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예후가 나쁜 재발·불응성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의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고영일·박창희 교수 및 한국 림프종 임상연구 콘소시움(CISL) 공동연구팀은 저등급 림프종 치료에 사용되는 표적항암제인 ‘BTK억제제’에 기반한 새로운 항암화학요법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팀은 재발·불응성 미만성 거대B세
한미약품은 1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SITC)에 참가해 차세대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지속형 인터루킨-2(LAPSIL-2 analog, 코드명 HM16390)0의 차별화된 개발전략과 우수한 효능을 확인한 연구 결과 2건을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7일 밝
면역조절항암제 개발 바이오기업 에스티큐브가 혁신 신약(First-in-class) ‘STT-003’ 타겟의 항체인 ‘hSTC810’의 임상 진행을 위해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파렉셀(Parexel)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세계 3대 CRO 중 하나로 꼽히는 파렉셀은 대형 글로벌 제약사들이 개발하는 다양한 신약의 임상시험을 주관하고
면역조절항암제 개발 바이오기업 에스티큐브가 개발하고 있는 혁신 신약(First in Class) ‘STT-003’ 타겟의 항체인 ‘hSTC810’의 글로벌 임상 1상을 위한 영장류 실험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스티큐브 관계자는 “hSTC810에 관한 영장류 실험을 통해서 약물 투여량에 따른 독성 및 약물동력학적 특성을 검증할 예정”이라며 “ST
2월 넷째 주(12~14일) 코스닥지수는 전주 대비 0.64%(5.43포인트) 오른 848.03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13일 전일 대비 1.64% 하락하며 830선이 붕괴됐으나, 다음 날인 14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전환에 2.25% 오르며 850선에 바짝 다가섰다. 이 기간 개인은 209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54
IT기업 에스티큐브가 상승세다. 바이오 제약 산업 진출에 따른 결과물을 얻으면서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는 모양새다. 이 회사는 최근 난치성 암치료 항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스티큐브는 전날 29.59% 상한가를 기록했다. 나흘 연속 오름세기도 하다.
에스티큐브는 1989년 합성수지 제조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한국BMS제약은 1일 박혜선씨를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혜선 신임 사장은 향후 스페셜티 케어 전문 바이오 제약기업인 한국BMS제약에 최적화된 기업 전략 개발과 실행을 총괄하게 된다.
신임 박 사장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 사장은 지난 18년간 바이엘코리아 및 한국애보트·한국화이자 등
국내에서 심혈관계 및 종양 치료 의약품 개발 움직임이 최근 5년간 2배 가까이 증가한 가운데, 국내 제약사는 만성 성인병 치료제 개발에, 다국적 제약사는 항암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효능군별 임상시험 승인현황을 집계한 결과, 종양 치료 의약품은 2010년 112건에서 지난해 210건으로 87
에스티큐브의 유상증자가 일반공모 절차 없이 구주주 청약으로 조기 종료됐다.
에스티큐브는 19일 구주주 대상 유상증자 청약 결과 723만6184주가 접수돼 발행 예정 주식수 700만주를 초과했다고 공시했다. 구주주 청약률은 103.37%를 기록해 실권주 일반 공모는 진행하지 않는다.
에스티큐브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111억원의 자금은 IT사업부
19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3개 종목, 코스닥 6개 종목 등 총 9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먼저 유가증권 시장에선 공장이전 절차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는 소식에 페이퍼코리아가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페이퍼코리아는 전일 대비 14.97% 오른 868원에 장을 마감했다.
앞서 일부 언론사들은 페이퍼코리아의 전북 군산시 공장
항암제 신약 연구개발 전문기업 에스티큐브가 자체 개발한 ‘항암제 신약 타깃 스크리닝’ 기술에 대해 미국 특허청(U.S. Patent and Trademark Office)에 특허 가출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허 가출원 대상인 ‘항암제 신약 타깃 스크리닝’ 기술은 면역조절항암제 신약 물질의 새로운 타깃을 찾아 내는 새로운 방식의 연구
에스티큐브가 ‘항암제 신약 타깃 스크리닝’ 기술을 미국 특허청에 특허 가출원 신청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9일 오전 9시 3분 현재 에스티큐브는 전일 대비 14.90%(575원) 상승한 4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티큐브가 특허 가출원을 신청한 항암제 신약 타깃 스크리닝 기술은 면역조절항암제 신약 물질의 새로운 타깃을 찾아 내는 새
[루머속살] 최근 글로벌제약사들이 35조 면역조절항암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에스티큐브와 공동연구를 체결한 MDACC(MD 앤더슨 암센터)가 글로벌제약사인 화이자와 존슨앤존슨 등과도 연이어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12일 에스티큐브 관계자는 “글로벌제약사들이 면역조절항암제에 대해서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공동연구팀인 MDACC
항암제 신약 연구개발 전문기업 에스티큐브가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22일 에스티큐브는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 결과 청약 경쟁률이 701.16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금액 9억9000만원 공모에 7011억원의 대규모 자금이 몰려 청약률 100%를 기록했다.
항암제 신약 개발에 뛰어든 에스티큐브는 국내 최초 면역조절항암제(Immu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