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EBITDA 20조 달성경쟁력 강화ㆍ신사업 창출
SK이노베이션과 SK E&S가 합병해 미래 에너지는 물론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ESS) 등 전기화 사업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진화한다.
17일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의결했다. 합병 비율은 1대 1.1917417이다.
양사가 합병
중소벤처기업부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영세 소상공인 대상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의 신청 마감기한을 6월 30일로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은 에너지비용 인상에 따른 영세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3년 이전 개업해 1차 사업공고일(2월 15일) 기준 폐업 상태가 아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부터 영세 소상공인 대상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의 2차 접수를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3년 이전 개업해 사업공고일(2월 15일) 기준 폐업 상태가 아니고, 2022년 혹은 2023년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 매출액이 3000만 원 이하이며 사업장용 전기요금(주거용 등 제외)을 부담하는 개인·법인사업자다. 또 한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21일 오전 9시부터 접수를 시작한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현황 점검에 나섰다.
이번 특별지원은 에너지비용 인상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전기요금 부담을 경감하고자 마련된 정책이다. 2023년 12월 31일 이전 개업자로서 공고일 기준 영업 중이며, 연 매출 3000만 원 이하 개인·법인사업
전 세계 수소 시장이 2030년부터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는 올해 수소사업법을 발의하고 상반기 내 세계 최초로 청정수소발전 입찰 시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잇따라 도입되는 수소 관련 규제 및 제도에 맞춰, 기업의 시나리오별 대응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삼일PwC는 “전날 ‘청정수소발전 입찰 시장, 어떻게 준비해
LS일렉트릭은 CNCITY(옛 충남도시가스)에너지와 분산에너지 시장 선점을 위해 손을 잡았다.
LS일렉트릭은 25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CNCITY에너지와 ‘신재생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분산에너지는 중앙 집중식 에너지 공급 방식에서 벗어나 에너지 소비 지역 인근에서 중소 규모로 전기를 생산해 공
신산업ㆍ기업 경영 등 5대 분야 171건 과제 도출반도체ㆍ미래차 경쟁력 가로막는 규제 개선 촉구수출 회복 위한 글로벌 무역전략 분야 개선 요구
"첨단 기술개발로 전기자동차가 배터리 같은 전력저장장치 역할을 할 수 있게 됐지만 관련 제도는 없거나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전기차가 보유한 전력을 전력망에 연결해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전기차 자원화 제도와
한국에 세계 최초로 ‘수소발전 입찰시장’이 개설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상반기 수소발전 입찰 공고를 내고 수소발전 입찰시장을 통해 발전 기술 간 경쟁을 촉진하고, 발전단가 인하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수소법 제25조의6에 근거한 수소발전 입찰시장은 수소 또는 암모니아 등 수소화합물을 연료로 생산된 전기를 구매·공급하는 제도다.
구매자인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개별요금제가 세 번째 공급·인수 합의서 체결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가스공사는 20일 울산 석유화학공업단지 내 전기·열을 공급하는 구역전기사업자인 한주와 이 회사의 가스복합 열병합발전소(140MW)에 2024년부터 15년간 연 15만 톤 규모의 천연가스 고정약정물량을 공급하는 ‘발전용 개별요금제 공급·인수 합의서’
한국전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소기업에 대해 전기요금을 3개월간 월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한전은 30일 '소상공인·소기업 전기요금 한시지원 사업(예산 2202억 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시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과 소기업의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할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의 전기요금을 50% 감면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력 등 전력판매사업자와의 협의를 거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기요금 부담 경감 방안을 본격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이달 17일 국회를 통과한 ‘특별재난지역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사업’과 30일 제3차 비상경
전력거래소는 이달 초부터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전력거래대금 결제 간소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매월 6차에 나눠 진행한 전력거래대금 결제 업무가 월 4차로 대폭 축소됐다"고 말했다.
이는 전력시장 개설 이후 최초의 결제차수 축소이다.
그동안 전력시장에서는 태양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에너지신산업이 수출 부진 속 효자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월 말까지 태양광 누적 수출 전망치는 29억3000만 달러로 지난해 연간 수출실적 24억6000만 달러를 초과 달성했다. 연말까지 37억5000만 달러를 달성해 전년 대비 52.4% 증가할 것으로 산업부는 내다봤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이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금천구)은 한국전력의 전기판매 독점권을 명시한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4일 대표 발의했다. 이 의원은 현행 전기사업법에 전기판매사업자는 한전으로 제한한다는 조항을 신설해 민간개방이 원천적으로 이뤄지지 못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종전의 구역전기사업자나 태양광 등 지능형 전기사업자의 전기 공급은 개별 사업
정부가 구역전기사업을 전력망과 독립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분산 전원으로 육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구역전기 사업자 대표와 전문가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역전기 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구역전기 사업은 특정한 지역의 전력 수요에 맞춰 일정 규모(35MW) 이하 발전설비를 갖추고 전기를 생산, 지역
정부가 오는 2029년까지 삼척이나 영덕에 원자력발전소 2기를 새로 짓고 석탄화력발전소 4기 건설 계획 계획을 취소하기로 했다. 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원전 1기(고리 1호기)를 폐쇄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의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을 최종 확정해 공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력수급기본계획은 한국의 전력소비량을 전망하고 이에 맞춰 전력설비를
한국전력은 26일 서울시 중구 한전 서울지역본부에서 포스코에너지, 현대그린파워, 지역냉난방 구역전기사업자와 ‘부생가스발전기 정부승인차액계약(VC)’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은 27일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을 받아 시행될 예정이다.
부생가스 발전이란 제철이나 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가스를 포집해 전력생산에 사용하는 형태의 발전 형태
경남기업은 17일 자회사인 ‘수완에너지’의 매각주간사로 한국산업은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완에너지는 지난 2007년 경남기업이 자회사로 설립해 2010년4월 발전소를 준공,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광주광역시 수완·하남택지지구에 집단에너지를 공급하며 발전소 규모는 시간당 118MW의 전력과 91Gcal의 열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13년3월 구역전기사업(
전력거래소가 1일 기관 설립 후 13년만에 500번째 회원사를 맞았다. 이는 2001년 4월 전력거래소 발족 당시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10개사에 비해 50배나 증가한 규모다. 500번째 회원사의 주인공은 태양광발전회사인 영월에너지스테이션이 됐다.
우리나라의 모든 전력은 전기사업법 규정에 따라 전력거래소를 통해서만 거래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전력거래소가 최근 전력시장에 진입하는 신규회원사를 대상으로 전력시장 감시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올 상반기 신규로 전력시장에 진입하는 오성복합(평택에너지서비스), 수완열병합(수완에너지) 발전소를 직접 방문해 전력거래 관련규칙, 전력시장 감시내용 등에 대해 설명회를 실시했다. 자칫 부주의로 규칙을 준수하지 못했을 경우 불이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