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이 31일 선거대책위원회의 주요 구성을 공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경제 위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비상경제대책위원회를 포함시키면서 눈길을 끈다.
통합당은 31일 황교안 대표와 김종인 대한발전전략연구원 이사장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하는 선대위 구성을 발표했다. 총괄선대위원장 비서실장으로는 김 총괄선대위원장 측근인 최명
NH투자증권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 센터에서 전 임원 및 부ㆍ점장을 대상으로 리더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리더스 콘퍼런스는 2020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리더십 함양 및 경영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전사적 행사다.
NH투자증권은 매년 초 임원과 전국 부ㆍ점장들이 한데 모여 회사의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재무 목표 달성을
더불어민주당은 총선기획단장에 3선 의원을 지낸 정장선 전 의원을 임명했다. 정 전 의원은 총무본부장직도 겸임하게 된다.
더민주는 1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거대책위원회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더민주 김성수 대변인은 “정 전 의원은 당 사무총장을 지내 당무 전반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분”이라며 “또 불출마를 선택했기 때문에 자유롭게 선거업무를 총괄·
지방선거 D-90 안철수 곽수종, 새정치연합 곽수종
'지방선거 D-90' 곽수종 새정치연합 총무팀장이 안철수 의원의 최측근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곽수종 팀장은 지난 2일 '제3지대 신당' 창당 합의가 이뤄졌던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의원의 회동에도 배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곽 팀장은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출신으로 미국 워싱턴에서 근무
내년 미국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경제연구소는 20일 ‘미국 소비회복 가능성’보고서에서 내년 미국의 소비·투자·고용 상황이 좋아져 올해보다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국경제는 올해 △3분기 성장률이 2.0%로 상승 △실업률이 11월 8.6%로 하락 △미국 소비자 심리지수가 12월 6개월 만에 최고치인 67.7를
정부가 중남미 지역과 경제협력을 위한 발판 구축에 나섰다.
지식경제부는 19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한·중남미 경제협력을 위한 라운드미팅’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중남미 시장을 공략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인과 중남미 국가 공관장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자원, 에너지, 인프라 등 다방면의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연평균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가 배럴당 105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경제연구소 곽수종 수석연구원은 13일 `중동사태의 향후 전개과정과 경제적 파장' 보고서에서 올해 연평균 국제유가를 전년보다 27달러 상승한 배럴당 105달러로 전망하면서 "2분기를 정점으로 점차 진정되는 `상고하저'의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FTA 타결은 한미동맹을 공고히 하고, 우리나라가 미국과의 무역장벽을 대부분 제거하는 동북아 최초의 국가가 되면서 경쟁국인 일본, 중국보다 앞서 나갈수 있는 기회를 선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대단히 크다.
한미FTA 타결 또 한국 경제의 선진화를 위한 기틀을 제공하는 동시에 ‘원칙과 투명성’을 강조하는 글로벌 스탠더드를 체질화하고, 부문별 경쟁력
체결 이후 3년 이상 끌어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추가협상을 통해 타결됐다. 자동차에서 양보하고, 비자 돼지고기 의약품에서 얻어냈다.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5일 한미FTA 추가협상 관련 기자회견에서 “상호주의와 미국 자동차 업계의 현실적 어려움을 고려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야당이 이를 ‘굴욕 협상’이라
국가별 경제 전문가들이 모여 향후 세계경제를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일 오후 2시부터 상공회의소회관 국제회의장(지하2층)에서 '최근 세계경제 동향과 전망, 기업의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김인철 한국국제경제학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곽수종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김경엽 국제금융센터 연구분석
삼성경제연구소는 17일 2011년까지 미 경기회복 가능성은 60%에 이르는 등 미국경제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며 이에 따른 통상마찰 증가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곽수종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미국경제 회복의 관건 민간부문 소비여력 확충’이란 보고서를 통해 “미국경제의 성장 둔화에 따른 통상마찰 증가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며 “한미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3일 대한상의회관에서 필 버시(Phil Bussey) 미국 시애틀 상업회의소 회장, 폴 신(Paull Shin) 워싱턴주(州) 상원의원 등 시애틀 경제사절단을 만나 경제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필 버시 시애틀상의 회장은 "이번 한국방문을 통해 한국경제에 대해 더 정확히 알게 됐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