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어르신‧장애인 복지관, 청소년쉼터, 도서관, 일자리‧창업지원센터 등을 비롯한 서울시내 1400여 곳 실내 공공시설에서 무료 공공와이파이 ‘까치온’ 설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까치온(Kkachi On)’은 서울시의 무료 공공와이파이의 이름으로서 서울을 상징하는 새이자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길조인 ‘까치’와 와이파이가 켜진다는 뜻의 ‘온
대교그룹은 집중호우, 태풍 등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지역에 프리미엄 해양심층수 ‘천년동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대교그룹 임직원 봉사단체인 눈높이사랑봉사단과 자회사 강원심층수는 이번 여름에 내린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재해재난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원하게 됐다.
눈높이사랑봉사단과 강원심층수는 부산, 경남, 충남, 전남 등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한마음재단)가 다문화 가족 지원 센터에 쉐보레 스파크 8대를 기증했다.
한마음재단은 20일 한국지엠(GM)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카허 카젬 이사장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다문화 지원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파크 전달식을 열었다.
카허 카젬 한마음재단 이사장은 “2005년 한마음재단이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총 63
한화토탈은 16일 충남 서산시 서령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한화토탈의 ‘이웃사랑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을 비롯해 서산시 자원봉사센터,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서산ㆍ대산 새마을지도자회 지역주민 등 봉사자 총 1000여 명이 참석 1만7000포기의
에이원이 서울교통공사와 영유아 동반 나들이객을 위한 ‘유모차 무료 대여 서비스’를 확대한다.
국내 유아용품 브랜드 ‘리안(RYAN)’, ‘조이(Joie)’, ‘뉴나(Nuna)’ 등을 선보이고 있는 에이원은 24일 서울교통공사와 ‘유모차 무료 대여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이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리안의 휴대용 유모차
진에어는 이달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2박 3일간 다문화가정의 제주도 여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진에어와 양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가족 구성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결혼 이주민 및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관심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에어는 다문화가정 10명(2가족)의 제주도 왕복 항공
신한카드는 28일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전날 서울 성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진행된 개관식에는 최인선 신한카드 부사장과 주철수 신한은행 부행장을 비롯해 정원오 성동구청장, 이정숙 성동구건강가족·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아이들과 미래재단 박두준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성동구 다문화가정 지원센
태광그룹의 일주학술문화재단이 캄보디아 현재ㆍ국내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총 1억 원 규모의 도서보급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태광그룹이 보급할 도서는 저학년 초등학생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과 고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야기책으로, 캄보디아어로 제작된다. 이 서적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프놈펜, 씨엠립, 캄퐁참 내 초등학교 2
대신금융그룹은 3일 이어룡 회장이 충북 괴산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신금융그룹은 괴산군에 2년 째 사랑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는 저소득대상가구와 다문화지원센터, 중증장애인 생활시설 등에 전달했다.
실제 괴산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희망 네트워크사업’에도 참여한다. 희망 네트워크사업은 민간단체의 후원을 통해 저소득층, 중증장애
교육부는 22일 전국에 5개의 시·도교육청을 '다문화교육 지원센터'사업자로 선정하고 내년부터 시범사업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선정된 시범센터는 정부 부처 및 관련 기관과의 연계·조정을 통해 다문화교육 정책을 기획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교육 모델을 개발하여 학교 다문화교육을 지원하는 지역 거점센터로 육성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최근 10여 년 동안 대한
“한국에서 어엿한 경찰관이 된 게 아직도 꿈만 같습니다. 저와 같은 결혼 이민 여성을 돕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동포여성을 도우려 경찰관이 된 베트남 출신 귀화 여경이 화제다.
주인공은 경기 광주경찰서 오포파출소 소속 이보은(27·사진) 순경. 국제결혼으로 한국에 와 경찰관의 꿈을 이룬 이 순경이 7월 1일 ‘여경의 날’을 맞아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21개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을 거점으로 평생학습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시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주고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자 2006년 시작된 평생학습 지원 사업은 올해 21개 거점 기관과 협력망이 구축된 280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올해 총148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결혼이주여성들의 건강한 모유 수유를 위한 영양·식생활 가이드를 제작·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는 지난해 우리말로 제작된 ‘건강한 모유 수유를 위한 영양·식생활 가이드’를 중국어와 베트남어로 번역한 것으로, 전국 지역 보건소와 다문화지원센터 등을 통해 영양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다문화가정 수유부에게 배포된다.
“그 동안 파트타임으로 일하다 정규직 바리스타가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이음 2호점의 스타 바리스타가 되어 내 이름을 건 커피전문점을 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생각이에요.”
2007년 한국에 온 베트남 출신의 홍수진(30)씨는 글로벌투게더음성이 운영하는 카페 ‘이음’ 1호점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다 2호점이 문을 열면서 정규직 바리스타가 됐다. 그녀는
프로골퍼 최나연(25·SK텔레콤)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최나연은 20일 서울 을지로 교원내외빌딩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에 1억원 기부를 약정했다.
최나연은 전국에서 197번째, 경기 지역에서는 14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스포츠스타로는 홍명보(43) 전
정부의 다문화가정 지원정책이 중구난방식이고 생색내기용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나름 지속적으로 다문화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하지만, 총 11개 부처에서 사업을 중복집행해 효율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당연히 예산 낭비가 크고 혜택을 받아야 할 사람이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통합적으로 관리를 담당하는 총괄부서가 없기 때문이다.
이같은
2000년 결혼이주여성이 한국 사회에 처음 등장한 이래 다문화가정 역사는 10여년에 이른다. 이들을 위한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참여정부 시절인 2006년. 다문화가정 지원법이 마련된 것은 2008년이다. 뒤늦게 마련된 정책과 지원법에서 알 수 있듯 부처별로 각자 사업을 진행해 경험의 축적과 전수가 잘 이뤄지지 않는 점, 매년 중복되는 예산이 문제로
사회공헌 취지에서 결혼 이주여성을 위해 만든 한국요리책이 10만부를 돌파해 화제가 되고 있다.
‘따뜻한 요리책’은 베트남이나 중국, 몽골 등의 여성이 한국 요리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그들의 모국어로 조리과정을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다.
27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9개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태국어, 필리핀어, 인도네시아어, 프랑스
아주그룹 아주복지재단은 전남 강진군 다문화지원센터에서 임직원들 IT노하우를 활용해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아주IT 직원 5명은 교육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다문화가정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인터넷 활용 △간단한 문서작성 △OA활용 등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방법을 교육했다.
아주그룹은 2009년부터 소외계층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한글을 모르거나 한글에 익숙지 않은 국내 거주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 구성원을 위한 건강검진 서식 및 건강검진 프로그램 번역 서비스 대상 언어를 5개에서 7개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따갈로그어) 등 5개 언어로 제공되던 50종의 건강검진 서식과 건강검진 프로그램 안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