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신춘호 농심 창업주의 3남인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이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다. 지난해 6월 경영 일선에 복귀한지 1년 반 만이다. 전문성을 갖춘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하고 현장 경영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메가마트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손영규 전 이스턴웰스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기존 대표이사직을 맡았던 신 부회
고(故) 신춘호 농심 창업주의 3남 신동익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메가마트가 6년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기업 외형은 10년 내 최저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정상화를 향한 신 부회장의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메가마트는 지난해 별도 기준 450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보다 10.8% 줄어든 규모이자 최근 10
농심그룹 3남인 신동익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메가마트가 호텔 사업(호텔농심)을 청산하는 가운데 관계사인 뉴테라넥스의 돌파구 마련에 이목이 쏠린다.
신 부회장이 56.14%의 지분을 보유한 메가마트는 현재 엔디에스와 호텔농심, 농심캐피탈, MegaMart(미국 법인) 등을 종속회사로 두고 있다. 이중 호텔농심을 청산하기로 하고 작년 말 메가마트가 흡수
삼성제약은 까스명수 골드 국내 공급 및 독점 판매 계약을 계약해지했다고 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2014년 12월 뉴테라넥스와 계약했으나 뉴테라넥스의 계약 수량 이행률이 미달하는 등 귀책 사유에 의해 해지했다고 설명했다.
계약 해지 금액은 약 511억 원으로 2014년 12월9일 공시했던 계약금액 542억800만 원에서 계약 해지 전까지 진행된 약
삼성제약이 중국내 사업확대로 올해 큰 폭의 성장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
12일 오전 9시6분 현재 삼성제약은 전거래일보다 900원(7.11%)오른 1만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한국과 중국에서 까스명수의 큰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까스명수는 약국 뿐 아니라 편의점이나 슈퍼마켓에서 구매가능한 상품으로서 지난해 12월 농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