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올해 황창규 회장이 신년사에서 강조했듯 5G 상용화 준비와 더불어 5대 플랫폼 육성과 미래 기술역량 증대에 집중한다.
차세대 네트워크 5G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기간 세계 최초 시범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2019년 상용화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KT는 본격적인 5G 서비스를 위해 지난해 말 조직개편에
KT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5G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미래성장사업과 기업영업 강화를 위해 해당 부문을 재편하는 등 선택과 집중 전략을 택했다.
KT는 15일 2018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하면서 차세대 네트워크인 5G 상용화를 위해 5G 전담조직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네트워크 부문 및 융합기술원에서 역
이동통신 3사가 인공지능(AI)과 차세대 통신 5G 등 신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연구개발(R&D)에 힘을 싣는다. 통신 사업 외에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을 본격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일제히 AI·5G 강화에 초점을 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SK텔레콤은 지난 7일 발표한 조직개편을
국내에서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 선점의 최전선에 나선 곳은 이동통신 3사들이다. 이동통신 업계는 일찌감치 조직개편을 통해 최고경영자(CEO) 직속부서로 두거나 관련 업계 최고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3사가 AI 관련 인력을 400여 명 이상 확보하면서 AI 개발 속도전에 돌입했다.
업계 1위인 SK텔레콤은 국내 AI 시장의 리딩 업체다. 이미 지난
KT가 인공지능(AI)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AI 전문가로 구성된 ‘기가지니사업단’을 신설했다. 올해 초 AI 분야 전문조직인 ‘AI테크센터’를 선보인 데 이은 후속 조직개편이다.
KT는 이달 초 일부 조직개편을 통해 AI TV 기가지니를 전담하는 기가지니사업단을 새롭게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월 선보인 기가지니는 AI가 결합된 셋톱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