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양측은 기업가 정신 및 디지털 비즈니스 교육, IT 단지, 기술 직업교육 분야와 관련된 한국국제협력단의 무상원조 사업을 융합시켜 우즈베키스탄 내 혁신적이고 상호 연계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선도적인 ‘청년 혁신 실크로드 리부트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14. 양측은 방산, 군 의료체계, 정보통신기술 및 사이버 보안...
윤 대통령은 KOICA의 ‘청년 혁신 실크로드 리부트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양국 창업 생태계 간 연결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청년 혁신 실크로드 리부트 프로그램은 고용 및 산업 분야에서 현재 진행 중이거나 발굴 중인 KOICA 사업을 융합한 포괄적 ODA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어 “창업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양국 창업기업 및...
△디디케어스(헬스케어), △딥네츄럴(AI), △라이브데이터(AI), △미러(교육), △실크로드소프트(클라우드), △에스큐케이(양자컴퓨팅), △오투오(AI), △오투플러스(물류), △원컵(프롭테크), △젠젠에이아이(AI), △지오소프트(모빌리티), △푸른(IoT) 등 12개 곳이다.
선발 기업은 3월부터 입주해 1년 동안 사무 공간과 복지 시설 등을 무상 이용 가능하며 KT의...
2009년 ‘디지털오션’과의 합병을 통하여 광고사업에 진출했고, 2011년 우리네트웍스(現 오아시스)를 설립하며 유통 및 이커머스 사업을 시작으로 사업구조가 재편됐다.
채윤석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지어소프트의 경우 핵심 SW 오아시스루트를 개발했으며 현재 AI 무인결제시스템을 최종 테스트 중"이라며 "이 외에도 종속회사인 루트(煎 실크로드)...
‘디지털 실크로드’라는 말이 그냥 나온 게 아니다. 이들 국가에 5G 깔아주고, 친환경 태양광 및 풍력 발전소를 건설한다는데 누가 반대를 할 수 있겠는가. 중국은 ‘글로벌 사우스’에서 통할 정도의 기술과 자본을 충분히 갖고 있다.
중국이 동조하는 나라들과 함께 미국의 압박을 꿋꿋이 견디다 보면 언젠가 기회가 생길지도 모른다. 미국과 동맹국에서 정치 또는...
한편, 중국은 디지털 실크로드 확산을 통해 일대일로 연선국가들의 스마트시티 구축과 함께 중국식 6G, 빅데이터, AI 응용기술표준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다. 중국기업과 협력하고 제품을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중국식 표준을 쓸 수밖에 없는 이른바 잠금효과(lock-in effect)가 나타날 개연성이 높다. 개도국과 후진국 입장에서 이미 익숙해진 제품과 기술표준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3회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포럼 개막식에서 “일대일로의 이념이 ‘단결하면 힘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이데올로기적 대립과 지정학 게임, 집단 정치 대결을 하지 않고, 일방적 제재와...
협업한 ‘글로벌 네트워크 플랫폼 TF’를 구축해 금융한류 수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BC카드는 KT그룹의 글로벌 디지털 전환 의지에 적극 동참해 중앙아시아 국가까지 결제 네트워크 확대 추진 예정”이라며 “궁극적으로 중앙아시아 5개국과 아세안 10개국을 하나로 연결하는 디지털 금융 실크로드 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국은 지역무역협정에 미국 중심의 디지털 통상 규범을 포함하고 있고, 중국은 디지털 실크로드 등 신흥국에 대한 디지털 인프라 지원을 통해 중국의 입장을 확산시키고 있다. EU는 EU와 동등한 수준의 제도 도입을 요구하며, 역내법의 역외적용 방식으로 EU의 디지털 통상 규범 확산을 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양자 및 복수국간 무역협정을 통해 디지털 통상 규범을...
중국의 현대판 실크로드 구상인 일대일로도 결국 세계 표준화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인도네시아나, 나이지리아 등 일대일로 인프라 사업 지원국가에서 보조금 지원을 통해 철도나 송전사업 프로젝트를 수주한 뒤 중국의 표준을 현지에 적용하는 방식이다. 중국은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차, 헬스케어 등 5G 중심의 4차...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의 디지털 실크로드(DSR)를 견제하는 인도태평양 국가들을 결집해 디지털 무역공동체를 구성하고 있다. 디지털 무역공동체는 인터넷, 정보통신기술(ICT) 등 전자적 수단에 의한 상품·서비스·데이터의 교역 관련 규정과 방침을 규정한 협정이라고 볼 수 있다. 참여 동맹국 간 정보의 자유로운 교류 및 인공지능(AI) 표준 등을 통해 중국의...
2027년까지 민관 합동으로 자금 조달 후 개도국 지원디지털, 건강, 에너지, 교육 등 전범위미국도 내년 1월 중국 견제 위한 개도국 인프라 투자 시행
유럽연합(EU)이 중국의 현대판 실크로드인 ‘일대일로’ 정책에 대항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400조 원가량을 쏟아부어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경제 개발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1일(현지시간)...
디지털·운수·기후·에너지 대책 등 구체적 아이디어 담길 전망
유럽연합(EU)이 수십억 유로 규모의 글로벌 투자 계획의 세부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중국의 광역 경제권 구상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에 맞서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집행위원회(EC) 위원장은 내달 1일 ‘글로벌 게이트웨이’의...
박민환 ㈜실크로드시앤티 대표이사가 2일 '제45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개인 유공자 부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박 대표는 47년간 건설 소재 산업에 종사해오며 전량 수입에만 의존하던 3세대 혼화제를 한국 최초 개발, 양산화에 성공하고 세계 최고 품질의 혼화제를 세계 70개국에 수출하는 등 건설 산업 생산성과 산업 경쟁력을 높여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실크로드시앤티 박민환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삼성전자㈜ 남석우 부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18명의 유공자와 22개 기업이 수상했다.
특히,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박민환 회장은 47년간 건설 소재 산업에 종사하며 콘크리트 강도를 향상하는 차세대 소재(3세대 혼화제)를 국내 최초 개발, 양산화에 성공하고 세계 70여 개국에...
미국은 중국이 전 세계에 펼쳐 나가는 ‘디지털 실크로드’가 미국의 패권적 지위를 위협하고 있음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으며, 중국의 기술굴기를 권위주의 기술의 부상이자 견제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또한, 미국은 민주주의 국가 간의 디지털 동맹과 기술연대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한국의 동참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2일 미국 하원 군사위에서 처리된...
백악관은 이 구상이 중남미와 아프리카, 인도·태평양 지역을 포괄해 기후·보건·디지털기술·성평등 등 4개 영역에 초점을 두고 높은 가치를 추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G7의 중국 견제를 위한 연대다. 중국의 일대일로는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육상 실크로드, 동남아시아와 유럽·아프리카를 연결하는 해상 실크로드를 뜻한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2013년 제시한...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백악관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이틀째인 이날 정상들이 중국의 현대판 실크로드인 ‘일대일로’에 대항할 새로운 인프라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국이 제창한 새로운 이니셔티브는 ‘세계를 위한 더 나은 재건(Build Back Better for the World·B3W)’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개발도상국과 신흥국들의 인프라...
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추진하는 현대판 실크로드 ‘일대일로’에서도 신흥국에 대한 금융지원(대출)을 달러화 대신 디지털 위안화로 제공하게 되면 채무국인 신흥국이 달러 대비 자국 통화 가치 하락을 우려할 필요가 없어서 신흥국의 선호도가 커지게 된다. 그 결과 중국은 디지털 위안화의 영향력을 더 키울 수 있다.
중국의 엄격한 자본통제는 디지털...
‘현대판 실크로드’인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대해 반격에 나섰다.
유럽연합(EU)과 인도가 일대일로 견제를 위해 전 세계에 공동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협상 중이라고 21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에너지와 디지털, 교통수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에 나선다. 한 소식통은 “양측이 중국의 일대일로보다 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