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26일까지 와우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생활용품 할인전 ‘3월 생필품 페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생필품 페어는 쿠팡에서 가장 큰 규모의 생활용품 할인 행사다. 고물가 시대에 장보기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면서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생필품 페어에는 역대 최대 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 등을 제조하는 체외진단의료기기 업체 28개소를 점검한 결과, ‘수탁자에 대한 관리 의무’를 위반한 15개소(21개 제품)를 적발해 행정처분 등 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15개 제조업체는 21개 체외진단의료기기의 필터캡 등 일부 부분품 제조공정을 위탁하는 과정에서 해당 수탁업체에 대한 관리 의무를 준수하
아모레퍼시픽이 3월부터 샴푸, 치약 등 주요 생활용품의 소비자 가격을 10% 내외로 인상한다.
28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메디안 치약, 미장센 퍼펙트 세럼 라인 샴푸·컨디셔너 등 30여개 제품의 가격이 다음 달부터 10% 내외로 오른다.
구체적인 품목을 보면 ‘메디안 치석케어 오리지날·구취과학(120g·3개입)’은 9900원에서 1만900원으로 10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개인이 직접 코안(비강)에서 검체를 채취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항원검사 방식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개사 2개 제품을 15일 추가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메디안디노스틱의 ‘MDx COVID-19 Ag Home Test’와 오상자이엘의 자회사인 오상헬스케어의 ‘GeneFinder COVID-19 Ag Self Test’로 2
롯데마트가 8월 황금 연휴를 맞이해 12일부터 25일까지 먹거리, 생필품 등 인기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8월부터 설 · 추석 연휴, 어린이날에만 적용되던 대체공휴일을 3ㆍ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 4개 국경일에도 확대 적용하게 됨에 따라 롯데마트는 14일부터 광복절과 대체공휴일(16일)까지 3일간의 황
롯데마트가 3월 신학기를 앞두고 등교 준비물을 한 자리에 모았다.
롯데마트는 3월 3일까지 전 점에서 ‘새 봄! 새 출발! 신학기 페스티벌’을 진행해 가방과 실내화부터 휴대용 위생용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등교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았지만, 올해 3월에는 정상 등교가 진행된다는 발표가 나며 신학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 하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2억5000만원 규모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5일 아모레퍼시픽그룹에 따르면 이번 물품 나눔에서 한율, 려, 메디안, 이니스프리 등 총 14개 브랜드가 소비자가 22억5000만원 규모의 제품을 기부, 전국 사회복지시설 1500여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셀프 케어’ 트렌드에 구강용품 시장이 뜬다.
2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휴대용 구강 청결 용품이 반짝 특수를 누리고 있다. CJ올리브영이 지난 3월 매출을 살펴본 결과 구강청결제, 구강 스프레이 등 휴대용 구강 청결 용품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52% 늘었다.
이는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을 뿐 아
디피씨가 자회사 메디안디노스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ASFV) 진단키트의 국산화에 성공하고 정부에 납품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다.
디피씨는 100%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메디안디노스틱의 지분 71.73%를 보유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51분 현재 디피씨는 전일 대비 240원(4.02%) 오른 6210원에 거래 중이다.
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혼합물(CMITㆍMIT) 함유 원료물질을 사용한 제품의 안정성을 조사한 결과 해당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거나 안전 수준보다 낮은 극미량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9월 아모레퍼시픽의 ‘메디안’ 치약 등에서 CMITㆍMIT 성분이 함유된 것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0년 그룹 비전인 ‘원대한 기업’ 실현을 위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그룹은 특히 디자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내년 1월 1일자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마케팅전략 Unit 강병영, Luxury BU 이우동, SCM Unit 이동순 전무 등이 승진했다.
회사 측은 디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전무
AP Hongkong Fion Ipp(피온 잎)
△상무
AP China 라네즈 Division Julia Yang(줄리아 양)
◇아모레퍼시픽
△전무
마케팅전략 Unit 강병영, Luxury BU 이우동, SCM Unit 이동순
△상무
디자인 센터 정혜진, R&D Unit 메이크업연구 Division 최영진, R&D Unit 스킨
‘사상 최대 실적’, ‘K-뷰티를 이끄는 일등공신’, ‘글로벌 브랜드에 기술 전수한 토종 브랜드’. 아모레퍼시픽을 따라다니는 화려한 수식어다. 그러나 이 같은 화려한 행보 뒤에는 갑질 논란, 제품 안전성 논란이라는 그늘이 깊게 드리워져 있다.
특히 최근 불거진 제품 안전성 논란은 가습기 살균제와 관련된 것이어서 국민들의 우려와 분노가 크다. 지난달 말 아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함유된 생활용품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정부가 다급하게 전수조사를 하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가습기살균제 사태 이후 5년 동안 제대로 된 조사 한 번 없다가 논란이 확산되자 뒤늦게 전수 조사를 하겠다는 정부의 뒷북대응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정부는 29일 오전 노형욱 국무2차장 주재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고 아모레퍼시픽의 메디안
정부는 29일 오전 노형욱 국무2차장 주재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습기 살균제 원료물질(CMITㆍMIT)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전면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아모레퍼시픽에 원료물질을 공급한 미원상사와 거래가 있는 업체의 제품 현황과 안전성을 조사하고, 다른 치약에 관련물질이 혼입돼 있는지 여부 등을 신속하게 조사
◆ 신동빈 구속영장 기각…검찰 당혹
법원이 1750억 원대 횡령과 배임 혐의를 받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구속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이유를 밝혔습니다. 당초 검찰은 신 회장을 구속하면 롯데건설의 300억 원대 비자금 조성과 롯데케미칼의 270억 원대 소송 사기 의혹 등의 혐의를 추
가습기 살균제 원료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한 소비자들이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등을 고발한 가운데 이들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넥스트로는 "아모레퍼시픽은 치약에 해당 성분이 들어있음을 알면서도 계속해 판매해 왔다"며 "현재 메디안 치약의 시장점유율이 20%, 송염 치약이 5%가량인 점을 고려하면 전 국민의 4분의 1이 잠재적 피해자"라고 주장했습니다.
가습기살균제 원료를 치약 보존제로 사용한 아모레퍼시픽 경영진이 고발당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메디안 치약을 사용해온 소비자 14명은 이날 오후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심상배 대표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접수했다. 피고발인 명단에는 아모레퍼시픽에 원료를 공급한 미원상사 관계자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및 담당 공무원이 포함됐다.
고소인들은 서 대표
이 게시물에는 주민들을 비난하는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CMIT/MIT)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된 아모레퍼시픽의 메디안 치약 등 11개 모든 제품에 대해 회수조치 명령을 내렸습니다. 제조사는 제품을 회수하고, 전액 환불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