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 KPGA 코리안 투어 우승 사냥…GS칼텍스 매경오픈ㆍSK텔레콤 오픈 출전

입력 2016-05-02 15:06 수정 2016-05-02 1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JGTO 상금왕 김경태(30)가 KPGA 코리안투어 우승 사냥에 나선다. 매경오픈과 SK텔레콤 오픈이다. 김경태는 올 시즌 JGTO에서 2승을 달성, 상금순위 1위에 올라 있다. (오상민 기자 golf5@)
▲지난해 JGTO 상금왕 김경태(30)가 KPGA 코리안투어 우승 사냥에 나선다. 매경오픈과 SK텔레콤 오픈이다. 김경태는 올 시즌 JGTO에서 2승을 달성, 상금순위 1위에 올라 있다. (오상민 기자 golf5@)

올 시즌 일본프로골프(JGTO) 2승을 달성한 김경태(30ㆍ신한금융그룹)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승 사냥에 나선다.

김경태는 5일부터 나흘간 경기 성남의 남서울 골프장(파72ㆍ6947야드)에서 열리는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원ㆍ우승상금 2억원)에 출전, 올 시즌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

김경태는 2007년과 2011년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후는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2012년엔 공동 15위, 2013년 공동 72위, 2014년 공동 25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김경태는 최근 물오른 샷 감각을 뽐내며 거침없는 우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JGTO 본토 개막전 도켄홈메이트컵과 주니치 크라운스에서 우승했고, 파나소닉 오픈에서는 준우승을 차지, 시즌 상금 6334만엔(약 6억5000만원)으로 상금순위 1위에 올라 있다.

김경태는 GS칼텍스 매경오픈을 마친 뒤 한 주 휴식 후 19일부터 나흘간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장(파72ㆍ7209야드)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0억원ㆍ우승상금 2억원)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그러나 김경태는 SK텔레콤 오픈과 유난히 우승 인연이 없는 대회로 기록돼 있다. 2010년에는 4위, 2011년 2위, 2014년 공동 2위, 지난해는 공동 3위를 차지, 매대회 우승 경쟁을 펼쳤지만 정상에는 오르지 못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93,000
    • +3.85%
    • 이더리움
    • 4,471,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2.43%
    • 리플
    • 820
    • +1.23%
    • 솔라나
    • 303,100
    • +6.43%
    • 에이다
    • 833
    • +3.87%
    • 이오스
    • 785
    • +5.51%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450
    • -1.71%
    • 체인링크
    • 19,780
    • -1.44%
    • 샌드박스
    • 409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