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는 사람들은 안다. 글을 단번에 쓰는 게 얼마나 어려운가를. 소설가 김동인(1900.10.2~1951.1.5)은 탈고 없이 글을 쓴 작가로 유명하다. 그는 쓸 분량만큼 원고지를 미리 책으로 엮어 쪽수까지 매긴 후, 수정을 하지 않고 죽 써 내려가는 천재성을 보였다고 한다.
김동인은 신소설에서 시작된 우리의 근대소설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
‘오로라공주’ 전소민이 4색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시작부터 막장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각종 이야기꺼리를 낳고 있는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가 이제 79회를 소화했다. 이제 반환점을 돈 셈이다.
79회를 거치는 동안 박영규, 손창민, 오대규 등 많은 배우들이 하차, 중견배우들의 소모품 취급이라는
배우 진태현이 종합편성채널 JTBC 주말 드라마 '인수대비'에서 연산군 역에 전격 캐스팅됐다.
진태현은 지난 30일 경기도에 위치한 '인수대비' 세트장에서 연산군으로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연산군은 조선의 제10대 국왕으로 한국사 전체에 가장 널리 알려진 왕 중 한명이다. 아버지 성종(백성현 분)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지만 정치적 이유로 인해
배우 양진우가 tvN 새 월화 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극본 문지영, 연출 김도혁)’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드라마 '결혼의 꼼수'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아이러브 이태리'는 하루아침에 14살 ‘순수 소년’에서 25살 ‘퍼펙트남’으로 광속성장한 기막힌 운명의 남자와 매력적인 상속녀의 100일간의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배우 전소민이 덕수궁 '단풍소녀'로 변신했다.
전소민은 22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겨울이 홀랑 다 벗겨 가는구나… 덕수궁 돌담길에서… 악착같던 단풍이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세요" "많이 시크해졌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전소민은 최근 새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