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두산에너빌리티와 국내·외 플랜트 전기설비 기술 협력을 강화한다.
전기안전공사는 23일 괌 우쿠두(UKUDU) 복합화력 발전소에서 두산에너빌리티와 국내·외 플랜트 전기설비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효진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와 임광재 두산에너빌리티 관리 임원 등 10명이 참석했
투르크메니스탄 국영기업과 업무협약 2건 체결"오랜 사업 수행 경험 바탕 본계약 성사 추진"
현대엔지니어링이 중앙아시아 화공플랜트(Process Plant) 강자 입지 공고화에 나섰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4 중앙아 3개국 경제사절단'으로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현지 국영기업들과 가스·석유화학 등 화공플랜트 관련 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DL이앤씨가 미국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스 석유화학 플랜트에 설치할 플랜트 모듈을 베트남에서 미국 텍사스로 운송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동 중인 플랜트 모듈은 총 18개, 무게 4264톤 규모로 앞으로 약 2달 동안 항해를 거쳐 텍사스주 오렌지카운티 현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모듈은 베트남 중부 중꾸엇(Dung Quat)에서 약 11개월 동안 제작됐
㈜한화 글로벌부문은 ㈜동양환경과 재활용 플라스틱을 원료로 하는 친환경 열분해유 생산 플랜트의 기본설계(FEED)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간 4만 톤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원료로 열분해유를 생산하는 친환경 플랜트를 충청남도 서산에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러머스사의 첨단 공정 기술이 적용되며, 생산된 열분해유는 나프타 등 고부가가치 화학제품의 원
GC녹십자는 14일 인도네시아 적십자와 인도네시아 제약사 트리만(P.T Triman)과 혈액제제 임가공 및 플랜트 사업을 위한 혈장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적십자는 안정적인 혈액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GC녹십자는 혈액제제 임가공 및 플랜트 건설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GC녹십
지난 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금양그린파워가 2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47분 현재 금양그린파워는 전 거래일보다 18.29%(3800원) 오른 2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양그린파워의 공모가는 1만 원으로 공모가 대비 2배 이상 뛰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 연속 급등하며 공모주 시장의 중소형주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토탈 솔루션 기업을 목표로 하는 금양그린파워가 이달 2~3일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청약 결과 13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모인 청약증거금은 4조9300억 원이었다.
앞서 금양그린파워는 지난달 23~24일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경쟁률 1613대 1로 최종 공모가를 1만
올해 해외수주 누계 실적이 이달 10일 기준 243억 달러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감소한 것이다. 정부는 연말까지 잔여 예정공사를 최대한 수주해 300억 달러 내외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정부가 13일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올해 해외수주 동향 점검 및 수주지원 보완방안'에 따르면 올해 수주
DL이앤씨가 국내 최초로 선진 프로젝트 관리 공법(AWP)을 적용해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전남 여수 DL케미칼 폴리에틸렌 증설 공사에 AWP 공법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작업 생산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AWP는 미국 건설산업연구원과 캐나다 알버타주 건설발주자 협회가 함께 개발한 공사 관리 시스템이다
국토교통부는 정부 간(G2G) 스마트시티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8일부터 ‘K-City Network’ 사업 국제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K-City Network는 지난해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첫 국제공모에 전 세계 23개국에서 80건을 신청한 바 있다. 선정된 인도네시아, 페루, 터키 등 11개국 12개 도시
우리나라가 10억 달러 규모의 방글라데시 메그나 대교(Meghna Bridge) 건설 사업의 우선사업권을 확보했다.
정부는 12일 방글라데시 정부와 웨비나를 통해 양국 간 인프라 개발을 위한 공동 협의체를 열었다. 양국은 메그나 대교 건설 사업에 대해 우리 측이 우선사업권을 갖고 사업 개발을 추진하도록 결정했다.
메그나 대교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현대엔지니어링이 글로벌 플랜트 시장에서 '톱 티어 EPC(설계·조달·시공)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30일 플랜트 설계분야에서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엔지니어링센터 2025년도 비전' 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국내 EPC 기업 중 유일하게 운영 중인 엔지니어링센터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SK C&C가 제조·금융·통신·서비스 등 산업별 시스템에 특화된 지능형 업무 로봇 개발을 위해 글로벌 기업과 손을 잡는다.
SK C&C는 17일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분야 글로벌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와 'RPA 기반의 디지털 전환(DT)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전 세계 90여개 국가에 위치한 3
국토교통부가 올해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한다.
국토부는 27일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통해 투자개발사업을 활성화하고 벤처·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등 국내기업의 해외사업 저변을 넓히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의 타당성 조사를 위해 75억 원을 지원한다. 해외인프라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13일 해외공항 진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공항 개발사업 민간기업 간담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간담회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회의에는 방현하 국토부 공항정책과장을 비롯해 삼성물산, 금호건설 등 주요 시공사와 유신, 도화엔지니어링, 근정건축 등 엔지니어링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승훈 해외건설협회 실
정부가 글로벌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이하 PIS) 펀드 일부를 조기 출시하는 등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 수주 확대를 위한 적극 지원에 나선다.
5일 국토부는 이달 중순 2000억 원 규모의 PIS 펀드를 조기 출시(제안형 펀드)한다고 밝혔다.
PIS펀드는 해외건설 수주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 등이 손을 잡고 플랜트·건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 현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해외건설협회의 해외 수주액 통계가 한 달 넘게 비공개 상태다. 13년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해외 수주액을 통계 기준을 바꿔 조금이라도 수치를 끌어올려 충격을 최소화하고, 바닥으로 떨어진 해외 수주에 대한 지원책을 함께 내놓으려는 정부의 고민이 담겨있는 것으로 보인다.
4일 국토교통부와 업계
삼성자산운용이 1조5000억 원 규모 ‘PIS펀드’ 위탁운용사를 선정했다.
28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글로벌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 펀드(이하 PIS펀드) 주간운용사 자격으로 각 부문 하위펀드 운용사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투자자 모집에 나섰다.
PIS펀드의 부문별 하위펀드 운용사로는 플랜트에 한화자산운용, 인프라에 KDB인프라자산운용, 스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0일 중동지역 정세 변화와 관련해 “정세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재외국민 보호 매뉴얼 등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건설기업, 인프라 공기업과 중동지역 정세변화에 따른 안전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해외건설 수주확대 방안을 논의한 자리에서다. 이날 회의에는 현대건설·삼성물산·대우건설 등 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