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7일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에 불참하는 국내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국내 게임 시장의 침체에 지스타 참가가 득이 될 것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여진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참가 신청한 전시장 부스 규모가 2633개라고 밝혔다. 일반 게이머들이 관람할 수 있는 BTC
미국의 라이엇게임즈가 개발한 ‘리그 오브 레전드(롤)’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독보적으로 PC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1위 자리를 확고하게 다지고 있는 상황에서 2위와의 격차도 크다. 이러한 상황에서 내년 국내 업체들이 같은 AOS 장르의 게임을 통해 롤의 아성에 도전한다.
17일 게임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롤은 국내 PC방 점유율에서 177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내년 캐주얼 게임에 도전한다. 내년 선보일 모바일 RPG ‘프로젝트RK’와 온라인게임 ‘MXM(마스터X마스터)’를 통해 장르 다변화를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엔씨소프트는 서울 청담CGV에서 리니지 출시 17주년 기자간담회 ‘비욘드 리니지’를 개최하고 리니지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2종을 공개했다.
이 중 프로젝트RK는 리니지의 캐
임지훈 카카오 대표가 내년 열릴 예정인 지스타2016에서 BTC 참가를 고려해보겠다고 밝혔다.
임지훈 카카오 대표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5’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게임 부문 사업에 대해 언급했다. 임지훈 대표는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며 지스타2015에 참가해 들뜬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13일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5’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 비가 부슬부슬 뿌리는 데도 설치된 부스마다 인파가 쉴 새 없이 몰려들여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다. 줄을 지어선 사람들은 모두 신작과 출시 예정인 게임을 시연해보려는 게임 애호가였다.
한 관람객은 “남들보다 먼저 게임을 맛보는데 비가 내리면 어떻고, 줄이 길면 어떠냐”며 밝은 표정을 지었
엔씨소프트는 12일 지스타2015가 열리고 있는 벡스코 전시장 1관 현장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MXM(마스터X마스터)의 글로벌 서비스 계획과 IP비전, MXM 부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지호 엔씨소프트 디렉터는 “MXM에는 엔씨소프트의 게임 캐릭터가 다수 등장해 우주를 만들고 있다는 설정을 갖고 있다”며 “스토리텔링을 게임 상에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5’가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지스타2015는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지스타2015는 지난 2005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1회째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지스타2015에서 100부스 규모의 전시관을
지스타2015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스타2015에 참가하는 업체들은 저마다 신작들을 들고 유저를 만날 준비에 여념이 없다.
4일 게임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2015는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질 전망이다. 지스타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보다 2.7% 늘어난 2636부스 규모로 국
엔씨소프트가 4분기와 내년 상반기 신작 출시를 통해 실적 개선에 나선다.
윤재수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일 열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에는 프로모션 보다는 유저의 숫자를 강화할 수 있는 업데이트에 치중했다”며 “4분기에는 유저 수 증가에 기반한 공격적인 아이템 프로모션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모바일과 PC온라인 게임의 출
게임업계가 2015년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 ‘톱3’ 업체인 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게임즈의 성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 업체는 2분기 실적 상승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2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오는 31일 2015년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넷마블게임즈 내달 초
최근 게임업계 1위 넥슨과 2위 엔씨소프트 간의 경영권 분쟁이 불거졌다.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지난달 27일 종가기준 18만9000원에서 4일 21만8500원까지 상승했다. 엔씨소프트의 지배구조를 살펴보면 넥슨이 15.08%를 보유, 최대주주에 올라있다. 오는 3월 열릴 예정인 주주총회에서 경영권 분쟁 사태는 어느 정도 해결될 전망이지만, 뚜껑을 열어봐야 아
모바일게임의 성장세에 밀려 좀처럼 어깨를 펴지 못하고 있던 온라인게임이 올해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국내 게임사들은 각각 새로운 대작 온라인게임을 출시하며 반전을 꾀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30여종 PC온라인게임 신작 출시 예고 = 지난해 국내 게임사가 선보인 온라인게임은 총 50여종으로, 이 중 재론칭 게임과 웹게임 등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