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5일 두산에 대해 구조개편안 성공시 두산로보틱스와 함께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두산그룹은 △두산에너빝리티의 인적분할 → 분할신설법인과 두산로보틱스의 합병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 두산큐벡스를 두산의 100% 자회사인 두산포트폴리오홀
두산그룹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분당두산타워’ 준공을 하고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의 일부 부서가 18일 분당두산타워로 처음 출근하고, ㈜두산, 두산밥캣, 두산큐벡스 등 계열사들도 차례로 입주할 예정이다.
분당두산타워는 부지 면적 8943㎡, 총넓이 12만8550㎡, 높이 119m의 지상 27층
한국신용평가는 19일 두산큐벡스의 제1-1회 담보부사채(한국자산관리공사 지급보증) 신용등급을 AAAㆍ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했다.
한신평에 따르면 이번 평가대상 담보부사채의 신용등급은 보증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신용등급에 연동된다. 한신평은 보증회사인 공사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Aㆍ안정적으로 부여하고 있다.
두산큐벡스와 공사 사이의 신용공여
두산건설이 연초부터 두산그룹의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지난해 재무구조 개선 작업이 한창이던 다른 계열사들과 달리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던 터라 비난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전날 기타채권 회수 불확실성에 따른 손상차손을 공시했다. 손상차손액은 총 3390억 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35.12%에 달
두산그룹의 단추는 어디서부터 잘못 채운걸까. 위기가 또 다른 위기를 낳고 그 파장의 범위를 예단하기 어려운 것이 현재의 두산그룹 상황이다.
◇ 2007년 밥캣 인수로 시작된 위기는 진행형 = 두산그룹의 유동성 위기는 2009년 부터 본격화됐다. 원인은 2007년 밥캣(현 두산밥캣) 인수다. 두산은 미국 건설장비 기업인 밥캣을 49억 달러(당시 환율
두산그룹은 박용만 전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은 박정원 회장이 안정적으로 그룹을 이끌면서 4세 경영인 체제가 안착하고 있다. 그룹은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자산매각과 혹독한 구조조정을 진행해 3조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이 과정에서 박정원 회장은 구조조정의 마무리를 담당하는 등 큰 역할을 했다. 두산그룹은 성공적인 구조조정과 함께 4세
㈜두산은 계열사인 두산큐벡스에 영위하고 있는 FM사업(건물 및 시설관리), BS사업(급여, 복리후생, 총무업무대행)을 현물출자 형식으로 출자할 예정이라고 24일 공시했다. 출자 금액은 148억1500만 원으로, 출자목적물은 두산큐벡스 보통주 63만5107주이다. 출자일자는 오는 10월 1일이다.
두산건설이 적극적인 자산 매각으로 유동성 위기를 넘어가고 있지만 약화된 사업기반으로 장기적인 재무구조 안정화를 꾀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의 올해 2분기 기준 순차입금 규모는 지난해 말보다 3000억원 가량 축소된 9664억원으로 나타났다. 2009년 이후 최저 수준에 해당하는 규모다. 차입금 감축에 상
유동성 확보를 위해 잇따라 자산을 팔아치우고 있는 두산건설이 올해 안에 재무구조 안정화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두산건설은 최근 매각을 검토해온 화공플랜트사업(CPE)을 ㈜두산 자회사이자 구조조정 전문회사인 DIP홀딩스에 매각키로 했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 이로인한 매각대금은 1172억 원이다.
CPE는 석유와 천연가스, 석유화학제품을
두산중공업은 보통주 1주당 7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2.2%이며 배당금총액은 741억3431만원이다.
두산중공업은 또 연수원 건립을 위해 계열사인 두산큐벡스로부터 강원도 춘천시 삼천동 266-3번지 토지를 52억6000만원에 매매한다고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설악사업본부(강원 속초)에서 코스관리팀장을 모집한다. 경력직이며 18홀 골프코스를 관리한다. 자격은 10년 이상의 경력자로 접수 마감은 4월3일. 계약직 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접수는 홈페이지(hwrc.c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한다. 졸업 및 성적증명서, 자격증 사본, 경력증명서, 원천징수 영수증 등을
두산 그룹은 계열사 두산큐벡스와 동현엔지니어링의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두산큐벡스는 춘천에 있는 라데나리조트(콘도/골프)를 운영하는 회사며 동현엔지니어링은 빌딩을 관리·운영하는 업체다.
< 임원인사 >
◇ 두산큐벡스
▲대표이사 박주현
◇ 동현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신홍기
- 지주사 전환과 맞물려 4세 경영권 승계 작업도 ‘순항’
- 중공업, 건설 등 핵심 계열사 위주의 수직계열화
- 과거 식음료그룹에서 중공업그룹 변신 성공
두산그룹이 최근 사업부를 물적분할 등 지난 2005년 일어난 ‘형제의 난’이후 선진형 기업지배구조 구축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지주회사로의 전환을 위한 작업을 펼치고 있는 두산그
두산가(家) 4세들의 경영 일선 등장과 주력 상장 계열사들의 지분 확대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4세들이 출자한 비상장 계열사들에 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초 공정거래위원회의 두산건설(옛 두산산업개발) 부당지원행위 조치 등과 관련됐던 네오플럭스와 두산모터스가 두드러지게 변모하고 있어 관심의 주 대상이다.
재계 10위(공기업 및 민영화된
공정거래위원회는 2월 1일 현재 57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계열사수가 전원대비 12개 늘어난 1101개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GS그룹이 에이엠씨오를 설립하고 두산그룹이 두산큐벡스와 렉스콘을 설립하는 등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서 10개사가 지난 달에 신규설립됐다.
또 SK그룹이 엠파스 지분을 인수한 것을 비롯해 롯데가
두산산업개발은 30일 공시를 통해 레미콘사업부와 레저사업부분을 분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산산업개발은 오는 12월 21일자로 레미콘과 레저사업부분을 분할해 각각 (주)화이콘과 두산큐벡스라는 비상장법인을 설립하게 된다.
이번 분할은 단순 물적분할의 방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