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한 정책융자상품인 '도시재생씨앗융자'가 공공성 높은 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도와 금리조건이 내달 1일부터 변경된다.
도시재생씨앗융자는 도시재생사업지역 내 민간 참여를 통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인·지자체·공공기관 등이 창업·상가 및 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에 주택도시기금(도시계정)을 지원하는 융자 상품이다. 2017년
정부가 천안 오룡경기장 철거 부지 일대에 조성되는 민관협업형 도시재생 리츠를 이끌어갈 민간사업자를 찾는다.
국토교통부는 제1호 민관협업형 도시재생 리츠 출시를 위한 첫 단계로 리츠(부동산투자회사)를 이끌어 갈 민간사업자를 7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민관협업형 도시재생 리츠는 그동안 공공 위주로 사업을 기획한 후 민간은 단순 시공 형태로만
정부가 내년도 주택도시기금을 공공임대주택 사업에 집중 투입한다. 부동산 보유세와 거래세를 동시에 대폭 올리고 개정 주택임대차보호법을 시행하면서 집값이 치솟고 유례없는 전세대란이 이어지자 내놓은 조치다. 과열된 주택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해 임대주택 관련 사업 예산을 대폭 올렸다.
내년 국토교통부 예산 및 기금 총계는 57조575억 원으로 확정됐다. 올해 본
국토교통부는 17일 도시재생 모태펀드의 두 번째 운용사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를 선정했다. 펀드명은 ‘CCVC 우리동네 도시재생 펀드’다.
지난해 도입된 도시재생 모태펀드는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아 공동출자하는 구조다. 2021년까지 주택도시기금(도시계정) 500억 원과 민간출자금 125억 원을 합해 총 625억 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에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내 청년 창업과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도시재생 모태펀드 2호가 출범한다.
국토교통부는 2호 도시재생 모태펀드를 운용할 민간 운용사를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모태펀드 2호는 250억 원 규모로 조성·운영할 계획이다. 주택도시기금(도시계정) 200억 원과 민간 출자금 50억 원을 결합한다. 연내
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기금의 도시계정 기금지원 누적 승인액이 6월말 기준 1조8643억 원이라고 12일 밝혔다.
사업장은 총 342곳이다. 세부적으로 준공·운영 171곳(3522억), 공사 중 73곳(7447억), 기획·설계 중 98곳(7674억) 등이다.
도시계정 기금은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주택도시기금법 제정으로 도입 근거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9일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도시재생 활동가 육성 교육’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 HUG는 도시재생 활동가에게 거점 공간 운영 사례와 주택도시기금 도시계정을 활용한 재원조달 방안 등을 소개했다. HUG는 민간 도시재생 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들어 서울과 대전 등에서 강연을 개최하고 있다.
같
지난 2004년 가동이 중단된 청주의 옛 연초제조창(담배공장) 부지가 공예클러스터 등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3일 청주 옛 연초제조창 부지에서 주택도시기금(도시계정)이 지원하는 국내 제1호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리츠(REITs) 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청주 문화제조창 리츠사업은 주택도시기금
내년 SOC를 포함한 국토부 예산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29일 국토교통부는 2018년 예산안(기금포함)을 2017년 예산(41.3조 원)에 비해 3.8% 감소한 39.8조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예산은 15.9조 원으로 올해(20.1조 원) 대비 20.9% 줄었지만, 기금이 23.8조 원으로 올해(21.2조 원) 대비 12.5% 늘어 전체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새 정부의 핵심정책 공약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문재인 정부의 공약 중 LH와 관련된 주요 공약은 ‘공적임대주택 85만호 공급’, ‘도시재생뉴딜’, ‘스마트시티 조성 확산’ 등이다. LH는 임대주택 공급 부문을 제외한 도시재생뉴딜과 스마트시티 조성 부문을 보완하기 위해 행복주택본부를
역대 정부에서도 국민의 주거안정 문제는 가장 중요한 정책 과제였다. 최근에는 전세가격 상승과 전세의 월세 전환이 계속되면서 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문재인 정부는 공공임대주택 중심 주거 취약계층(특히 청년층) 주택공급 확대를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 임기 내 50조 원을 투입해 도시재생 뉴딜을 추진하기로 했
국토교통부는 19일 천안 동남구청사부지에서 주택도시기금이 지원하는 도시재생사업인 천안동남구청사 복합개발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구본영 천안시장, 천안시 국회의원 및 시의원,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김혜천 사학진흥재단 이사장,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천안 동남구청사
주택도시기금 도시계정으로 지원하는 도시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30일 국토교통부는 천안 동남구청사 복합개발사업의 시행 주체인 천안미드힐타운리츠에 대해 영업인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협력해 추진하는 도시재생 민간참여사업으로 천안 구도심인 동남구청사 일원에 새로운 경제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부가 추진중인 도시재생사업의 출자, 기금지원, 보증에 대한 기준과 근거가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6일 제정․공포되고, 7월 1일 시행되는 주택도시기금법(기금법)의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16일 입법예고한다.
15일 국토부에 따르면 주택도시기금법은 기금과 공적보증을 통해 주거복지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지원하는 부동산 금융의 혁신,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