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에이치티가 ‘다이노나’와 합병상장을 위해 제출한 증권신고서 효력이 발생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17일 합병승인을 위한 주주총회에서 가결되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항체 신약 개발 전문기업인 다이노나는 지난해 8월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체 신약 ‘DNP002’ 임상 1상 IND(임상시험계획)를 승인 받은 바 있다
금호전기는 최근 자회사인 자동차용 전구 및 LED(발광다이오드) 모듈 전문 제조업체인 금호HT 지분을 추가 인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금호HT에 대한 금호전기의 지분율은 51%에서 68%로(9월말 기준) 확대됐다. 금호전기는 내년 3월까지 지분율을 82%로 늘릴 계획이다.
금호전기의 이번 지분 확대는 최근 자동차용 LED 조명 시장의 성장에
금호HT는 중국 텐진(天津) 내 LED 램프 제조공장 신설에 60억원 투자를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세계 최대 중국의 자동차 조명시장이 기존의 백열전구에서 고효율, 반영구적인 LED로 급속도로 진화되고 있는 트렌드를 고려한 것. 텐진 공장은 내년 1월부터 양산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시설공사가 진행 중이다. 금호HT는 이 공장을 통해 내년에 200억원
HSBC는 8일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과 함께 '중소기업 환경경영 지원사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프로젝트 기간동안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주)웅진세라믹이 대상을, (주)남양금속과 (주)금호HT오토닉스가 각각 금상과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금상, 은상 기업에게는 부상으로 각각 500만원, 300만원, 200만원의 장학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