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공시 통해 ‘인수 관련 투자자 참여 검토’ 밝혀
현대글로비스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에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일 현대글로비스는 공시를 통해 “당사는 에어인천의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인수 관련 투자자로 참여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의 이번 인수전 참여 방식은 사모펀드
동구바이오제약(DongKoo Bio&Pharma)은 지난 18일 유암코키스톤구조혁신기업재무안정사모투자합자회사와 아시아경제가 큐리언트(Qurient)에 80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앞서 큐리언트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이들 회사를 대상으로 80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
IBK투자증권은 IBK금융그룹과 연합자산관리(유암코·UAMCO)가 손잡고 1500억 원 규모 ‘IBK금융-유암코 중기도약펀드’를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IBK금융그룹이 계열사 간 시너지를 발휘해 성사된 이번 펀드는 재무구조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신기술 사업투자조합 블라인드펀드다. IBK기업은행이 250억 원, IBK캐피탈이
케이피에스의 자회사 세기리텍이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65억 원, 58억 원, 순이익은 42억7500만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대비 37% 증가한 수준이다.
케이피에스는 앞서 유암코리바운스제일차기업재무안정사모투자합자회사(이하 유암코)가 진행한 공개입찰 경쟁에 참여,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재활용) 전문기업 세기리
페이퍼코리안이 장 초반 약세다.
22일 오전 9시 51분 기준 페이퍼코리아는 전일 대비 11.36%(128원) 급락한 999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페이퍼코리아는 최대주주인 '유암코 기업리바운스제7차 기업재무안정 사모투자합자회사(PEF)'가 21일 대농 컨소시엄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취소를 통지했다고 공시했다.
신영그룹은 2004년 산은캐피탈과 함께 대
3분기 4대 은행 부실채권 1.9조우리·하나 NPL 투자회사 운영자본 투입 강화·사업 확대 나서비은행 부문 수익성 확보 기대
“위기는 곧 기회다.”
금융지주사들이 불황 속 성장을 위한 기회를 엿보고 있다. 불황기에 주목받는 ‘부실채권’(NPL) 시장에 자회사를 앞세워 비은행 실적 상향을 노리고 있다. 금리가 치솟고, 레고랜드발 자금시장 경색까지 겹치자
사모펀드를 통해 기업 채무조정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채권은행은 채무조정에 소극적인 경향이 있어 사모펀드를 통해 채권은행으로부터 구조조정 기업을 매입, 채무조정ㆍ신규자금 투입ㆍ사업구조조정 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은행은 14일 '기업 채무조정제도 개선에 관한 글로벌 논의 및 시사점' BOK 이슈노트를 통해
페이퍼코리아는 26일 한국거래소의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보도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당사의 최대주주인 '유암코기업리바운스제칠차기업재무안정사모투자합자회사'에 확인한 결과, 최대주주는 한영회계법인을 매각주간사로 선정해 매각을 추진중에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라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지난 5월 웅진씽크빅으로부터 분할된 키즈플랫폼 ‘놀이의발견’이 우리-큐 기업재무안정 사모투자합자회사(우리-큐 PEF)로 부터 2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론칭 1년 5개월 만으로, 포스트 벨류(투자유치 후 기업가치) 600억 원을 인정받았다. ‘놀이의발견’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키즈시장과 관련된 신규사업을 론칭하고, 관련 스타트
세하가 차입금 상환을 위해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단기차입금을 줄여 재무상태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391억 원 규모로 진행하며 기존 상장주식의 95% 인 보통주 2800만 주(우리사주 20%, 구주주 80%)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모집하게 된다.
1984년 7월 설립된 세하는 백판지 전문 제지사업
중견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공동 또는 각자 대표 체제로 재편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서는 체제 공고화와 세대교체 움직임의 일환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중견 PEF운용사인 SG프라이빗에쿼티는 임현성 본부장을 부사장 겸 각자 대표로 선임하며 최창해·임현성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했다. 2012년 설립된 SG PE는 그
진영재 유진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재선임됐다.
3일 유진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27일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진영재 상무를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지난 1일에는 전무로 승진 발령을 냈다.
진영재 대표이사는 지난해 12월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최초 선임됐으며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선임 됨에 따라
HSD엔진이 올해 ‘한계기업’ 꼬리표를 떼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3년 만에 흑자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만 외부 차입 규모가 예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영업이익 규모가 이자비용을 웃돌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HSD엔진은 1999년 설립된 선박용 엔진 및 발전용 디젤엔진 제조업체다. 당시 한국중공업(현 두산중공업)과 삼
NH투자증권 PE본부(NH PE)가 올해 ‘2조 원’ 총알 바탕으로 적극적인 투자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 PE는 ‘NH뉴그로스PEF’ 펀드를 통해 지난달 24일 화승엔터프라이즈가 발행한 15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중 500억 원 물량을 인수하기로 했다. NH PE는 투자 직전 베트남 현지
한국특수형강이 3년 만에 적자로 돌아서면서 개선 추세에 있던 이자보상배율이 산출 불가로 악화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특수형강은 지난해 개별기준 78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910억 원으로 7.1% 늘었지만 순손실은 211억 원으로 적자폭이 커졌다.
회사 측은 “전방산업의 수요 부진
IBK기업은행이 반도체 소재 국산화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반도체 소재 기업인 홍인화학 지원을 위해 기업구조혁신펀드 ‘NH-OPUS 기업재무안정펀드’로부터 17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홍인화학은 반도체 웨이퍼의 세정과 식각 공정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고순도염화수소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고순도염화수소는 반도체 소재
자동차 전장업체 모베이스전자(옛 서연전자)가 최근 최대주주 변경을 계기로 15년 만에 수백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찍어 내는 등 변혁기를 맞고 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모베이스전자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엔에이치오퍼스 기업재무안정 사모투자합자회사를 대상으로 2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납입일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