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공야 ‘병사월급 200만 원’ 후퇴에 “사과드린다”여당 대표로 첫 행보...문재인 정부와 다른 안보ㆍ국방 모습 보일 것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백령도를 찾아 윤석열 대통령의 ‘병사월급 200만 원’ 공약이 온전하게 반영되지 않은 데 대해 사과했다.
이 대표는 이날 인천 옹진군 백령도를 방문해 해병대 제6여단 장병들을 만나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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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새 주일 대사에 강창일 전 의원 내정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새 주일대사에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전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이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 같은 내정 사실을 밝힌
호국·안보 행사 홀대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제2연평해전의 영웅 윤영하 소령과 다섯 장병, 천안함 46용사와 연평도 폭격으로 전사한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 우리의 소중한 아들들을 깊이 추모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바다를 지키며 산화했
박근혜 대통령은 ‘연평도 포격 도발 5주기’를 맞은 23일 “정부는 우리 군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가보훈처가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한 연평도 포격도발 5주기 행사에 보낸 영상메시지에서 “故서정우 하사와 故문광욱 일병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군 장성 출신 새누리당 의원들은 24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사제들이 시국미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천안함 폭침을 옹호하는 발언을 한 데 대해 “국민에 사죄하고, 국민을 선동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고 비판했다.
황진하·한기호 의원 등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평도 북한 침략은 용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인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은 24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의 시국 미사에서 박창신 신부가 연평도 포격이 북한의 정당방위라는 취지로 말한 데 대해 “국방위원회부터 여야가 한 목소리로 박 신부의 망언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하자”고 제안했다.
박 신부는 앞서 연평도 3주기를 하루 앞둔 22일 전북 군산에서 열린 미사에서 “NLL(서
정홍원 국무총리는 23일 "지금 우리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강력한 안보태세"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연평도 포격도발 3주기' 행사에 참석해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우리의 엄중한 안보 상황을 여실히 보여줬다"면서 "우리는 이러한 한반도의 현실을 직시하고, 우리가 누리는 평화의 귀중함을
연평도 포격 도발 3년
‘연평도 포격 도발 3주기 특별 사진전'이 서울특별시호국보훈안보단체연합회(대표 신상태) 주최로 오는 2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앞 거리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3년 전 북한의 기습적인 연평도 포격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해병장병들(고 서정우 하사·문광욱 일병)을 추모하고, 국민의 호국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23일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경북(TK)의 재래시장을 찾아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안동시 안흥동에 위치한 안동중앙신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중앙신시장은 박 후보가 도착하기 1시간 전부터 경찰추산 5000여명의 인파가 300m의 시장안을 가득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23일 “NLL(서해 북방한계선)을 지키다 희생되신 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 우리의 안보를 굳건히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연평도 포격 2주기를 맞이해 경북 안동시 안동 문화의 거리에 마련된 연평도 추모분향소를 방문, 헌화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NLL이 없다면 우리의 안보도 또 연
지난해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때 전사한 해병대 고(故)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흉상이 22일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세워졌다.
해병대는 전사한 선배들이 발휘한 불굴의 희생정신을 신병들이 배우도록 하는 정신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교육훈련단내‘해병의 집’에 흉상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날 흉상 제막식에는 유가족 14명과 해병대 주요 지휘관과
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 피격 1주년인 2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 용사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했다.
이 대통령은 추모식에 앞서 현충원 내 보훈가족쉼터에서 천안함 희생자 유족들을 만나 일일이 악수하며 위로했고, 아버지를 잃은 어린 자녀는 어깨를 두드리며 격려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청와대 천안함 유족 초청 행사에서 1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달 23일, 북한은 서해 연평도에 대한 무차별 포격으로 무고한 우리 국민의 목숨을 앗아가고 삶의 터전을 파괴했습니다.
우리 영토를 직접 공격하는 무자비한 만행을 자행했습니다.
조국을 지키다 산화한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 민간인 희생자인 김치백씨와 배복철씨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드리며,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대통령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번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대한 대응과정에 국민 여러분의 실망이 컸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무고한 우리 국민이 목숨을 잃고 삶의 터전이 파괴된 것에 대해 참으로 안타깝고 송구스런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전사한 해병대 연평부대 서정우(22)하사와 문광욱(20)일병의 유해가 국립대전현충원 사병3묘역에 안장됐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해병대장 영결식이 끝난 뒤 성남시립화장장을 거친 두 해병의 유해는 오후 4시께 대전현충원에 도착했으며 서 하사와 문 일병은 제 3묘역 310묘판의 36506호와 36507호에 각각 나란히 묻혔다.
27일 오전 10시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전사한 해병대 연평부대 서정우(22)하사와 문광욱(20)일병의 합동 영결식이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체육관에서 거행됐다.
해병대 현역과 예비역, 국무총리와 여야 정당대표, 미8군사령관, 각 군 장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병대 최고 예우인 해병대장으로 진행됐다.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경례와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전사한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영결식이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체육관에서 해병대 최고 예우인 해병대장으로 오전 10시부터 엄수되고 있다.
영결식은 개식사, 고인에 대한 경례와 묵념, 약력보고, 조사, 추도사, 종교의식, 헌화와 분향, 조총, 영현운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의위원장인 유낙준 해병대사령관이 조사를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자들은 26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전사한 병사들의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개성공단기업책임자회의 회장단 4명은 이날 오후 5시경 고(故)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빈소가 마련된 성남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했다.
녹색섬유 박용만 대표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식 같은 장병들이 장렬하게 숨져 너무 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