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팀이 희귀난치암인 골육종의 괴사율을 높이는 새로운 항암치료법을 개발했다.
국립암센터는 임상의학연구부 박병규 교수(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골육종의 종양괴사율을 높이는 수술 전 화학요법인 ‘투약간격단축 MAPI 요법’을 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종양괴사율은 항암화학요법에 의해 종양세포가 죽는 비율이다. 골육종은 수술 전 화학요법으로 종양세포를
NH농협생명은 업계 최초로 실손보험금 간편 청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고객이 진료비 납부 서류를 직접 발급받아 보험사에 보내지 않아도 병원 앱에서 본인 인증만 하면 보험금을 바로 청구할 수 있다. 신촌·강남 세브란스병원과 국립암센터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한다. 연말까지 서울성모병원 등 전국 21개 주요 병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일동제약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암연구학회(AACR) 연례학술대회에서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IDX-1197'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IDX-1197은 종양세포의 DNA 손상을 회복시키는 효소인 PARP의 작용을 억제해 암을 죽이는 표적항암제이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IDX-1197은 동물실험에서 기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12억5611만2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742만원 줄어든 금액이다. 아울러 복지부 고위 공무원의 재산은 평균 19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14년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복지부의 공개 대상자 16명의 평균 재산은 19억1832만
전 세계에서 2분마다 1명, 국내에서는 하루에 3명이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한다. 그동안 자궁경부암은 치명적인 여성 암으로 인식돼 왔으나 국가 암 검진 사업 등으로 인해 전체 발생자 수는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35세 미만의 젊은 여성의 비율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5세 미만 젊은 여성을 위협하는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이란 자궁과 질
보건복지부와 국림암센터가 매년 10월 둘째주에 진행되는 세계 호스피스 완화의료 주간을 맞아 8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정착을 위해 노력한 모현센터의원 의사 정극규씨를 포함해 완화의료 전문기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8명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오후에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국민의 이
기아자동차는 26일 경기도 고양시 국립암센터에서 혈액암 환아 및 환자 자녀 100명을 초청, K3·레이·쏘렌토 등 기아차 주요 모델을 활용해 제작한 인기 캐릭터 ‘또봇’ 완구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또봇’ 애니메이션 상영, ‘또봇’과 기아차 캐릭터 ‘엔지’ 인형을 활용한 폴라로이드 포토타임, 부모님들이 직접 준비한 레크레
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11일 ‘산학연관 상호협력을 위한 멘토-멘티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명의 전문가가 1개 기업에 대한 후견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핵심기술의 연구개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진영정보통신-한국발명진흥회 박수기 팀장 △유솔전자-서울과학기술대 차재상 교
사회적 지지가 암환자의 정신 건강·신체 기능·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암정책지원과 박종혁 과장과 서울대 조비룡 교수(책임저자), 한림대 엄춘식 교수(1저자)의 연구 결과 사회적 지지를 잘 받지 못하는 암환자들은 사회적 지지를 잘 받는 암환자들에 비해서 33% 정도 우울지수가 더 높았으며 전반적 삶의 질 지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국림암센터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사업단과 다중표적항암제 신약후보를 공동개발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급등세를 기록중이다.
2일 오전 9시25분 현재 크리스탈은 전일보다 790원(10.19%) 오른 8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리스탈은 다중표적항암제 신약후보를 국립암센터 항암신약사업단에서 임상2상 시험까지 개발한 후 크리스탈이 기술 수
의학에서 다른 암과는 달리 완치가 어려운 치명적인 암이 있다. 대부분 흡연으로 인해 쉽게 발생하는 폐암이다. 이 질병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일반인도 걸릴 가능성이 높으며 평소 자가 진단이 힘들어 폐암 발견 시 심각한 건강 악화 상태에 놓이기도 한다.
이를 미리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의 금연과 주변인의 금연이라는 도움도 필
질병관리본부 등 보건관련 정부(공공)기관의 질병 정보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6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임두성(한나라당) 의원은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산하기관 개인정보관리실태 점검결과'를 분석, 이 같이 밝혔다.
분석에 따르면 복지부 산하 11개 기관을 대상으로 7대 보안 기능 구축현황을 점검한 결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노셀은 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교모세포종에 대한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이노엘씨-01:상품명 이뮨셀-LC)의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임상 시험은 뇌종양을 적응증(어떠한 약제나 수술에 의해 치료 효과가 기대되는 질환이나 증상)으로 한양대 구리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국림암센터, 건국대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