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4년 제2차 노동인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업종별 대표자, 학계 및 연구계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노동인력위원회는 중소기업의 노동현안을 점검하고,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의체로 이날 위원회에는 이재광 위원장 등 위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현재 노사 사회적 대화
7개 금융공기업 지난해 장애인 고용부담금 11.3억...전년비 60% 급증기업은행 전년비 10배 폭증, 예보 3.2배 증가5년 간 기업은행은 28억 원, 산업은행은 36억 원...전체 89% 차지금감원, 고용부담금 5년간 12억 원에 달해
장애인 채용과 고용 안정에 모범을 보여야 할 금융공기업들이 장애인 고용 의무를 지키지 않아 낸 벌금이 급증하고 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여가부) 장관이 “해소되지 않는 성별 임금 격차의 이유로 가장 큰 건 경력단절”이라며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고용을 유지하는 쪽으로 가겠다”고 말했다. 일부 여성단체에서 ‘장관이 성평등 걸림돌’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서는 “너무 과한 표현 아닌가”라며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출입기자
생계를 위해 일을 놓지 못하는 ‘현역 노인’이 많은 현실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황혼까지 일을 하면서도 빈곤을 벗어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노인들에게 불안정한 단기 일자리 대신 보다 안정적인 장기 일자리가 늘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임금체계 개편과 연금제도 개혁 등도 과제로 떠오른다.
전 세계적으로 한국
종근당건강은 최근 고용노동부 주최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인증패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으뜸기업 인증식은 기업의 일자리 창출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다.
으뜸기업에는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며 신용평가와 금리 우대,
생산가능인구당 잠재성장률의 하락속도가 증가하면서 한국 경제가 역성장 구조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8일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생산가능인구당 잠재성장률 요인분해와 정책시사점’ 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경연은 1981년∽2019년까지의 연간자료를 이용하여 10년 단위의 생산가능인구당 잠재성장률을 추정했다. 그 결과 시기별 생
보령제약은 16일 진행된 ‘2020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보령제약은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고용모델을 직접 개발하고 장애인 전담인력 및 직업생활 상담원을 선임해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사내 사이버 아카데미 수강을 통해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등 장애인의
한국경제연구원이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30-50클럽 7개국 여성의 생산가능인구 수, 경제활동참가율, 취업자 수, 실업률 등을 분석한 결과 35세~44세 여성 고용율이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국, 일본은 출산, 육아기인 30대 전후반 여성들이 노동시장에서 퇴장하고 있지만 다른 나라는 20~40대 고용률이 증가하고 50대 이후 낮아지는
고령화와 기술 발달로 보건의료 산업이 활발해지고 있지만 전문 인력이 턱없이 모자라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국내 의사·간호사 등 의료인력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 미치지 못해 의료 질 악화, 과로·스트레스 등으로 이어지고 있어 전문인력 양성이 이들의 업무 부담을 덜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지난해 40대가 일자리 수난의 해를 보냈다. 40대 남성과 여성 모두의 고용률이 전년보다 하락했기 때문이다. 산업별로는 교육서비스업, 도매 및 소매업이, 직업별로는 판매종사자 등이 취업에서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
9일 통계청의 ‘2018년 12월 및 연간 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0대 취업자 수는 666만 6000명으로 전년보다 11만 7000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복지정책 차원의 접근이 아닌 경기회복과 교육제도의 개선, 일하는 여성에 대한 배려 등 사회 전반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부와 국회, 기업, 국민이 힘을 합쳐 저출산에 포괄적으로 대응해야 광범위하게 정착된 저출산문화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유럽과 일본의 저출
“현재 정부의 노동정책으로 약 464조7000억 원의 기업 비용 증가가 예상된다. 특히 중소기업들은 늘어난 인건비를 줄이려는 대기업으로부터 비용을 전가 받고 향후 여러 부작용을 겪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독일계 글로벌 컨설팅 회사 롤랜드버거는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컨설팅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날 롤랜드버거 ‘노
스타벅스코리아가 2018년 1분기 장애인 바리스타를 공개 채용한다.
스타벅스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전국 매장에서 근무할 장애인 바리스타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서류 접수는 오는 19일까지다.
서류 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는 이후 면접 전형과 최대 5주간의 장애별 맞춤 바리스타 교육 과정 이수 후 최종 평가를 거쳐 3월 중 입사할 예정이
근무와 육아 등의 이유로 따로 떨어져 사는 맞벌이 부부가 빠르게 늘고 있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고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유배우 1188만4000가구 중 맞벌이는 533만1000가구로 조사됐다. 전년동월 대비 12만5000가구(2.4%) 증가한 규모다. 맞벌이 가구의 비중은 유배우 가구의 44.9%로 전년
대내외 불경기 속에서도 지난해 벤처기업이 3만1260개로 증가해 매출・영업이익・고용창출 등에서 국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기업은 2010년 2만 개, 지난해 초 3만 개를 돌파한 후 꾸준히 증가해 11월말 현재는 3만3137개로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는 28일 2015년 기준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경
한진그룹, GS그룹, 효성그룹 등 사회적 책임 이행에 솔선해야 할 주요 대기업들의 장애인 고용이 오히려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장애인 고용이 현저히 저조한 기관 590곳의 명단을 24일 공개했다. 장애인 고용률 저조 기준은 국가ㆍ자치단체의 경우 공무원(정원 기준) 1.8% 미만, 근로자(상시 100인 이상 기준
정부가 올해 고용율을 높이기 위해 25개 부처와 청을 통해 15조 7796억원의 막대한 예산을 편성했지만, 단기성과에 매몰돼 실효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왔다.
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당 심재철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정부 일자리사업 평가 연구에 따르면 정부의 일자리 사업이 단기성과에 치우쳐 효과가 떨어
한국은행이 9일 열린 9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시장의 예상대로 1.25%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하지만 연내 금리 향방에 대한 명확한 시그널은 보이지 않았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국내 경제가 개선세를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경로는 불확실하다고 단서를 달았다. 9월 금리 동결의 주요 원인으로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자본 유출 우려를 들면서도, 신용등급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정에 관한 연설을 통해 “개성공단 전면 중단은 앞으로 우리가 국제사회와 함께 취해 나갈 제반의 조치에 불과하다”면서 “북한이 스스로 변화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다 강력하고 실효적인 조치들을 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연설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노동개혁은 일자리 개혁”이라며 “하루 속히 노동개혁 4법을 통과시켜 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정에 관한 연설’을 통해 “우리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의 희망을 주고, 사회 안전망을 촘촘하게 만들어 근로자를 보호하며, 상생의 고용 생태계를 조성하는 일은 하루가 시급하다”면서 이같이 말