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미래(국민의힘 위성정당) 비례대표 후보자 신청이 진행 중인 6일, 여당 영입인재를 비롯해 전직 혁신위원, 당직자까지 많은 이들이 속속 비례대표 출사표를 던졌다.
영입인재 중에선 ‘사격 황제’로 불리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진종오 대한체육회 이사와 박충권 전 현대제철 책임연구원 등이 비례대표 출마로 가닥을 잡았다. 이날 박 전 연구원은 “내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국민의힘이 특별사면 대상자까지 공천 접수를 받은 것과 관련해 “‘약속 사면’이냐”며 “제2의 김태우 사건을 만드는 것이냐”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여당이 사면 복권을 저제로 공천 신청을 받았다는 말이 있던데 이게 말이 되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김기춘 전 비서실장.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4·10 총선 공천 신청자 중 29명을 부적격 기준에 따라 공천 심사에서 원천 배제하기로 했다. 사면복권 대상자도 조건부로 공천 접수 신청을 받았고, 향후 부적격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클린공천지원단이 공천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범죄 경력과 부적격 여부를 면밀히 검
국민의힘의 4·10 총선 253개 지역구 공천 신청자가 최종 847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지역구 기준 경쟁률은 3.35 대 1이며, 전국 시도 중에는 2석의 세종과 텃밭인 영남권의 경쟁이 특히 치열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3일 "1월 29일부터 이날까지 6일간 진행된 총선 지역구 공천 신청자 접수는 총 847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공천 신
국민의힘이 이상규 한국청년임대주택협회 회장, 한정민 삼성전자 DS부문 연구원, 이영훈 전 JC(청년회의소) 중앙회장을 영입했다. 모두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단체 활동을 해 온 이들이다.
인재영입위원인 조정훈 의원은 31일 오전 국민의힘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1차 회의를 진행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발표된 세 분은 서울 수도권 중 국민의힘
“공천 기준 마련에 국민 직접 참여”“도덕성 평가 기준 중 1순위는 ‘부패’”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9일 “소수정당 (배분) 권역별 비례대표제로 국회가 하루 속히 타결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수정당 배분 권역별 비례대표제’는 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제안한 비례제 안으로 3% 이상 득표 소수정당에 비례의석 30%를 분배하자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7·30 재·보궐 선거는 새누리당 성완종(충남 서산·태안) 의원의 당선무효로 인해 역대 최대규모인 15곳으로 확정돼 치러질 전망이다. 여야의 공천 접수가 막바지로 향하면서 대진표의 윤곽이 갖춰지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공천을 받기위한 알력 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동작을과 경기 수원병(팔달구) 등 지역에 출전
새누리당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7·30 재보궐선거 공천 접수를 받아 다음달 6∼7일께 모든 지역의 공천을 확정짓기로 했다.
새누리당 7·30 재보선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윤상현 사무총장)는 18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첫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새누리당은 19∼21일 공고를 거쳐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동안 공천 신청을 받는다. 이어
새누리당 서울특별시당은 공직후보자 추천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기초단체장 후보자 129명, 광역의원 후보자 226명, 기초의원 후보자 493명 등 총 848명이 신청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공직후보자는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진행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추천신청을 받은 것이다.
경쟁률을 살펴보면 기초단체장 선거 경선의 경우 5.
서상기 새누리당 의원이 14일 6.4 지방선거 대구시장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로써 대구에서만 여당 후보 7명이 각축을 벌이게 됐다.
서 의원은 이날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장 선거는 단순히 승패가 문제가 아니라 초반부터 야권 후보를 압도적으로 제압해야만 전체 선거판도에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며 “이런 상황을 외면할 수 없어 엄청난
새누리당이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6·4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당 지도부는 중진차출을 본격화하며 순회경선을 통한 흥행몰이에 나섰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신당 창당에 따른 위기론이 거세지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선 것이다.
새누리당은 앞으로 7일간 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출마자에 대한 공천 신청을 접수 받는다. 당 후보
새누리당이 10월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 경기 화성갑, 경북 포항 남·울릉군 선거구의 후보자 신청을 받은 결과 화성갑에 5명, 포항 남·울릉군에 14명이 신청했다.
새누리당은 지난 12일~16일 접수마감 결과, 모두 19명이 신청해 9.5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화성갑은 지난 18대 국회에서 이 지역 국회의원을 지낸 김성회 전 의원이
권영세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26일 4·11 총선 1차 공천자 발표 시기 및 규모와 관련 “내일 비대상대책위원회 회의 보고 직후 단수후보지 20곳 내외와 전략지역 20곳 내외를 먼저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첫 번째 공천 발표라 비대위의 최종 의결을 받아 내일 발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비
새누리당은 15일 4월 총선 지역구 공천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본격적으로 공천심사에 들어간다.
새누리당에 따르면 15일 오후 4시 현재 공천 신청자가 900명을 넘어, 평균 경쟁률은 3대 1을 크게 웃돌 것으로 보인다.
‘용퇴론’이 불거졌던 중진들 가운데선 자신의 거취를 당에 일임한 홍사덕 홍준표 의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공천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친박계(박근혜) 인사인 이규택 미래연합 전 대표가 최근 탈당, 새누리당에 19대 총선 공천신청을 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 전 대표는 경기 이천·여주에서 내리 4선을 했으며, 4월 총선에서도 이천·여주 선거구에 미래연합 예비후보로 등록했었다. 하지만 지난 8일 미래연합을 탈당, 9일 새누리당에 입당 신청서와 공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누리당(옛 한나라당)이 6일 4·11 총선 비례대표와 지역구 의원의 공천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대대적인 물갈이가 예고된 가운데, 공천접수 뒤 실시될 여론조사의 ‘교체지수’ 결과가 공천심사의 주요 잣대가 될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10일까지 5일간 공천신청 접수를 받은 뒤 16일께부터 본격적인 심사절차에 착수하겠다는 계획이다. 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