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광장 산하 금융혁신위원회는 12일 삼성동 금융혁신위원회 사무실에서 금융정책에 대한 2차 금융정책제안서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금융혁신위원회 장영준 집행위원장, 강명석 수석위원장 외 공동위원장들이 참석했다. 이종석 민주평화광장 공동대표가 함께해 제안서 내용을 전달받았다.
이종석 대표는 제안서 전달식에서 금융이 경제적 약자를 보호하고
이재명 경기도지사 겸 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금융인들의 지지모임인 민주평화광장 산하 금융혁신위원회가 금융정책에 대한 핵심공약이 담긴 1차 금융정책제안서를 이 후보자에게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장영준 금융혁신위 집행위원장은 정책제안서에 101명의 발기위원들이 참여했으며 △기본이 되는 금융 △따뜻한 금융 △금융이 강한 대한민국 등 3개 주제로 세부 정책
IBK기업은행 노동조합은 박창완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을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업은행 노조는 “노동 및 경제 분야에 경험과 연륜을 갖추고 탁월한 활동 경력을 가진 분”이라며 “자격요건에 가장 적합한 인사로 (박창환 위원을)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은 과거 경남은행 노동조합 위원장, 전국금융산업
논란만 잔뜩 키우다, 울며 겨자먹기로 백기를 들었다. 최근 하나금융지주 회장 선임 과정에서 체면을 구긴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얘기다. 여론전을 통해 관치(官治) 프레임을 적절히 활용한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에게 아마추어식 관치는 통하지 않았다. 김 회장은 금융당국 수장들의 부정적인 평가를 뒤로하고 22일 3연임에 성공했다. ‘모로 가도
금융위원회가 다음달 금융지주사 회장 선임 절차를 투명하게 하기 위한 금융사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을 발표한다. 금융위는 법 개정이 필요없는 정책과는 1~2월중 확정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는 15일 ‘금융혁신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내달 중 ‘금융회사 CEO 승계절차 투명성 제고’를 골자로 한 금융회사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건희 차명계좌 태스크포스(TF)는 4일 “조준웅 특별검사팀이 밝힌 이건희 차명재산 4조5000억 원은 비자금으로 판단된다”며 조준웅 특검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TF 소속 민병두·이학영·금태섭·박용진·박찬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활동경과 중간보고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히며 “국민적 의혹의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초대형 투자은행(IB)이 본격 출범했지만, 반쪽짜리 논란이 거세다. 모범자본 활성화를 내세웠던 애초 금융당국의 취지와 달리, 증권사 업무영역 확대를 위한 인가가 폐쇄적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지적이 불거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13일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KB증권, 삼성증권 등 자기자본 기준을 만족시킨 증권사 5곳의 초대
금융위원회가 올해 금융혁신과 제2단계 금융규제 개혁을 양대 실천 계획으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생산적인 부분에 자금이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보수적 금융 관행을 개선해 금융혁신을 실천키로 했다.
세부적으로 은행 혁신성평가로 기술금융 확산·보수적 관행개선 등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창의적 금융인 우대문화를 조성해 금융권 스스로
올해 정부가 처음으로 실시한 혁신성평가에서 1위에 오른 신한은행이 70억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상위권 은행들은 신ㆍ기보 출연료를 감면받고 신용위험분담 비율 및 수수료율에서 혜택을 받게 된다.
28일 금융위원회는 '제1차 금융혁신위원회' 회의를 열고 은행권 혁신성평가를 마무리 하고 상위권 은행들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을 확정했다.
우선 기술금융 부분
"은행 혁신성평가를 통해 창의적인 금융인이 우대받는 문화를 조성하겠습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8일 '제1차 금융혁신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신 위원장은 "금융개혁이 우리 금융과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며 "올해가 한국금융의 미래 30년을 좌우할 중대한 기로란 비장한 각오를 가지고 금융개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
금융위원회는 28일 금융혁신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은행 혁신성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김용범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은행 혁신성 평가에서 주요평가 지표로 기술금융 확산(TECH), 보수적 금융관행 개선,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주요 평가요소로 도입했다고 말했다. 특히 기업금융 부문이 중요한 항목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 국장과의 일문일답.
정부가 은행권 보신주의를 혁파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혁신성평가에서 신한은행(일반)과 부산은행(지방)이 리그별 1위에 올랐다. 반면 국민, SC, 수협 등은 하위권에 머물러 개혁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위원회는 '제1차 금융혁신위원회' 회의를 열고 은행권 혁신성평가 결과를 비롯해 성과평가체계, 운영방향, 감독관행 개선 방안에 대해 논
금융위원회가 28일 금융혁신위원회를 통해 공개한 은행 혁신성 평가 항목은 크게 기술금융 확산, 보수적 금융 개선, 사회적 책임 이행 등 세 가지로 나뉜다. 대상은 규모와 설립목적 등을 감안해 일반·지방·특수 등 3개 리그로 구분한다.
일반은행은 국민·신한·하나·우리·씨티·한국SC·외환·농협 등 8개며, 지방은행은 부산·대구·전북·광주·제주·경남·수협 등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은행의 '혁신성 평가'를 은행권의 구조적 변화를 일으키는 모멘텀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기술금융, 사회공헌 활동 점수가 반영된 혁신성평가 결과는 내년 1월 공개될 예정이다.
신 위원장은 30일 금융혁신위원회 제5차 회의에 참석해 "내년에는 '금융혁신'을 보다 가속할 것"이라며 "기존정책 이행상황의 홍보 및 실천에 주력해 소기의 성과를
금융권 모범규준이 단 30건만 남기고 모두 정비된다. 생명보험 보험계리 모범규준, 부가서비스 축소 상품에 대한 고객 고지 강화 등이 이번에 폐지되는 대표적 숨은 규제들이다.
30일 금융위원회는 '제5차 금융혁신위원회'를 열고 총 680건의 숨은규제 중 291건(42.8%)를 폐지하고 359건(52.8%)은 업권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존속 필요성이 인정된
금융당국이 은행들 스스로 기술금융 지원에 대해 강화할 수 있도록 혁신성 평가 항목 가운데 기술금융 평가지표를 은행 핵심성과지표(KPI)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12일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금융혁신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은행 내부관행 개선방안’ 등 3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혁신위는 먼저 은행 직원들이 기술금융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