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다음 주부터 아파트 중도금 대출 허용 분양가가 기존 '9억 원 이하'에서 '12억 원 이하'로 확대될 전망이다.
15일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다음 주부터 분양가 12억 원 이하 아파트도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HUG 관계자는 “(분양가 기준) 관련 내규 개정을 준비 중이며 다음 주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
공사비 '6000억 증액' 이견 팽팽시공 사업단 15일 공사중단 통보조합 측도 "25일 계약해지" 맞불6000명 조합원 '전세 난민' 위기
1만2000가구 규모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둔촌주공 시공 사업단이 15일 공사중단을 예고하자 조합은 계약 해지로 맞불을 놓으면서 양측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둔촌주공 재건축 사
다음 달 15일 공사 중단 앞두고 조합원 설명회조합 vs 시공사업단 갈등 평행선…소송전 등 장기화 전망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시공사업단(컨소시엄)이 공사 중단과 관련해 조합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
둔촌주공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은 18일 조합원에게 “공사 기간 지연 및 공사 중단 등 현 상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계속된 한파와 경제·정치적인 불확실성에 설 이후에도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상승했다. 일반 아파트 가격은 0.01% 상승하는 데 그쳤다. 지난해 12월부터 9주 연속 제자리걸음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 아파트 매매 거래량도 감소했다. 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한달새 가격이 1억원이나 떨어졌어요. 매물은 넘치는데 살 사람이 없네요. 이대로 라면 112㎡이 10억원 아래로 떨어질 겁니다.”
서울 잠실주공5단지 인근 에이스공인 김미현 대표는 최근 개포지구 재정비안이 통과됐음에도 잠실 재건축 집값은 오히려 하락하고 있다고 했다. 금리가 오름세인 데다 총부채상환비율(DTI)규제가 살아난 점이 꺽인 매수세를 더 위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는 강남 개포주공1단지, 강동 둔촌주공단지 등 일부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급매물 거래가 이뤄졌다.
그러나 일반 아파트시장은 지역을 불문하고 거래를 찾아보기 힘들다. 매물을 찾는 수요가 적고 거래 안 된 물건이 쌓이면서 하향 조정이 계속되고 있다.
1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강남구 재건축은 0.12%
정부의 재건축 임대아파트 의무공급 규정 변경으로 저층-저밀 재건축 단지는 혜택을 받지만 은마아파트 같은 중고층-고밀 재건축 단지는 오히려 손해를 볼 것으로 보인다. 또 변경된 규정으로 인해 재건축 단지의 '빈익빈 부익부'현상을 가속화 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관련 규정을 손질하면서 재건축의 경우 기존 용적률과 상
이번 주 강남구와 강동구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가 큰폭의 하락세를 보이면서 강남권의 변동률이 4주 연속 떨어졌다.
4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아파트 값을 조사한 결과 전국의 주간 매매가와 전셋값이 각각 0.03%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매매가 변동률은 0.03%를 기록했다.
지역별
1.11 부동산대책에도 불구하고 일반분양이 거의 없는 중층재건축은 별다른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재개발과 재건축, 그리고 주상복합 아파트 등 민간택지 아파트에 대한 분양가상한제 및 분양원가 공개를 골자로 한 1.11대책이 나오자 재건축, 재개발 지분가격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11 대책이 발
서울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이 보류됐다.
서울시는 14일 열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둔촌동 170-1번지 일대 62만6232㎡의 둔촌주공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을 보류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둔촌주공단지는 현재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이 돼있지만 추진위 측은 3종 일반주거지역 변경을 추진해왔다. 추진위는 3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