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자원 부국에 민·관 합동 조사단 파견배터리‧광물 기업에 리튬‧구리 등 유망 프로젝트 정보 제공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 기업이 핵심 광물 협력 강화를 위해 리튬 매장량 세계 1위 국가인 칠레 등 남미의 자원 부국을 찾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해광업공단은 18~21일 칠레와 아르헨티나에 민‧관 합동 핵심 광물 사업조사단을 파견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나라가 호주, 캐나다, 미국, 콩고,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자원 부국과 함께 핵심광물 공급망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7일(현지시간) 남아공에서 열린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회의에 참석했다. 이 회의엔 호주, 캐나다,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일본, 한국, 노르웨이, 스웨덴, 영국
광산 개발에 따른 피해(광해) 방지를 위해 광업 기업이 의무적으로 내야 하는 비용 부담이 소기업은 줄어들고 대기업은 커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광산피해의 방지 및 복구에 관한 법률(광산피해방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시행은 공포 후 즉시 된다.
기존엔 광해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산업부의 승인을 받아
한국해사기술과 청주석회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두 회사를 제 4회 명문장수기업 대상 업체로 뽑아 확인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해사기술은 196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민간 조선기술 전문기업으로 세워진 곳이다. 50년간 선박 설계와 건조 감리 등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점하
한국광물자원공사(KORES)가 일자리 창출 기업에 고용장려금을 지원했다.
광물자원공사는 24일 강원도 원주 본사에서 일자리 창출 기업에 고용장려금 6000만 원을 지원하는 'KORES 고용장려금 수여식'을 열었다.
공사는 현지 실사를 통해 36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확인된 충무화학을 비롯해 비엠씨, 우룡, 성신미네필드, 경기광업 등 5개
한국광물자원공사는 26일 올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태봉광업 등 6개 기업에 6000만 원의 장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물공사는 국내 광업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고용장려금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남윤환 광물자원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
뉴욕 증시가 연일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이 안전 자산으로 발을 옮기고 있다. 주식시장 내에서도 경기방어주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9일(현지시간) CNN방송은 4분기 들어 금 가격이 4% 가까이 올랐다고 보도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28일 온스당 1190.50달러였던 금 선물 가격은 7일 1252.60달러까지 올라 올 7월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내
한국광해관리공단과 코트라(KOTRA)는 17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석탄 분석 장비 기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몽 간 석탄 품질관리 기술 교류와 협력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CSR)’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몽골 석유광물청장 및 관련 공무원,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장, 공단 몽골사무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광해관리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10월 제조업과 광업, 전력 등을 총망라한 공업 부문 기업 순이익이 전년 동월 대비 4.6% 감소한 5595억 위안(약 100조27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9월의 0.1% 감소에서 감소폭이 크게 커진 것이다.
올 들어 10월까지 공업기업 순익은 4조8700억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감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최근 1000만달러를 투자한 후 사업이 중단된 볼리비아 꼬로꼬로 동광 개발사업에 대한 자체 감사를 벌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광물공사는 지난주 감사단을 볼리비아 현지에 파견해 이번주까지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감사단은 현재까지 의혹이 제기된 사항들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광물공사는 2008년 6월 국내 민간
지난 4월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 둔화로 33년만에 금값이 대폭락한 뒤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자 금(金)에 투자한 강남 부자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미국 양적완화 축소 등으로 인해 금값이 또다시 폭락세를 연출하면서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 역시 마이너스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이석진 동양증권 연구원은 “달러 강세와 미국 국채금리 상승이 안전자산으로서 금의
고정식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이 “올해 암바토비와 볼레오 프로젝트 정상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 사장은 30일 과천정부청사 인근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 1월 들어 암바토비 니켈 프로젝트 공장 가동률이 약 55%까지 올라왔다”면서 “오는 9월까지 가동률 70%를 맞추고 내후년 초 90%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물공사가 일본
이명박 대통령과 방한중인 후안 에보 모랄레스 아이마 볼리비아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볼리비아 리튬 자원 개발 및 산업화 연구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데 합의했다.
이 대통령은 모랄레스 대통령이 자국내 리튬 개발 및 산업화 연구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데 대해 사의를 표했고, 모랄레스 대통령은 볼리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이달 말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한다.
9일 지식경제부와 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모랄레스 대통령은 이달 말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모랄레스 대통령의 방한 기간에 양국은 2차전지 등에 사용되는 핵심 원료인 리튬 개발과 관련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볼리비아 서부의 우유니 호수에는 전 세계 리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세계 최대 리튬매장국인 볼리비아와의 우호다지기에 나섰다.
광물공사는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15일간 볼리비아 연수생 11명을 초청해 광업선진기술을 전수하는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볼리비아 연수단은 광업부, 광산기술지질청, 국영광업기업인 COMIBOL사 등에 근무하는 볼리비아 내 광업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번 교
유럽 주요 증시가 미국 경기에 대한 회복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FTSE 100지수는 전일대비 46.43포인트(1.06%) 상승한 4411.72로 마감했다.
프랑스 CAC 40지수 역시 전일보다 33.93포인트(1.05%) 오른 3270.09로, 독일 DAX 30지수도 전일대비 67.15포인트(1.37%) 오른 4985.60
세계 경제위기로 인한 국내 실물경기 침체로 광산물 수요가 급감함에 따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광업기업들의 자금난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6일 올해 상환이 도래되는 광업지원 융자금의 상환기한을 연장해 정상가행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광산물의 주요 수요처인 철강, 시멘트 및 화학업계의 감삼에 따라 이들 업체에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세계 실물경기 침체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광업 기업들에 대해 설 전에 긴급 운영자금 1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원자금의 융자조건은 1년 거치, 3년 분할 상환으로 적용금리는 4.25%다.
김신종 광물자원공사 사장은 "올해 예산 60% 이상을 상반기에 집행한다는 방침하에 우선 긴급 운영자금을 조속히 지원하
국제적 자원확보 전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볼리비아에서 추정매장량 최대 1억톤 규모의 동광에 대한 탐사 및 개발권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2012년부터 매년 3~5만톤 가량의 구리(전기동)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한국컨소시움(대한광업진흥공사·LS니꼬·LG상사·대우인터내셔널·KEMCO)과 볼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