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마약류 중독자 치료 및 재활을 전문·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마약관리센터’가 설치될 전망이다. 최근 급증하는 마약사범을 전문적으로 다룰 기관과 관련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되는 가운데 마약관리센터는 마약 피해 대응을 전담할 일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센터는 마약류 치료의 고질적 문제로 손꼽히는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양
다음 달부터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도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가 28일 발간한 ‘2021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의 보건·복지·고용 분야 주요 내용을 보면, 다음 달 1일부터 고용보험 가입대상이 특고 12개 직종으로 확대된다. 가입대상 직종은 보험설계사와 신용카드 모집인, 대출 모집인, 학습지 방문강사, 교육
내년 보건복지부 예산은 신종 감염병 확산 등 보건위기 대응역량 강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이 맞춰졌다. 총지출은 90조1536억 원으로 올해보다 9.2% 늘어난다.
먼저 검역, 진단·검사, 역학조사 등 감염병 전주기 관리가 강화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치료제·백신 개발과 방역물품 성능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R&D
보건복지부는 26일 오전 발생한 경남 밀양 세종병원의 화재를 수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사고수습지원본부를 구성·운영하고 권덕철 복지부 차관을 중심으로 현장대응 인력을 파견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고수습지원본부는 총 3개반(총괄대책반, 수습관리반, 수습지원반)으로 구성되며 환자 관리, 전원, 긴급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복지부는 이날 오전 7
국가인권위원회는 퇴원했어야 할 환자를 무려 170일 동안 추가로 불법 입원시킨 한 국립정신병원장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K 씨는 지난해 4월 18일 A 정신병원에 입원했다가 석 달 뒤인 7월 7일에 퇴원, 같은 날 B 국립정신병원에 입원한 뒤 올해 4월 4일에 퇴원했다.
K 씨는 B 병원에 입원해 있던 9개월 남짓을 더해 일
다음달부터 국립서울병원이 국립정신건강센터로 탈바꿈하고, 정신건강연구소가 설치돼 연구 기능이 강화된다. 또한 국립서울병원을 포함한 4개 지방(나주ㆍ부곡ㆍ춘천ㆍ공주) 국립정신병원에는 정신보건사업을 수행하는 전담 조직이 신설된다.
행정자치부와 보건복지부는 국민에 대한 정신건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립서울병원을 포함한 5개 국립정신병원을 개편하는 것을 골자로
올해 대통령 연봉은 지난해보다 697만원 오른 2억1000만원으로 책정됐다. 또 국무총리는 1억6400여만원을 받는다.
인사혁신처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공무원 보수ㆍ수당규정이 국무회의를 통과됐다고 밝혔다. 올해 공무원의 총보수는 물가와 민간임금 등을 고려해 3% 올랐다. 총보수는 봉급(연봉)과 수당으로 구성돼 있다. 대통령의 연봉은 지난해 2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국가정보원을 ‘국립정신병원’, ‘난독증’ 등의 표현으로 맹비판했다.
진 교수는 2일 자신의 트위터(@unheim)에 “안철수가 익명으로 트윗 팔로잉 하는 사람은 26명이다, 김호기, 공지영, 김용민, 김여진, 진중권, 주진우, 조국, 김제동, 오연호, 이재웅 나꼼수 등 면면이 친노종북일색이다 안 원장이 극비리에 관리하는 반국가 지하
정부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전국 학교에 고화질 CC(폐쇄회로)TV를 추가 설치하고 폭력서클을 집중 단속한다.
정부는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과학기술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 학교폭력 관련 부처 긴급차관회의를 열어 새 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부처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학교폭력에 시달리던 고교 1학년 최
우울감 경험 및 자살 생각을 한 적이 있는 학생은 없는 학생보다 흡연율과 음주율은 약 2배, 수면 미충족률은 약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2일 청소년(중1~고3)의 흡연, 음주, 식습관, 정신건강 등에 대한 2012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잠정치를 발표하고 청소년의 정신건강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청소 우울감 경험 및
주로 중증 정신질환자를 입원 치료했던 국립정신병원이 청소년 인터넷 중독, 학교폭력 상담,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심리 검사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18일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국립정신병원 기능개편 계획을 발표했다.
개편 계획에 따르면 기존 5개 국립정신병원은 ‘정신건강증진 거점기관’으로써 각 지역에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국립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