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제연합(UN, 유엔)군 사령부(유엔사)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비무장지대(DMZ) 내 평화지대 구상 현장조사 지원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유엔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조사 현장 사진들을 게재하며 “이번 주에는 국립생태원 관계자들과 함께 인제부터 고성까지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DMZ 현장조사는 우리 정부의 국제평화지대화 구상 추진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로부터 2021년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번 업무보고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전환적 시점에서 우리 정부의 그간 외교안보분야의 성과와 당면한 과제·계획에 대한 보고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외교안보 정책 방향에 대한 종합적 점검과 논의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서면이 아닌 대면보고 형식으로 실시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전(뉴욕시간) 제75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 종전 선언'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요청하고 북한을 포함한 '동북아 방역ㆍ보건 협력체' 창설을 제안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의 연설문 전문이다.
의장님,
사무총장님과 각국 대표 여러분,
인류는 지금까지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며 오늘의 문명을 이뤘습니다.
지금 코로나 위기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산업이나 고용이 특별히 어려워지는 지역이 있다면 산업위기지역, 고용위기지역을 지정하는 제도를 통해 더 특별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3주년 특별연설을 가진 뒤 기자들과의 문답에서 "경제가 어려워지면 지역 경제가 더욱 앞서서 타격을 받고 지역의 고용 사정도 나빠질 수밖에 없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남북대화 재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취임 3주년을 맞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대국민연설 뒤 질의응답 과정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답방을 포함한 남북협력사업 제안이 여전히 유효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북미대화가 당초 기대와 달리 여전히 부진한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언급한 남북철도연결과 방역협력, 북한 개별방문 등 대북협력 사업들에 대해 "대북 제재에 해당되지 않는 사안이며 미국측과 긴밀히 협의해 왔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28일 기자들과 만나 "어제 대통령께서 말씀하신것과 관련해서 이것이 언제 실행되는지를 말씀드리자면 방역과 관련된 부분들은 인도주의적인 문제들이기 때문에 남북
코아스가 문재인 대통령이 4ㆍ27 판문점 선언 2주년을 맞이해 남북 협력을 강조한 데 힘입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9분 현재 코아스는 전일보다 3.42% 오른 121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문 대통령은 판문점 선언 2주년을 맞아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남북 협력을 다짐했다. 문 대통령은 남북 협력과 관련해 경의선 연결과 비무장지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협력의 길을 찾는 작업에 시동을 걸겠다고 밝혔다. 남북 정상 판문점 선언 2주년인 27일 오전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수석ㆍ보좌관회의를 열고 "코로나19의 위기가 남북 협력에 새로운 기회일 수 있다"고 말했다. "지금으로서는 가장 시급하고 절실한 협력 과제"라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남북의 정상이 역사적 판문점 선언을 한지 2년이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협력의 길을 찾는 작업에 시동을 걸겠다고 밝혔다. 남북 정상 판문점 선언 2주년인 27일 오전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수석ㆍ보좌관회의를 열고 "코로나19의 위기가 남북 협력에 새로운 기회일 수 있다"고 말했다. "지금으로서는 가장 시급하고 절실한 협력 과제"라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남북의 정상이 역사적 판문점 선언을 한 지 2년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신년사를 통해 ‘확실한 변화’를 통한 ‘상생 도약’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집권 4년차 국정목표를 밝혔다. 종전 정책목표가 ‘포용, 혁신, 공정’에 맞춰져 있었다면 올해는 국민이 피부로 정책의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데 방점을 찍겠다는 것이다. 또한 교착국면에 빠진 남북관계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이전의 ‘북미대화’ 의존에서 탈
“‘일자리 회복세 더욱 확산…40대와 제조업 고용부진 해소하겠다”
“‘부동산 투기와 전쟁’ 지지 않을 것…투기 억제 정부 의지 확고”
“남북관계 큰 아쉬움…북미대화 외 남북협력 현실적 방안 모색”
“2032년 올림픽 남북공동 개최, 남북 철도‧도로 연결사업 협의”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노력 계속…끊임없이 대화할 용의 있어”
문재인 대통령은 2일 ""권력기관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을 때까지 법적ㆍ제도적 개혁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력기관 개혁을 위해)대통령으로서 헌법에 따라 권한을 다할 것"이라고도 했다. 대통령으로서 행사할 수 있는 모든 권한을 동원해 검찰개혁에 나서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 참석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나 “이번 달에 예정된 한·중·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의 대화와 협력이 더욱더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청와대 본관에서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접견했다
.문 대통령은 왕 부장의 이번 방한이 국무위원 취임 이후 첫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마하티르 빈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과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회담에서 마하티르 총리가 지난해 5월 재취임한 이후 첫 공식 방한을 한 데 환영의 뜻을 밝히는 한편, 마하티르 총리의 혜안으로 말레이시아가 역동적 발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협력하면 ‘아시아 패러독스(Asia Paradox)’를 뛰어넘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총리와 정상회담에 이은 공식오찬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마하티르 총리에게 "만날 때마다 ‘아시아의 현인’이라는 말에 깊이 공감하게 된다"면서 "한반도 문제에도 많은 지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한-메콩 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초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부산 누리마루에서 열린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마친 뒤 가진 공동언론 발표에서 이 같이 말했다. 회의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등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늘 회의에서 정상들은 아시아의 협력을 통해 평화와 번영의 동아시아 시대를 만들어가기로 했다"면서 세 가지 미래 청사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마친 뒤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특별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선 "아세안과 한국은 인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가국 정상들에게 "북미 실무협상이 조기에 재개될 수 있도록 아세안 회원국들이 단합된 메시지를 내달라"고 요청했다.
부산에서 특별정상회의에 참석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증진'을 주제로 업무오찬을 주재하는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고, 아세안 10개국 정상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
문재인 대통령과 아세안 회원국 정상들은 26일 부산에서 개최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마무리하며 '공동의장 성명'을 채택했다.
성명은 이번 특별정상회의를 공동으로 주재한 문 대통령과 태국 쁘라윳 짠오차 총리가 공동의장으로서 한-아세안 11개국을 대표해 발표했다.
함께 채택된 또 다른 결과문서인 '공동 비전성명'이 지난 한-아세안 협력 성과를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청와대에서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첨단산업 등의 실질협력 강화 방안과 한반도 관련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담은 전날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에 이은 두 번째 정상회담으로, 문 대통령은 28일까지 캄보디아를 제외한 아세안 9개국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번 회담은 25∼27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