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는 41대, 42대 회장을 역임한 故 김필건 회장의 추도식이 한의협 전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고 11일 밝혔다.
추도 묵념과 방대건 수석부회장의 고인 약력과 업적보고, 최혁용 회장 추도사, 직원대표 추도사 순으로 진행된 이 날 추도식에서 참석자들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투쟁과 한약제제 상한금액 현실화, 한의 노인외래정액제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과 박완수 수석부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11일 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제42대 회장단 선거에서 기호 2번인 김 회장과 박 수석부회장이 우편과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총 6237표를 얻어 당선됐다. 득표율은 69.7%를 기록했다. 당선인은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오는 4월부터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는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국내외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담배 소송'을 벌이고 있는 건강보험공단이 전체 보건의료계와 손잡고 공동 대응에 나섰다.
24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이날 서울 영등포남부지사 내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전체 보건의료계를 망라한 '범국민흡연폐해 대책단'이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책단에는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
한의사들이 현대 의료기기 사용의 허용 여부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지 않으면 정부를 상대로 소송 제기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는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지부는 한의사의 의료기기 허용 문제를 이달까지 완료하고 진행과정을 알려달라"고 밝혔다.
협회 측은 "(문제 해결 등이)이뤄지지
내년 상반기 중 비급여 한방치료에 대한 보험사의 실손보험 상품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9년 한방의료행위 중 비급여치료가 실손보험 보장대상에서 제외된 지 6년 만이다.
4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대한한의사협회·대한한방병원협회는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와 한방의료 이용 기회 확대를 위한 한방비급여 보험상품 개발에 합의했다.
이에 따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사진)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전통·보완 및 대체의학의 국제적 접근’을 주제로 개최되는 국제 학술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6일 출국한다.
터키 보건부 초청으로 학술대회에 참석하는 김 회장은 방문기간 중 학술대회 참석과 함께 터키 보건부 관계자를 면담하고 한의사와 한의학 진출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가 한의학과 한의사의 공식적인 러시아 진출에 큰 첫발을 내딛었다.
한의협은 김필건 회장을 비롯한 협회 시찰단이 지난 5~11일 러시아 전역을 순회하며 한의학 외교를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협회 시찰단은 이 기간 현지 12개 국립재활센터와 요양원, 러시아 국립 사회대학교 등을 방문, 책임자들로부터 한의학 진료를 위한 한의사 파견을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한의학의 세계화와 한약제제의 활성화를 2014년 협회 회무의 주요 역점사업으로 설정,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가급적 많은 나라에 진출해 한의학을 수출하고, 한의사 세계 진출을 위한 거점한방병원을 마련함으로써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통의학인 한의학의 우수성을 세계만방에 널리 알려 나갈 것”이
한의사협회의 전·현직 회장이 횡령과 배임 혐의로 협회 감사 등으로부터 내부 고발을 당했다.
9일 대한한의사협회 등에 따르면 협회 감사 3명과 한의사 47명은 김필건 현 회장과 안재규 전 회장 등 3명 등 지난해 결정된 대한한의사비상대책위원회 간부 3명을 검찰에 고발됐다.
검찰에 고발된 3명은 예산 집행 과정에서의 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고발
국내 2만 여명의 한의사들이 현재 논란이 되는 첩약 한시적 시범사업을 포함한 한의계의 현안을 직접 투표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대한한의사협회는 8일 오후 3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대한한의사협회 사원총회(전회원 총회)’를 개최했다.
한자리에 모인 2만여명의 회원들은 ‘치료용 첩약의 건강보험 적용에 대한 한시적 시범사업’을 비롯해 지난 7월14일
대한한의사협회는 8일 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조직위원회 브리핑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위해 조직위원회와 상호 협력하고 관련 정보 교류를 통해 한의사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도록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최근 한의계 내부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치료용 첩약의 건강보험 적용에 대한 한시적 시범사업’에 대한 회원 의견을 수렴한 결과 반대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29일 밝혔다.
이 시범사업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한의사와 한약조제약사, 한약사 등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3년간 총 6000억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