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는 교육부, 생명의전화와 함께 개발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반의 상담 플랫폼인 '라임' 애플리케이션(앱)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라임은 모바일 환경에 친숙한 청소년들이 앱을 통해 마음건강 관리를 생활화하고 우울, 불안 등 심리적·정서적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자 개발됐다.
삼성금융
교육부가 디지털 기술이 교육 각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 및 토론회를 연다. 이를 통해 이달 중 ‘디지털 교육 규범’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10일 교육부는 이달부터 한국교육학회 등 교육 분야 주요 학회가 참여하는 ‘디지털 교육 분야 학회 네트워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 학회 공동 세미나, 토론회 등을 통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교육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62억여 원을 신고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재산 42억2952만원을 신고했다. 전년(44억55만 원)보다 1억7000만 원 줄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공개한 ‘2024년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재산이 가장 많은 교육감은
정부가 근로청소년이나 장기 입원 청소년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현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본통계 구축에 나선다. 학교 밖 청소년의 실태를 확인하고 지원이 필요한 사각지대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28일 이날 세종청사에서 통계청,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학령기 아동·청소년 기본통계 작업반(TF)’을 출범하고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
오후 8시까지 희망 학생에게 돌봄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늘봄학교의 안착 방안을 모색하는 범부처 협의체가 꾸려졌다. 앞으로 늘봄학교 돌봄 업무에는 노인 인력이 활용되고, 체육·문화·예술 분야 방과 후 프로그램이 강화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초등학생에게 양질의 방과 후 교육과 돌봄을 통합 제공하는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제1차 관
교육부는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상황 점검을 위해 '직업계고 현장실습 중앙단위 지도·점검'을 지난달 31일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는 이날 대전 대덕구 소재 현장실습 참여 산업체를 방문하는 등 현장실습 운영상황을 살펴본다. 이를 시작으로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오는 12월 초까지 현장 실습 운영 전반을 지도·점검하고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후임 교육부 장관 인선이 40일 이상 오리무중이다. 길어지는 교육수장 공백에 교육계 안팎에서는 각종 교육 현안 추진이 차질을 빚고 교육 개혁을 위한 동력마저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8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박순애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사퇴 이후 이날까지 교육부 장관 공백이 41일째다. 한때 정
진로교육 사회공헌 사업의 안정적 추진첨단 4차 산업 인재양성 프로그램 구성진로교육 접근 기회 불평등 해소도 노력 ‘진로 토크콘서트’ 프로그램 첫 회 개최
기아가 교육부와 함께 미래 세대의 진로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기아는 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 최성부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 및 권혁호 기아 국
인사 잡음이 여전하다. 대통령실 청년 대변인으로 임명된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논란에 휩싸였고, 고용노동부 장관 정책보좌관(3급)은 성폭력과 음주운전 전력이 문제가 임명 이틀 만에 돼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표를 낸 보좌관과 함께 임명된 다른 정책보좌관(2급)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보좌관 출신으로 낙하산 의혹을 받고 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제도(교부금제도) 개편 갈등이 뜨거운 가운데 공동사업비 제도를 확대하는 방안이 관계부처를 중심으로 검토·논의되고 있다.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자는 취지다.
공동사업비 제도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협업할 수 있는 사업의 경우 양자가 재원을 공동 편성·집행할 수 있는 제도다. 초·중등은 물론 대학 지원에도 쓸 수 있다.
나주범
올해 1분기(1~3월) 정부 재정적자가 48조6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6조7000억 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동산 거래량 증가 등에 따라 양도소득세만 3조 원이 걷히는 등 소득세가 전년보다 6조4000억 원 늘었기 때문으로 부동산이 최악의 적자를 막았다는 분석이다.
11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2021년 5월 월간 재정동향 및 이슈’에 따르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기대응 목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들을 ‘경제 정상화’를 전제로 단계적으로 축소한다. 주된 축소대상은 고용·내수 분야 사업이다.
기획재정부는 1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1년 업무계획’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비대면 보고했다.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은 전날 사전브리핑에서 “확실한 경제 반등의 모멘텀 마련
미래 재정건전성의 가장 큰 위기요인은 추세적인 잠재성장률 하락과 저출산·고령화다.
최근 2~3년간은 사회·고용안전망 확충과 혁신성장, 경제위기 극복 차원의 재정지출 확대가 재정적자와 국가부채를 늘렸지만, 이는 수년 뒤 예정됐던 상황을 앞당겼을 뿐이다. 단기적인 재정정책 방향과 무관하게 우리나라는 생산연령인구(15~64세) 감소에 따른 생산성 감소
현재의 성장률 둔화세와 저출산·고령화가 이어지면 40년 뒤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이 81.1%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2일 발표한 ‘장기재정전망(2020~2060년)’에서 현상유지, 성장대응, 인구대응 등 세 가지 시나리오별 국가채무비율 전망치를 제시했다. 기재부는 2015년 장기재정전망을 처음 발표하고, 올해 달라진 인구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이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삼성 측은 사자성어 '지록위마(指鹿爲馬·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한다)'에 빗대 억울함을 호소했다.
특검팀은 27일 서울고법 형사13부(재판장 정형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 부회장에게 이같이 구형했다.
함께 기소된 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