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아동병원협회가 속초시와 관내 소아의료체계를 재건하기 위한 협력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회와 시는 지난 5일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청 시장실에서 첫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황 파악 및 의견 공유 시간을 가졌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아동병원이 없다. 이 중에서도 속초시는 5곳의 소아·청소년 의원과 속초시의료원의 공중
“녹색기술인증을 받을 수 있는 업종은 최종 상품 생산업체뿐이다. 중간공정을 처리하는 임가공업체는 인증받는 게 불가능하다.”
27일 경기 화성의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화성지역 기술규제 기업간담회’에 참석한 열처리 도장 전문업체 한국스틸웨어 김승열 부사장의 토로다. 임가공 업종 등 중소기업도 탄소를 줄이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저탄소 제품 생산에 기여하
반도체 산업 후발주자인 중국이 200조 원 이상의 투자를 벌이는 반면, 우리 정부의 반도체 연구개발(R&D) 예산은 8년 새 70% 감소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반도체 업계는 머지않은 시간 내에 LCD 산업처럼 중국이 우리나라를 추월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반도체산업발전 대토론회’에서 ‘중국의 추격, 우리 반도
정부가 국민이 실생활에서 혁신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핵심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핵심 선도사업은 초연결 지능화(Data-Network-AI),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핀테크, 에너지 신산업, 스마트시티, 드론, 자율주행차로 선정했다. 국민과 밀접한 실생활을 고도화하면서 국민소득 4만 달러를 앞당기는 촉매제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해당 사업들은 소관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ㆍ투자 후속 협상을 위한 공청회가 5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는 한ㆍ중 FTA 후속 협상과 관련해 국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통상 조약의 체결 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ㆍ중 FTA 후속 협상을 개시하려면 반드시 거쳐야
경제제재 해제로 빗장이 풀린 이란 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우태희 차관이 20일 서울 서초구 더팔래스호텔에서 이란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란 경제 제재 해제로 빗장이 풀린 이란 시장을 선점하고 이란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업계의 애
정부가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스마트폰 특허전쟁에 대비해 전담인력을 구축하는 등 민간기업 지원에 팔을 걷었다. 이와 더불어 부족한 소프트웨어(SW), 차세대 하드웨어(HW) 분야의 원천기술을 지속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대표적인 스마트폰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애플은 지난해 부터 미국과 영국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일진일퇴의 특허 공방을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민관 경제전문가들은 세계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가 일부 완화됐지만 단기간에 세계경제가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평가했다.
기획재정부는 8일 프레스센터에서 박재완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 경제·금융 간담회를 열고 세계경제동향과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재정부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지난달 이후 유로존에 대한 우려가 줄고 주요국의 통화정책 완화기조
대아티아이 등 철도 관련주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철도 관련주의 상승세는 브라질 정부가 고속철 사업 제안요청서(RFP) 공고를 앞두고 최근 ‘한국 컨소시엄’에 한국을 대표할 대형 건설사 참여를 요청해왔다는 소식에 전해져 수주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17일 오후 1시 38분 현재 세명전기는 전일보다 340원(5.95%) 상승한 60
관세청은 지난 10일부터 8일간 캄보디아 프놈펜과 미얀마 양곤,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진출 우리기업을 대상으로 한-아세안 FTA 활용 설명회를 갖고, 현지 관세당국과 함께 우리기업의 통관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민관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아세안과 FTA 발효 2주년을 맞아 현지 진출기업들의 FTA 활용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