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대체시험법의 핵심기술로 주목받으며 연간 22%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는 오가노이드의 국제표준 선점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손을 잡았다.
국표원과 평가원은 24일 충북 오송에 있는 C&V 센터에서 '바이오헬스 표준화·활용 확산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오가노이드의 기술 및 활
멥스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의약품 독성평가를 위한 미세생리시스템 제품화용 핵심소재 및 부품과 검증 기기 개발’ 과제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멥스젠은 인간의 주요 장기 내 세포 조직의 구조와 기능을 모사한 미세생리시스템(MPS, microphysiological system; 생체조직칩, 오가노이드 칩 등 체외 장기 모델)을 개발하는 바이오
5월 2주 투자를 유치한 주요 스타트업은 빅게임스튜디오와 셀로이드, 드림팩, 리버티랩스 등이다.
△빅게임스튜디오
빅게임스튜디오는 일본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 주식회사 카도카와로부터 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회사는 이번 투자는 단순 출자를 넘어 양사 간 파트너십으로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애니메이션 역할수행게임(RP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월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시험지침 프로그램 조정자 작업반 회의(WNT)에서 식약처가 제안한 2개 표준작업제안서가 신규 개발 프로젝트로 4월 30일 최종 채택됐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제안 내용은 △규제목적을 위한 iPSC 기반의 간 오가노이드 활용 표적 장기(간) 독성시험 상세검토보고서 제정 △인체 피부모델(KeraSk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이른바 '개 식용 종식법' 국회 통과에 따른 관련 절차 조기 이행 농가·음식점에 인센티브를 주고 반려동물 공공의료 서비스를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이개호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동물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민주당은 동물복지 개선을 위한 동물복지기본법 제정과 민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그래디언트의 자회사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AI 신약개발 기업 닥터노아바이오텍과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 협력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희귀질환 치료제 발굴부터 승인까지의 전 과정에 협력함으로써 치료제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개발 성공의 확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의 환자
그래디언트의 자회사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Gradiant Bioconvergence)는 AI 신약개발 기업 닥터노아바이오텍(Dr. Noah Biotech)과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희귀질환 치료제 발굴부터 승인까지 전 과정에 걸쳐 협력을 진행하며,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의 환자 유래 오가노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체 개발한 동물대체시험법 ‘인체피부모델(KeraSkinTM)을 이용한 의료기기 피부자극시험법’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국제 표준시험법으로 10월 27일에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미국에서 개최된 ISO/TC194 전문위원 회의에서 해당 시험법의 검증 결과가 발표됐으며, ISO는 만장일치로 해당 시험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23일 KTR헬스케어연구소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KTR헬스케어연구소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양측의 전문성을 결합해 동물대체시험법 개발 및 관련 솔루션 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신약 개발 과정에서 후보 물질의 유효성을 확인하거나 각종 생활 화학
강스템바이오텍이 연내 피부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효력평가 서비스 사업화를 진행 중에 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실제 피부와 동일한 편평한 형태의 3차원 구조를 가진 피부 오가노이드 제조 기술을 보유하게돼 추후 발모치료제도 개발하겠다는 목표다.
회사는 피부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인공피부를 통해 금년 내 화장품 효력평
한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한국 HSI)는 보건복지부가 부처 간 연구개발(R&D) 협업을 통해 첨단바이오의약품의 동물대체시험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발표에 대해 10일 환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인간 면역 특성을 반영한 3D 인체모사 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첨단바이오의약품(면역항암제)에 적합한 유효성 비임상평가 모델과 평가법을 개발하고 그
국가 주도의 동물대체시험이 확대돼야 한다는 주장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2일 국회에서 ‘2030 화학안전과 동물복지 실현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한정애, 진성준, 이수진(비), 전용기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이수진 국회의원과 한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이하 한국HSI) 등이 공동 주관했다.
토론회를 공동
4월 24일 ‘세계 실험동물의 날’ 44주년을 맞아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가운데, 화학물질과 화학제품 시험자료 생산에 있어 무분별한 실험동물의 희생을 막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한정애, 진성준, 이수진(비), 전용기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이수진 국회의원과 한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한국HSI) 등이 공동
“이제 국회가 일해야 할 시간, 동물대체시험법 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물대체시험법을 관련 법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8일 국회에서 열린동물대체시험법 제정안 통과 촉구를 위한 민관 협동 토론회에서 동물대체시험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동물복지국회포럼이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제동물보호단체 ‘한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한국HSI)’가 동물대체시험법 제정을 촉구하는 국민 6만6000여 명의 의지를 담은 서명지를 31일 국회에 전달했다.
한국HSI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동물대체시험법 제정안 통과를 위한 6만 서명 전달식’을 열고 “토끼해를 맞아 실험토끼 랄프와 시민들의 동물대체시험법 제정안 통과를 촉구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정부 출연 연구소인 KIST 유럽연구소와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KCL은 1996년 한-독일 간 원천기술·환경 연구, 과학기술협력 등의 목적으로 설립한 KIST와 바이오 분야 국제 규제 대응 등에 협력한다고 밝혔다.
KIST는 현재 국제적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첨단분야 연구와 국내
넥스트앤바이오는 최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럽연구소(KIST 유럽연구소)와 ‘OECD 동물대체시험 독성발현경로(Adverse Outcome Pathway, 이하 AOP) 검증법의 가이드라인 등재’를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년간 넥스트앤바이오와 KIST 유럽연구소의 공동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동물대체시험에서 오가노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 바이오솔루션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0년에 설립된 바이오솔루션은 기술력에 바탕을 두고 기능성, 자연친화적 원료를 국내 화장품과 제약, 산업재 원료 제조사에 공급했다.
바이오솔루션은 연구ㆍ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전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국내에서 개발한 피부자극 동물대체시험법(KeraSkin, Skin Irritation Test)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시험가이드라인으로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시험법은 국내 개발 인체피부모델을 이용해 화학물질의 피부자극 여부를 평가하는 시험법이다. 시험법에 사용된 인체피부모델은 인체 표피 조
제브라피쉬(zebrafish·열대어의 일종)의 간을 모사한 오가노이드(장기유사체)를 배양해 유해성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15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 따르면 화학물질이나 화장품 등 화학물질을 원료로 개발된 새 제품은 인체에 대한 독성과 환경에 대한 독성 두 가지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만 시중에 유통될 수 있다. 화학물질의 환경 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