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이 중국내 사업확대로 올해 큰 폭의 성장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
12일 오전 9시6분 현재 삼성제약은 전거래일보다 900원(7.11%)오른 1만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한국과 중국에서 까스명수의 큰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까스명수는 약국 뿐 아니라 편의점이나 슈퍼마켓에서 구매가능한 상품으로서 지난해 12월 농심 계열사 '뉴테라넥스'와 국내 단일판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2019년까지 542억원의 유통용 까스명수 골드를 뉴테라넥스를 통해 국내에 판매하기로 했다. 또한 중국 최대 유통 그룹인 '화랜상사그룹'과도 까스명수를 포함한 드링크 제품과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등의 판매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중국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