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상하위 계층간 소득격차 정도를 보여주는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이 같은 분기 기준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저소득층 가구와 고소득층 가구 간 빈부격차가 크게 개선됐다는 의미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98배로 전년동기(6.45배)대비
지난해 4분기 전국 2인 이상 가구(비농림어가)의 사업소득이 통계가 작성된 이래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전반적인 자영업 부진으로 사업소득이 급감한 고소득 가구가 저분위로 이동하면서 3분위 이상에선 사업소득이 급감하고, 2분위 이하에선 사업소득이 느는 상황이 발생했다.
통계청은 18일 발표한 ‘2020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서 지난해 4분기 가
정부의 공공일자리 정책에도 지난해 저소득층의 근로소득이 2017년보다 오히려 30~40%가량 줄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28일 '공공일자리 정책의 진단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하고 정부가 많은 예산을 투입해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했지만 실제로 저소득층의 근로소득 지원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공공
지난해 지니계수(균등화 처분가능소득 기준)가 0.345로 전년대비 0.0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니계수는 소득불평등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로써 ‘0’이면 완전평등, ‘1’이면 완전불평등을 의미한다. 상대적 빈곤율도 16.7%로 전년대비 0.6%포인트(P) 줄었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19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가계의 이자상환 부담이 1999년 2분기 이후 최고 수준을 이어갔다.
24일 통계청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 도시근로자 가구의 처분가능소득(경상소득-공적이전지출) 대비 이자비용 지출(이하 이자상환비율)은 2분기에 이어 3.2%를 유지했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2분기(3.3%)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자상환비율
3분기 가구 사업소득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자영업황 악화로 기존 3분위 이상 가구가 1~2분위로 내려앉았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3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 결과에 따르면, 3분기 2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487만6900원으로 전년 동기(474만7900원)보다 2.7% 증가했다. 소득 5분위별로 1분위(하
3분기 소득 1분위(하위 20%)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 동기보다 4.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5분위(상위 20%) 소득은 0.7% 증가에 그치면서 소득격차는 소폭 축소됐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3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 결과에 따르면, 3분기 2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487만6900원으로 전년 동기(474만7
분배지표 악화의 가장 큰 원인은 소득 하위 20%(1분위) 가구의 시장소득 감소다. 가구주 고령화로 근로자 외 가구 비중이 확대되면서 저소득층 근로소득 감소가 6분기째 이어졌다. 기초연금 등 공적이전소득 확대가 소득 감소분을 일부 보전하고 있지만, 국민연금과 아동수당 등 일부 정책 혜택이 고분위에 집중돼 소득 양극화 해소에는 힘을 못 쓰고 있다.
상위 20%(5분위) 가구의 소득이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오르면서 분배지표는 역대 최악으로 벌어졌다. 다만 소득 하위 20%(1분위) 가구의 소득 감소가 6개분기 만에 멈췄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 결과에 따르면, 2분기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470만4200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8% 증가했다.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이 10년여 만에 감소로 전환됐다. 가구 내 사회보험 가입자 확대 등으로 비소비지출은 늘어난 데 반해 소득 증가율이 1%대에 그쳐서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19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 결과를 보면,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82만6000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 늘었다. 2017년 2분기(0.9%) 이
3분기 소득 상위 20%와 하위 20% 가구 간 소득 격차가 통계 작성 이래 최대 수준으로 확대됐다. 소득주도 성장이란 정책기조가 무색할 만큼, 저소득층의 가구소득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3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 결과에 따르면,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74만7900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4.6% 증가했다.
올 1분기 가계소득이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목소득과 실질소득도 각각 10분기 연속, 4분기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며 전반적인 가계수지가 개선됐다.
기획재정부가 18일 발표한 올 1분기 가계동향분석에 따르면 가계소득은 근로소득이 크게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 월평균 소득은 412만4000원을 기록했다.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