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로 뒤진 한국은 후반 문창진의 첫 슈팅을 시작으로 활로를 찾았고, 류승우의 헤딩슛으로 이라크 골문을 위협했다.
하지만 결국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0-1로 마쳤다.
특히 이날 경기에선 석현준과 이찬동이 부상을 당해 우려를 자아냈다. 석현준은 전반 초반 상대팀 수비수에게 깊은 태클을 당한 뒤 그라운드에서 고통을 호소하다 김민태와 교체됐다....
원톱은 부상으로 컨디션이 100%가 아니었던 황희찬(잘츠부르크)를 대신해 장신공격수 김현(제주)를 투입했다. 좌우 날개는 류승우(레버쿠젠)과 권창훈(수원)이 맡았다.
중원은 심상민(서울), 황기욱(연세대), 이창민(제주), 이슬찬(전남)이 나섰고, 수문장은 김동준(성남)에게 돌아갔다.
카타르는 생각 이상의 공격력으로 한국 문전을 위협했다. 8강전까지 총 11골을...
열리는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라운드경기에서 AS 로마와 맞붙는다. 부상으로 제외된 류승우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 할 전망이다.
이번 시즌 류승우는 한 번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고 벤치 출전 4번에 그쳤다. 부상으로 벤치 출전 기회마저 놓쳐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류승우의 부상 내용과 복귀 시점에 대한 정보는 없는 상황이다.
'류승우 부상'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에서 활약중인 류승우가 부상으로 당분간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류승우는 지난 21일 오후(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잉골슈타트04와의 26라운드 경기에 후반 36분 헨드릭 죽을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류승우는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약 9분간 활약했고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하지만...
내가 골을 넣기 위한 게 아니다.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FC 서울의 차두리 역시 “분데스리가는 최고의 리그 중 하나지만 이동 거리가 멀었기에 경기력이 최고가 아닐 것이다. 종아리 부상은 회복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류승우는 경고누적으로 인해 이번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
한편 이번 레버쿠젠의 방한 평가전에는 손흥민과 류승우를 포함해 대부분의 주전급 선수들이 모두 참여한다. 하지만 부상에서 복귀한지 얼마되지 않거나 월드컵 출전 등으로 팀 합류가 늦어진 선수들은 함께 방한하지 않는다. 라스 벤더, 외머 토프락, 에미르 스파이치, 요십 드르미치 등은 이번 방한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벗어났고 다시 한번 챔피언스리그 직행 티켓이 걸려있는 리그 3위 가능성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현재 레버쿠젠은 승점 47점으로 3위 샬케 04(51점)와의 승점차를 4점으로 좁혔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은 부상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팀 동료 홍정호와 레버쿠젠의 류승우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장 시간은 얻지 못했다.
결국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끝내 복귀를 고사했고 올시즌 역시 두 달 이상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소속팀에서 2골, 4도움으로 베테랑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손흥민·류승우(이상 레버쿠젠), 구자철·박주호(이상 마인츠), 지동원·홍정호(이상 아우크스부르크) 등 무려 6명이 활약 중이며 두 선수가 한팀에서 동료로 뛰고...
비록 손흥민(바이어 레버쿠젠)은 득점포를 올리지 못했지만 겨울 이적기간을 통해 새로운 둥지를 찾은 구자철(마인츠)과 류승우(바이어 레버쿠젠) 등은 교체로 경기에 출장했고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역시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아 1부리그에서 활약중인 6명의 한국 선수들은 모두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기 라운드 재개 이후 두 번째 경기인 19라운드에서도 이들은...
여기에 올시즌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고 있는 레버쿠젠은 시드니 샘이 최근 부상에서 회복했지만 아직 정상 컨디션을 되찾지 못하고 있어 공격 옵션도 부족하다. 왼쪽 풀백까지 맡을 수 있는 멀티 자원인 만큼 활용도도 크다.
레버쿠젠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류승우를 임대로 영입했고 VfL 볼프스부르크로부터 유망주 율리안 브란트를 영입했다. 하지만 아직...
지난 10일 영 보이스전에는 근육 부상으로 결장했다. 좋은 득점 감각을 이어가면서 후반기 활약을 예고했다. 손흥민은 이날 풀타임을 소화했다.
류승우는 교체 출전 명단에 포함됐지만 뛰지 않았다.
레버쿠젠은 오는 19일 뒤셀도르프와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이 대회에는 레버쿠젠을 비롯해 뒤셀도르프, GNK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때마침 류승우가 임대로 합류해 있는데다 레버쿠젠이 완전 영입 옵션까지 보유하고 있어 류승우가 올시즌 후반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다면 레버쿠젠에 정착할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질 수 있다.
물론 아직까지 프로 경험이 전무한 류승우인 만큼 그가 샘의 자리를 곧바로 대체할 것이라는 기대감은 다소 무리인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팀내 공격진에 결원이...
류승우는 U-20 월드컵에서 쿠바와 포르투갈과의 조별 경기에서 각각 한 골씩 널어 대표팀의 16강 진출에 기여한 선수다. 하지만 부상으로 16강전과 8강전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도르트문트는 지난 5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격돌했고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2위에 오른 강팀이다. 일본 축구대표팀의 카가와 신지가 잉글랜드 맨체스터...
그나마 조별 라운드에서 2골을 기록한 류승우가 나이지리아전에서 부상을 당해 16강전부터 출전할 수 없었고 문창진과 김승준은 부상으로 터키행 비행기에 오르지도 못했다. 더구나 콜롬비아와의 16강전에서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치른 터였기에 체력적으로도 바닥이 난 상태였다.
한국은 이라크와의 8강전에서 전반 21분 선제골을 내줬지만 불과 4분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