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둔화에 실질임금이 5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다만, 명목임금 증가율은 둔화세를 지속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31일 발표한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8월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8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387만 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3.4%(12만8000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종사상
임금단체협상(임단협) 타결 효과에 7월 임금 증가율이 대폭 확대됐다.
고용노동부는 30일 발표한 ‘8월 사업체노동력조사(7월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7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425만7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29만4000원(7.4%) 증가했다고 밝혔다.
종사상 지위별로 상용직의 1인당 임금총액은 452만4
물가 둔화에도 실질임금 증가율이 0%대에 정체됐다. 명목임금 증가율이 함께 둔화한 탓이다.
고용노동부는 29일 발표한 ‘7월 사업체노동력조사(6월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6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386만1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12만4000원(3.3%) 증가했다고 밝혔다.
종사상 지위별로 임시·일용직(1
고용절벽이 현실화하고 있다. 사업체 종사자 증가 폭이 38개월 만에 최소치를 기록한 데 더해, 채용은 줄고 비자발적 이직은 느는 고용시장 불황이 심화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6월 사업체노동력조사(5월 근로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달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2012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2만8000명 늘었다. 신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70원(1.7%) 인상된 시간당 1만30원으로 확정됐다. 사상 처음으로 최저임금 1만 원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월급 기준으로는 209만6270원(주 40시간·월 209시간 근무 기준)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1차 전원회의를 열고 위원 투표를 거쳐 이같이 최종 결정했다.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제시
실질임금이 1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됐다. 다만 임금 증가는 300인 이상 사업체에 집중됐다.
고용노동부가 27일 발표한 ‘5월 사업체노동력조사(4월 근로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4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은 386만6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4.3% 증가했다. 상용직 임금은 특별급여가 10.8% 늘며 410만 원
해고위험 없는 정규직에 혜택집중근로소득자 간 양극화 심화시키고기금고갈·국가경쟁력 약화 초래해
‘승자의 저주(winners’ curse)’는 승자의 판단 착오와 오만으로 자기 발등을 찍는 패착을 의미한다. 공개입찰에서 입찰가격을 높게 써내면 낙찰되더라도 실속 없는 것이 ‘승자의 저주’다. 다른 맥락으로 확대해석도 가능하다. ‘쟁취한 것이 아닌 사회적 배려’
실질임금이 1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그나마 고용은 회복 조짐을 보인다.
고용노동부는 30일 발표한 ‘4월 사업체노동력조사(3월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올해 3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401만 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2.9% 증가했다고 밝혔다. 임금 증가율이 같은 달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3.1%)에
우리나라 근로자 평균임금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90%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OECD 38개 회원국 중 19위로, 일본(25위)과의 격차도 점차 벌어지고 있다.
23일 OECD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우리나라 근로자 평균임금은 4만8922달러로, OECD 회원국 평균의 91.6%를 나타냈다. 이는 역대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정규직·비정규직 간 임금 격차가 다소 완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비정규직 임금 증가보단 정규직 임금 둔화에 기인한 일종의 하향 평준화다.
고용노동부는 30일 발표한 ‘2023년 6월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지난해 6월 기준 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총액(100%) 대비 비정규직 임금총액이 70.9%로 전년(70.6%)보다 0.3%포인트(P)
2월 실질임금이 설 상여금 효과로 ‘반짝’ 증가했다.
고용노동부는 30일 발표한 ‘3월 사업체노동력조사(2월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2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435만1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11.5%(45만 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종사상 지위별로 상용직은 463만2000원으로 11.9%(49만 원), 임
◇기획재정부
29일(월)
△부총리 09:00 미래전략포럼(한국프레스센터)
△기재부 1차관 아랍에미리트(UAE) 방문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UAE 아부다비, 프랑스 파리)
△2024년 마늘, 양파 재배면적 조사 결과
△중장기전략위원회 주최 미래전략포럼 개최
△2024년 OECD 각료이사회에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 달성 방안 등 논
1월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이 8.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 명절 이동으로 지난해 1월이었던 상여금 지급이 올해는 2월로 미뤄져서다.
고용노동부는 28일 발표한 ‘2월 사업체노동력조사(1월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1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428만9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40만5000원(8.6
앞으로 장기 조업하는 원양어선은 출항 후 1년 이내 인근 항만에 입항해 선원들이 현지에 체류하도록 해야 하고 수수료와 보증금 등을 명목으로 국내외 송출입업체가 임금을 보관하거나 차감하는 모든 행위를 전면 금지한다.
해양수산부는 국내 공익변호사 단체인 ‘공익법센터 어필(APIL)’과 국제 비정부기구(NGO)인 환경정의재단(EJF), 원양산업계와 함께 이
3개월간 이어졌던 실질임금 증가세가 종료됐다. 정액급여 증가율이 둔화한 데 더해 특별급여 지급시기 변경에 따른 기저효과가 소멸해서다.
고용노동부는 29일 발표한 ‘2024년 1월 사업체노동력조사(2023년 12월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지난해 12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443만3000원으로 전년 동월과 같았다고
사업체 종사자 증가세 둔화가 6개월째 이어졌다. 실질임금은 3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연간 누계로는 여전히 ‘마이너스’다.
고용노동부는 30일 발표한 ‘2023년 12월 사업체노동력조사(11월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지난해 12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가 1983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6만1000명(1.3%) 증가했다고 밝혔다. 종
중소기업 직장인의 직장 만족도가 낮으면, 구직자의 선호도가 떨어진다. 청년들이 중소기업을 꺼리는 문화가 퍼지면서 젊은 직원을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의 실태는 심각한 수준이다.
◇중기 인력난은 ‘심각’ 넘어 ‘한계’
39세 이하의 청년층은 진취적인 아이디어와 패기로 기업에서 가장 활동적으로 일할 시기다. 그런데 중소기업들은 청년층을 구하기 힘들다고 한다
실질임금이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임금단체협상(임단협) 타결금 지급시기 변경으로 특별급여가 증가한 영향이다. 다만, 정액급여 증가율이 낮아 실질임금 증가가 추세로 이어지긴 어렵다.
고용노동부는 28일 발표한 ‘11월 사업체노동력조사(10월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10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397만2000원으로
실질임금이 7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됐다. 명절 상여금 지급에 따른 일시적 증가로, 추세적으론 감소세가 여전하다.
고용노동부는 29일 발표한 ‘10월 사업체노동력조사(9월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9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431만6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23만1000원(5.7%) 증가했다고 밝혔다. 임금 증가
실질임금 증가율이 6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8월 이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 폭 확대로 실질임금 감소세는 연말까지 지속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31일 발표한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8월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8월 상용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374만2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월에 이어 2개월 연속 1%대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