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쌀 소비량이 매년 줄어들어 지난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만 코로나19 일상회복 이후 결식 감소와 집밥 소비 증가로 감소폭은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3년 양곡소비량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 부문의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전년 56.7㎏에서 0.3㎏(0.6%) 줄어든 56.4㎏으로 조사됐다.
쌀
대한상의, '2023 유통물류 통계집' 발간올해 상반기 온라인 쇼핑 거래액 109조 원성장세는 3년 연속 하향 추세모바일 쇼핑 규모가 PC의 2.8배 달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성장세는 점차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9일 발간한 ‘2023 유통물류 통계집’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온라인 전체 쇼핑 거래액은
임직원 자녀·가족 200여 명 참가재난 상황 시 행동 요령 교육해
현대트랜시스가 지난 4일 ‘2023 직원자녀 안전캠프’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 재난안전 교육원에서 열린 직원자녀 안전캠프에는 현대트랜시스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와 가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안전캠프 프로그램은 항공기 탑승 시의 위급상황, 지진 발생 시 대처
지난해 버스의 평균 하루 교통량이 299대로 전년대비 27.8%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승용차는 1만1636대로 1.6% 증가에 그쳤다.
국토교통부가 27일 발표한 '도로 교통량 조사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평균 하루 교통량은 1만5983대로 전년대비 1.5% 증가했다. 교통량은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감소한 이후 다시 증가 추세다
일상회복 이후 지하철 승객이 급증하면서 토사물과 음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울교통공사는 사전 예방을 위해 순회 점검을 강화하는 등 안전대책을 시행한다.
6일 교통공사에 따르면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완화 후인 2월 지하철 1~8호선 하루 평균 승하차 인원은 854만 명으로 이전인 1월 753만 명보다 100만 명 넘게 증
중국, 올 1월 역대 처음 최대 적자국 등극1·2월 적자액 50억7400만 달러…적자 1위“한중교역, 수평적 윈윈 관계로 발전해야”
한때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흑자 1위 국가였던 중국이 올해 무역 적자 1위 국가로 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연간 기준 무역적자를 기록했던 1992년 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28일 한국무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따라 중국 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부진한 경제 성장과 수출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중국의 리오프닝에 따른 우리 경제 영향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작년 12월 중국의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따라 각 기
30대 여성 직장인 A 씨는 연초를 맞아 갑자기 늘어나는 회식 자리 때문에 일정을 챙기기 바쁘다. 동료의 승진 축하 기념 회식을 비롯해 직장 상사 자녀의 대학 합격 축하 회식도 있다. 최근에는 실내외 노마스크까지 시행되며 저녁 약속을 잡자는 연락도 부쩍 늘었다. A 씨는 오랜만에 온라인 쇼핑몰에서 숙취해소제를 주문하고, 주말에는 백화점에 들러 립스틱과 아
소비 회복 여부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글로별 경기 회복을 판가름할 결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수출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소비까지 부진해지면 경제 전반이 동력을 잃고 하강국면을 반복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중국 내각인 국무원은 28일 "수요 부족이라는 두드러진 문제에 대응해 소비의 빠른 회복이 경제의 주요 동력이
지난해 수출 호조 등 경기 회복에 힘입어 국내 기업의 매출액과 순이익이 통계 집계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제조업의 순이익이 133% 넘게 증가했고, 물동량이 늘면서 운수·창고업의 순이익도 무려 1553% 급증해 증가세를 견인했다.
통계청은 15일 발표한 '2021년 기업활동조사 결과(잠정)'에서 지난해 상용근로자 수 50인 이상(자본금 3억 원
우리 일상에 마스크가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지 2년 1개월째입니다.
코와 입을 모두 덮는 마스크는 불편함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여름엔 덥고, 겨울엔 습기가 차오르는데요. 폐 마스크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도 심각합니다.
해외 주요국들은 대부분 실내 마스크 착용을‘권고’로 하고 있습니다. 의료·복지·대중교통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자율에 맡기고 있죠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은 한국무역협회 자카르타지부와 함께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인을 위한 '2023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도네시아에서 활동 중인 우리 기업인들에게 불투명한 경제상황 속에서 경제 현안을 분석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오프라인으로 처음 열린 이번 세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14주 만에 1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반면 계절독감(인플루엔자)은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영유아를 중심으로 의사환자가 급증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98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1만 명을 밑돈 건 6차 유행 초기인 7
소상공인연합회 “새출발기금 환영한다”“성실 채무자 위한 세심한 지원 정책 필요”
금융위원회가 오는 10월부터 소상공인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을 시행한다고 밝힌 가운데, 소상공인연합회가 이를 환영하는 논평을 29일 발표했다.
소공연은 이날 논평을 통해 “환영의 뜻을 밝히는 바”라면서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버텨온 소상공인이 새출발기금을 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가시화한 상황에서 생활지원금·유급휴가비 지원대상이 예정대로 축소됐다. 코로나19 확진자들은 이제 ‘무급’으로 일을 쉬어야 할 처지다.
1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부터 생활지원금 지급대상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입원·격리자로 축소됐다. 기준중위소득은 가구를 소득순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정부가 한류를 기반으로 K푸드를 알릴 한식 전문가들을 해외에 파견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한식 홍보 확산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올해 17개국 21개 기관에 25명의 한식 전문가를 파견한다고 3일 밝혔다.
한식 전문가 파견 사업은 호텔 한식 메뉴 개발 및 판매, 대학교 한식 강좌 개설 등을 통해 한식의 이미지를 높
다음 달부터 실업급여 등 구직급여 수급자의 의무 재취업활동 횟수가 늘어난다. 수급기간이 길어지면 재취업활동 인정범위도 구직활동으로 제한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구직활동 촉진을 위한 실업인정 및 재취업지원 강화’ 지침을 마련해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실업인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을 고려해 기존
정부가 3조5000억 원 규모의 올해 1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94만 개사에 지급한다. 오는 30일부터 온라인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제20차 손실보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2년 1분기 손실보상 지급계획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보상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영업시간 제한,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한 소
‘단계적 일상회복 차원’…업무생산성 90% 이상 응답률 ↓ 경총,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재택근무 현황 조사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에도 대기업 10곳 중 7곳이 재택근무제를 유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매출 상위 100대 기업(공기업 제외)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재택근무현황 조사'를 실시한
KG스틸의 컬러강판 브랜드 'X-TONE(엑스톤)이 사무용 가구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KG스틸은 네이버 제2사옥 ‘1784’에 파티션 등 사무가구용 항균 컬러강판 140톤을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네이버 신사옥 1784 내 20개 층에는 총 5000여 석의 사무용가구가 놓이게 되며, 파티션은 전량 KG스틸의 컬러강판 X-TONE으로 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