발표했다. 자율규제안은 이용자에 대한 본인확인 절차를 규정하고 이용자의 거래기록을 5년 동안 보관하는 등 암호화폐 거래의 투명성을 제고할
금융감독원이 자살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생명보험사의 소비자보호 수준을 긍정적으로 채점해 실태평가의 적정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금감원은 66개 금융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를 발표하면서 교보생명이 총 10개 평가 항목 가운데 8개 항목에서 ‘양호’ 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평가 대상인 18개 생보사
국민·신한·대구은행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우수하게 실시하는 금융사로 꼽혔다.
금융감독원은 '2015년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를 실시한 결과 국민·신한·대구은행이 10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양호' 평가를 받아 조사 대상인 66개 금융사 가운데 가장 우수하게 평가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계량평가 5개 부문(민원건수, 민원처리기간, 소송건
금융감독원은 시각장애인의 금융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점자민원 서비스 및 찾아가는 금융상담 서비스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시각장애인이 점자로 민원을 제출하고 원하는 방식으로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민원관리시스템을 개편, 오는 20일부터 시각장애인 전용 점자민원 접수처리 및 회신서비스
금융감독원에 모든 금융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금융 관련 소비자 민원도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연내 도입키로 했다.
금감원은 5일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과 소비자단체, 학계, 언론계 등 금융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을 골자‘2014년도 금융소비자보호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 를 개최했다.
우선 금융소비자보호 부문은 지난해까지 금융 권역별 감
소비자들에게 피해 확산 우려가 있는 위험 요소들을 조기에 인식해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민원 사전인지시스템이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금융감독원은 24일 각종 금융감독정보를 종합해 금융시장의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금융시장 리스크 사전인지시스템 및 민원 사전인지시스템을 구축,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현행 금융소비자보호 규준의 사전예방적 기능 등의 강화를 위해 금융권 모범 준칙의 개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노형식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29일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추진과제 토론회에 앞서 내놓은 보고서에서 "2006년 9월 마련된 현재의 소비자보호 모범규준은 사전 예방적 기능이 미흡하고 추상적인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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