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는 12일 일본 미에현 도켄타도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도켄 홈메이트컵(총상금 1억3000만엔, 우승상금 2600만엔).
지난해 유일한 한국 선수 우승자 류현우를 비롯해 퀄리파잉(Q)스쿨 수석 통과자 양용은, 김경태, 김승혁, 송영한 등 한국선수들이 총출동한다.
2015년 김경태가 상금왕을 차지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는 등 강세를 드러냈지만 지난해는 겨우...
이는 그는 “일본투어(JGTO) 도켄 홈메이트컵 2017 이후 6주 연속으로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며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충분히 이겨낼 수 있고, 우승컵을 들어올려 그 동안 해보지 못한 타이틀 방어와 다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 를 꼭 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3승 거둔 최경주, 4승 거둘까
최경주(47·SK텔레콤)도 출전한다. 2003년...
박준원은 올 시즌 JGTO 2개 대회에 출전해 레오팔레스21 미얀마 오픈 공동 2위, 도켄홈메이트컵에서는 공동 29위를 차지했다.
조병민(27ㆍ선우팜)은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고, 지난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매일유업 오픈 2위에 오른 강경남(33ㆍNH투자증권)은 1언더파 70타로 홀아웃했다.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한 송영한...
도켄홈메이트컵과 주니치 크라운스에서 우승한 김경태(30ㆍ신한금융그룹), SMBC 싱가포르 오픈 챔피언 송영한(25ㆍ신한금융그룹)도 SK텔레콤 오픈 출전으로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한편 우승 상금 1400만엔(약 1억4000만원)이 걸린 이 대회는 올해로 82회째를 맞은 유서 깊은 대회로 지난해는 가타오카 다이스케(일본)가 정상에 올랐다.
JGTO 본토 개막전 도켄홈메이트컵과 주니치 크라운스에서 우승했고, 파나소닉 오픈에서는 준우승을 차지, 시즌 상금 6334만엔(약 6억5000만원)으로 상금순위 1위에 올라 있다.
김경태는 GS칼텍스 매경오픈을 마친 뒤 한 주 휴식 후 19일부터 나흘간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장(파72ㆍ7209야드)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0억원ㆍ우승상금 2억원)...
올 시즌 JGTO 5개 대회에 출전한 김경태는 해외에서 열린 SMBC 싱가포르 오픈(컷 탈락)과 레오팔레스21 미얀마 오픈(공동 26)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본토 개막전 도켄홈메이트컵 우승 후 파나소닉 오픈 준우승, 주니치 크라운스에서는 다시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 상금왕다운 막강한 실력을 입증했다.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한 송영한...
본토 개막전 도켄홈메이트컵에서 격이 다른 플레이를 선보이며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11승을 달성했고, 파나소닉 오픈에서는 공동 2위를 차지하며 신들린 플레이를 이어갔기 때문이다.
김경태는 이 대회 첫날 1언더파 69타를 적어내며 공동 30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김경태는 대부분 선수들이 오버파 스코어를 기록했던 둘째 날에도 1언더파 69타를 작성하며 공동...
김경태는 올 시즌 본토 개막전 도켄홈메이트컵에서 첫 우승을 차지,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김경태와 공동 4위로 출발한 류현우(35ㆍ한국석유)는 버디 5개, 보기 3개로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4언더파 206타로 다니구치 히데토(일본)와 공동 3위를 마크했다.
공동 9위로 출발한 김형성(36ㆍ현대자동차)은 버디 4개, 보기 3개로 한 타를 줄여 중간 합계...
올 시즌 JGTO 4개 대회에 출전한 김경태는 본토 개막전 도켄홈메이트컵 우승 후 파나소닉 오픈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하며 상금순위 1위에 올랐다. 4월 넷째 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는 지난주 62위에서 두 계단 뛰어오른 60위를 마크, 31위 안병훈(25ㆍCJ오쇼핑)에 이어 한국인 올림픽 랭킹 2위다.
단독 선두는 이나모리 유키(일본)다. 이나모리는 이날...
2014년 이 대회 챔피언 김형성은 올 시즌 도켄홈메이트컵에서 공동 6위, 파나소닉 오픈 공동 23위를 차지했다.
장익제(43)는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14위를 차지했다. 2012년과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장익제는 2011년과 2014년에도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올 시즌 JGTO 4개 대회에 출전한 김경태는 도켄홈메이트컵 우승 후 파나소닉 오픈에서 공동 2위를 차지, 상금순위 1위에 올라있다. 4월 넷째 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는 지난주 62위에서 두 계단 뛰어오른 60위를 마크, 31위 안병훈(25ㆍCJ오쇼핑)에 이어 한국인 올림픽 랭킹 2위다.
하지만 방심은 그물이다. 유럽프로골프투어 선전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한...
이번 대회엔 디펜딩 챔피언 장익제를 비롯해 상금순위 1위 겸 본토 개막전 도켄홈메이트컵에서 정상에 오른 김경태(30ㆍ신한동해오픈), 파나소닉 오픈 챔피언 이케다 유타(31ㆍ일본),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한 송영한(25ㆍ신한금융그룹) 등 JGTO 실력자들이 모두 출전한다.
누구보다 주목받는 선수는 장익제다. 두 차례나 이 대회 정상에 오른 장익제는...
송영한은 올 시즌 개막전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하며 한때 상금순위 1위에 올랐지만 지난주 본토 개막전 도켄홈메이트컵에서 우승한 김경태에게 1위 자리를 내줬고, 이번 주는 파나소닉 오픈 우승자 이케다에게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 송영한은 파나소닉 오픈에서 컷 탈락해 상금을 챙기지 못했다.
파나소닉 오픈 8위를 차지한 왕정훈(21)은...
3라운드까지 김경태, 이상희(24)와 공동 3위였던 이케다는 전반에만 6타를 줄이며 일찌감치 우승을 예약했다.
본토 개막전 도켄홈메이트컵에서 우승한 김경태는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였지만 이케다의 상승세를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왕정훈(21)은 버디 3개, 보기 1개로 한 타를 줄여 최종 합계 6언더파 278타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본토 개막전 도켄홈메이트컵에서 시즌 첫 우승을 달성한 김경태는 이날 전반 내내 버디 없이 보기 하나만 기록하며 답답한 플레이를 이어가다 후반 들어 버디 4개로 4타를 줄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만약 김경태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시즌 2승이자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초반부터 독주 체제를 갖출 수 있다. 또 JGTO 통산 12승을 달성...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본토 개막전 도켄홈메이트컵에서 우승한 김경태(30ㆍ신한금융그룹)가 2주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김경태는 23일 일본 지바현 노다시의 지바컨트리클럽 우메사토 코스(파71ㆍ7130야드)에서 열린 파나소닉 오픈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억5000만엔ㆍ약 15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7타를 쳐 중간 합계...
구마모토 패해지(자) 돕기 자선 사인회는 17일 일본 미에현 구와나시의 도켄타도컨트리클럽에서 끝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본토 개막전 도켄홈메이트컵에서 시작됐다. 이 대회 출전 선수들은 모자에 검은 리본을 달고 경기에 출전, 구마모토 지진 피해자들과 아픔을 함께했다.
또 일본골프투어기구(회장 아오키 이사오)와 재팬골프투어 선수회(회장 미야자토...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본토 개막전 도켄홈메이트컵에서 우승한 김경태(30ㆍ신한금융그룹)가 나가노 류타로(일본)와 다시 만났다.
김경태는 23일 일본 지바현 노다시의 지바컨트리클럽 우메사토 코스(파71ㆍ7130야드)에서 열릴 파나소닉 오픈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억5000만엔ㆍ약 15억원) 3라운드에서 공동 5위 그룹인 나가노, 우 아순(중국)과 같은 조에...
본토 개막전 도켄홈메이트컵에서 우승한 김경태(30ㆍ신한금융그룹)는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중간 합계 4언더파 138타로 이븐파를 친 박상현(33ㆍ동아제약) 등과 함께 공동 5위를 마크했다.
베리 헨슨(미국), 무토 도시노리(일본)와 1번홀(파4)에서 티오프한 김경태는 경기 초반 2개의 보기를 범하며 흔들렸지만 이후 버디 2개, 보기 1개로...
본토 개막전 도켄홈메이트컵 우승으로 상금순위 1위(2674만엔ㆍ약 2억8000만원)에 오른 김경태는 2주 연속 우승 발판을 마련하며 다음 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송영한은 버디를 6개나 잡았지만 보기도 4개나 범해 2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이나모리 유키(일본), 안토니 강(미국)과 함께 10번홀에서 출발한 송영한은 전ㆍ후반 각각 한 타씩 줄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