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24일과 25일 새해맞이 전통문화 체험행사 '정월대보름 한마당'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모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첫날 오전 11시 30분에 첫 번째 행사를 시작한다.
매 회차 30분간씩 3회(11:30/13:30/15:30)에 걸쳐 30분간씩 '나쁜 습관 날리는 연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
풍수지리 전문가인 백재권 사이버한국외국어대 겸임교수가 지난해 대통령 관저 선정 과정에서 공관을 다녀갔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여야가 ‘무속 프레임’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신평 변호사가 백 교수를 두고 “통찰력이 대단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신 변호사는 25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나라의 일에 풍수 전문가나 관상 보시는 분이 관여하면
☆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 명언
“한 사람이 길목을 지키면 천 명도 두렵게 할 수 있다.”
조선 중기의 무신. 문반 가문 출신인 그는 무과(武科)에 급제해 전라좌도 수군절도사를 거쳐 정헌대부 삼도수군통제사에 이르렀다. 임진왜란 당시 그는 부하들을 통솔하는 지도력, 뛰어난 지략, 그리고 탁월한 전략과 능수능란한 전술로 일본 수군과의 해전에서 연전
새 단장을 마친 광화문광장에 개장 당일에만 2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래 광화문광장을 지키던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담은 상설 역사전시관도 재탄생하며 활력을 되찾고 있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개장에 맞춰 광장 지하부터 세종문화회관 지하 2층에 이르기까지 ‘세종‧충무공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총 면적 4222㎡의 전시공
☆ 맥스웰 몰츠 명언
“성공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능력이나 어떤 발상의 차이가 아니라 위험을 감수하고 그 발상을 실천에 옮기는 용기의 차이이다.”
미국의 성형외과 의사. 베스트 셀러 ‘사이코-사이버네틱스’의 저자. 그는 책을 통해 사람들이 목표를 설정하기 전에 자신에 대한 정확하고 긍정적인 견해를 가져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믿음을
"이날 여도 수군 황옥천이 집으로 도망간 것을 잡아다가 목을 베어 군중에 높이 매어 달았다." (난중일기)
왜군을 앞에 두고 등 돌려 도망간 부하를 엄히 다스린 이순신. 읍참마속(泣斬馬謖)의 심정이 있었기에 조선 수군은 위기속에서도 기강을 유지했다. 국민과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이 흔들리자, 규율로 바로 세웠다.
경찰의 사명감도 과거 조선 수군
금성출판사 푸르넷 공부방이 9월부터 ‘한국 고전’ 독서 특강을 신규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언어영역이 고난도로 출제되면서 학생들의 국어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증가하고 있다. 언어실력은 유초등 시절부터 자연스러운 독서 경험으로 이해력, 사고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에 금성출판사 푸르넷 공부방이 다
한국콜마가 논란의 중심에 선 모양새다.
8일 화장품 업체 한국콜마의 회장이 전 직원이 모인 월례조회 시간에 문재인 정부와 여성을 극단적으로 비난하는 유튜버의 영상을 시청하게 했다고 보도됐다.
한국콜마 회장은 1990년 화장품 OEM 업체 일본콜마와 손잡고 한국콜마를 설립했다. 설립 당시 직원 수는 4명에 불과했지만 창립 29년 만에 직원
“지금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今臣戰船尙有十二).”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을 치르기 전 조정에 올린 장계에 담긴 이 문장은 ‘긍정’ ‘도전’이라는 리더십을 잘 보여준다. “죽으려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必死則生 必生則死)” 난중일기 또한 죽음을 각오하면 얼마나 큰 용기가 생기는지, 승리로 얻을 수 있는지를 역사적·실증적으로 설명
나에게 새로운 게 남에게도 새로울 수는 없고, 나에게 좋은 게 남에게도 좋을 수는 없음을 모르지는 않습니다. 나에게 새롭고 좋다고 해서 그것을 동네방네 알리겠다고 나서는 게 좋지 않은 것도 압니다. 그런데도 엊그제 알게 된 ‘대설국욕(大雪國辱)’, 이 네 글자의 뜻과 유래는 더 많은 분들이 알았으면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설국욕’은 ‘나라의
최순실이 자신의 회고록 '나는 누구인가'를 집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MBN 보도에 따르면 최순실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는 "최순실 씨가 살아온 인생과 재판 과정을 담담하게 기록하자는 취지로 이처럼 회고록 제목을 지었다"며 "다음 달 4일 시작되는 2심 재판에도 회고록 내용을 일부 반영한 변론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순실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8일 신년사를 통해 “AI와 구제역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오리 사육제한제, 방역취약 중점관리대상 점검 등 예방적 방역조치들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면서 “구제역 예방
'생민한' 김생민은 물론 '소비요정' 김숙까지 직업군인인 한 의뢰인의 영수증에 경악했다.
3일 오전 방영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한 직업 군인이 2000만 원 규모의 마이너스 통장을 청산하고 싶다고 의뢰해왔다.
우선 김생민은 이 의뢰인의 자소서를 본 후 '그뤠잇'을 선사했다. 이 의뢰인은 군인이어서 집세와 관리비
◇인터넷 난중일기/ 이판정/ 원목/ 1만5000원
“인터넷 도메인 루트를 확보하라!”
이판정 넷피아 대표는 ‘인터넷 난중일기’를 통해 21세기 사이버 전쟁 속에서 펼쳐지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인터넷 강국’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대한민국, 그러나 우리는 사이버 공간의 구조에 대해서 너무도 모르고 있다. 21세기 정보화시대 언어는 정보 광맥을
조선시대에 발발한 임진왜란을 사회경제사적인 측면에서 바라본 책이 나왔다. “임진왜란은 상인의 전쟁이었다”고 주장한 소설 ‘상인의 전쟁’이 바로 그것이다.
‘상인의 전쟁’은 이경식ㆍ김동걸 작가의 공동창작 소설이라는 데서 주목받고 있다. 사실 소설이라는 장르가 지극히 개인적인 문학이기 때문에 공동창작 소설은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사실.
저자들에 따르면
임진왜란 당시 거북선으로 왜군을 격파해 풍전등화(風前燈火)의 위기에 처했던 국가를 구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적과의 전투에서 주역점과 주역점의 조선판 버전인 척자점(擲字占, 일명 윷점)을 치면서 전략 수립에 점괘를 참조했던 것을 아는 분들은 이외로 적다.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는 주역점을 정서법(正筮法)이 아닌 약서법(略筮法)의 일종인 척자점을 친 점
“호불호가 갈렸지만 ‘명량’은 저에게 뜻 깊은 영화인건 분명하다. 미천한 몸뚱아리와 생각으로 부족함을 느끼고, 좌절함을 맛보는 계기가 됐다. ‘많이 공부 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이 일은 정말 끝이 없다. 엄청난 중압감에 다시 시달리는 계기가 됐다. 그래서 더욱 더 감사하다.”26일 열린 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대상을 수상한 최민식의 소감이
최민식에게 대종상 남우주연상을 선물한 영화 ‘명량’의 중심인물은 이순신이다. 역대 이순신을 주인공으로 다룬 영화들의 흥행성적은 어땠을까.
그간 한국영화에서 '이순신'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들은 꾸준히 제작됐다.
‘오발탄’으로 유명한 유현목 감독의 ‘성웅 이순신’이 대규모 해상해전을 재연하며 1962년 개봉했다. 제작비는 막대하게 들어갔지만 큰 흥행을 거두
배설 장군 후손들
영화 '명량'의 등장인물 '배설장군'의 후손들이 '명량' 측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해 화제다.
배설장군의 후손 경주 배씨 문중으로 구성된 '소설ㆍ영화(명량) 관련 비상대책위원회'는 15일 오전 경북 성주경찰서에 김한민 감독을 비롯한 전철홍 시나리오작가, 도서출판 '21세기북스'가 펴낸 소설 '명량' 작가 김호경씨를 형법상 허위사실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